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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미나의기적(잃어버린아이)

필로미나의기적(잃어버린아이)

  • 마틴 식스미스
  • |
  • 미르북컴퍼니
  • |
  • 2014-05-01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911555122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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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의 원작으로 1950년대 아일랜드에서 사생아를 낳은 수많은 어린 어머니들이 처했던 운명에 대한 이야기, 그 안에 숨겨진 가슴 아픈 진실을 수십 년간 아들을 찾기 위해 헤매는 필로미나를 통해 밝힌 작품이다. 아일랜드의 꿈 많던 십대 소녀 필로미나는 한 순간 실수로 미혼모가 된다. 강제로 입소하게 된 수녀원에서 아이를 돌봐 주고 숙식을 제공한다는 것을 빌미로 고된 노역에 시달린다.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허용된 시간은 하루에 단 1시간. 이 아이는 네 살이 되던 해 어느 부잣집으로 입양된다. 수녀원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생모에게 입양 사실을 전하지 않는다. 그렇게 허무하게 아이를 잃어버린 필로미나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할머니가 된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슴에 묻어 둔 채 살아가던 그녀는 딸에게 처음으로 이 일을 고백하고 이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 수상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 원작!

미국·영국·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화제의 그 작품

▶ 책 소개

아일랜드의 한 수녀원에 숨겨진 어린 미혼모들의 운명과 감춰진 진실
한 여성이 겪은 가슴 아픈 실화

★ 1922년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실화
1만 명의 여성들 강제 노역에 동원, 당시 평균 나이 23세
미혼모들의 아이는 정부에 의해 강제로 입양
★ 2009년 영국 전직 BBC 기자가 실화 바탕으로 도서 출간해 베스트셀러 등극
★ 2013년 2월 아일랜드 엔다 케니 총리 공식 발표
“과거 아일랜드 강제 노역 시설에서 고통받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
★ 2013년 영국 BBC 방송사 영화 제작 결정
★ 2014년 미국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 후보
★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 수상
★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
★ 런던 비평가협회 5개 부문 후보
★ 전 세계 33개국 개봉, 제작비 대비 7.4배 흥행 수익
★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음을 움직인 진실성이 빛나는 작품
★ 국내 배우 소지섭 투자, 김영애 홍보 대사

4월 17일 개봉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웃음과 감동뿐만 아니라 깊은 메시지를 품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진실성! 작품성! 대중성! 모든 기대치를 만족시킬 대단한 영화!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걸작 원작! 이미 2009년에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작품. 미국·영국·독일 아마존과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필로미나의 기적-잃어버린 아이》를 만난다.

50년 동안 아이를 찾은 엄마 필로미나
입양된 순간부터 정체성을 잃은 채 살아간 아들 마이크
그들은 왜 그토록 오랫동안 생이별한 채 살아가야 했을까?

필로미나 리는 순진한 십 대 시절, 혼전 임신을 하였다. 로마 가톨릭이 지배하고 있는 아일랜드 사회에서 혼전 임신은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였기에, 그녀는 수녀원에 격리되어 예쁜 남자아이를 낳았다. 3년간 어린 앤터니를 키우며 수녀원의 세탁실에서 고되게 일하던 필로미나는 수천 명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노예에 가까운 처지에서 해방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아기를 포기해야 했다.
1950년대 아일랜드에서 사생아를 낳은 수많은 어린 어머니들이 처했던 운명에 대한 이야기, 그 안에 숨겨진 가슴 아픈 진실이 수십 년간 아들을 찾기 위해 헤매는 필로미나를 통해 밝혀진다. 한편, 필로미나 못지않게 오랫동안 방황하며 살아야 했던 인물이 또 한 명 있다. 그녀의 아들 마이크다. 그는 권위적인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게다가 성 정체성까지 남들과 달라 고통스러워한다. 2009년에 마틴은 이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책은 영국에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일랜드와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모자(母子) 관계였음에도 생이별한 채 살아간 필로미나와 마이크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 작품이 단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성찰하게 된다. 작품은 사회·역사의 문제인 1920년대 아일랜드 노역 시설에서 벌어진 강제 입양을 표면적으로 고발한다. 아일랜드는 건국 초기 궁핍한 경제 상황에서 탈피하기 위해, 당시 미혼모들이 낳은 아이들을 세계 각국에 돈을 받고 수출했다. 아일랜드의 1만여 미혼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어디로 입양됐는지도 알지 못한 채, ‘아이를 평생 찾지 않는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고 입양을 보내야 했다. 당시 미혼모들의 나이는 평균 23세였다. 14?15세의 소녀들도 수녀원, 세탁 공장 등 각종 교화 시설에 입소해 하루 12시간의 노동 후 한 시간 동안 아이를 만날 수 있었다. 《필로미나의 기적-잃어버린 아이》의 필로미나와 마이크 모자는 이처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일랜드 강제 입양 사건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당해야’ 했다.
마침내 지난해 2월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013년 BBC에서 이 이야기를 영화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아직 아이를 찾지 못한 미혼모들이 용기를 얻어 아이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세상을 바꾼 책, 한 편의 영화가 이렇게 탄생했다.

미국·영국·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 원작,《필로미나의 기적-잃어버린 아이》한국 출간
아카데미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웃음과 감동뿐만 아니라 깊은 메시지를 품은 영화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소지섭이 투자하고, 김영애가 홍보대사로 나섰으며,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이 강력 추천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는 제작비 대비 7.4배의 흥행 수익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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