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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주우러 갈까

조약돌 주우러 갈까

  • 안에르보
  • |
  • 한울림어린이
  • |
  • 2021-10-21 출간
  • |
  • 40페이지
  • |
  • 175 X 230 mm
  • |
  • ISBN 979116393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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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약돌들은 하나같이 어여뻐
아침냥을 아시나요? 숲속 나무 위의 집에 사는 고양이 말이에요. 작고 예쁜 바구미, 쌀톨이랑 함께 산답니다. 아침냥은 아침 일찍 일어나요. 우리가 한참 잠들어 있을 때 하루를 시작하죠.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천둥처럼 커다란 소리가 들려요. 잣까마귀 깍깍이가 그러는데 바위가 떨어지는 소리래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깍깍이를 따라가 보았더니, 입이 절로 벌어지는 계곡이 나와요. 하늘과 물과 바위 사이에 조약돌들이 별처럼 많아요! 돌 하나를 주워 보니 참 예뻐서 줍고, 또 줍고…. 아침냥은 호주머니 가득 담고, 쌀톨이는 가방 가득 담아요. 그래도 이 어여쁜 조약돌들을 집으로 몽땅 가져갈 수는 없어요.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걸을 때마다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산책길의 매력
아침냥과 쌀톨이는 날마다 총총총총 걸어서 어여쁜 조약돌을 주우러 갑니다. 숲을 지나고, 긴 개울을 따라서요. 큰 돌들을 쌓아서 돌 케이크도 만들고, 평평한 돌을 가져다 앉기 좋은 의자도 만들었죠. 그렇게 날마다 날마다 오가다 보니 저절로 자갈길이 생겨났어요. 아침냥과 쌀톨이가 흘린 돌들이 쌓여서요. 무심코 다닐 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어느덧 개울을 따라, 돌 틈에 숨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멋진 꽃 도련님과 꽃 신사 들과 꽃 아가씨와 꽃 귀부인 들이 보여요. 또 물을 싫어하는 두꺼비랑 뭐든지 세어 보는 개구리 꾸꾸, 숫자 가족, 허탕이 등 재미난 친구들도 만나죠!
일일이 멈추어 뜯어보지 않아도, 날마다 같은 길을 되풀이해 걷다 보면 어제와 다른 게 가까이 다가오고 보이지 않던 게 보여요. 걸을 때마다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기꺼이 그것과 함께하는 것, 그것이 산책의 매력이지요.

웅장한 자연을 향한 아름다운 찬가
《조약돌 주우러 갈까?》는 안 에르보의 〈아침냥 이야기〉 두 번째 책입니다. 첫 번째 책에서 꼭두새벽을 찾으러 여행을 떠났던 아침냥과 쌀톨이가 이번에는 어여쁜 조약돌을 주우러 날마다 계곡을 오가죠. 아침냥과 쌀톨이가 날마다 날마다 숲을 지나고 긴 개울을 따라 오가다 보니 둘이 흘린 돌이 박혀서 저절로 자갈길이 생겨나고, 어느덧 너도나도 그 길을 밟고 다닙니다. 길이 없던 곳이 어엿한 산책길이 된 것이죠. 아침냥과 쌀톨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산책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멋진 계획을 세웁니다. 자갈길을 따라 여기저기, 계곡까지 쭉! 돌 케이크를 만드는 거예요. 여럿이 함께 만드는 산책길은 더 근사해지겠죠?
《조약돌 주우러 갈까?》는 웅장한 자연을 향한 아름다운 찬가입니다. 아침냥과 쌀톨이가 하늘과 물과 바위 사이에 조약돌들이 별처럼 많은 계곡을 마주쳤을 때의 경이로움, 돌 틈에 숨어 있는 향기도 빛깔도 다양한 꽃들을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 발 끝에 닿는 조약돌의 느낌이 안 에르보의 엉뚱한 상상력과 섬세한 시선을 통해 생생히 전해집니다. 읽는 사람 모두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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