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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 |
  • 김영사
  • |
  • 2021-10-25 출간
  • |
  • 608페이지
  • |
  • 152x216mm/790g
  • |
  • ISBN 978893492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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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파도에 휩쓸릴 것인가, 파도에 올라탈 것인가?

기후 위기와 대규모 감염병, 사이버 전쟁, 금융 붕괴까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고, 대비할 수 없는 것을 대비하라

 

코로나19를 뛰어넘는 바이러스가 몇 년마다 등장한다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인물이 세계 정치를 좌지우지한다면? 5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온 도시의 전기 공급이 끊어지고 통신이 마비된다면?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재난을 우리는 겪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쓴 감염병과 함께 살아가야 하고, 60도가 넘는 연교차가 예삿일이 된 데다 방금 본 동영상 속의 인물이 진짜인지조차 알 수 없는 지경이다. 학자들은 우리가 불확실성을 넘어 ‘초불확실성의 시대’로 들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위기가 오면 판이 바뀌고, 세상의 모든 승자는 판이 바뀌는 가운데 태어난다.

 

국내 최고의 미래 연구·교육기관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가 매년 발간하는 미래 보고서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년에는 인류에 의해 일어나는 극단적 사건, ‘X이벤트’*를 살펴본다.

(*X이벤트: ‘극단적 사건’을 의미하는 ‘Extreme Event’의 줄임말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코로나 팬데믹 등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여파를 몰고 오는 미지의 재앙을 뜻한다.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라는 점에서 천재지변과는 차이가 있다.)

 

1부에서는 슈퍼코로나바이러스, 블랙아웃(대정전), 하이브리드 전쟁, 핀테크와 암호화폐로 인한 금융 대변동 등 우리 사회에 닥칠 수 있는 X이벤트를 제시하고 그 실현 가능성과 여파, 해결과제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새로운 세상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사회(Society), 기술(Technology), 환경(Environment), 인구(Population), 정치(Politics), 경제(Economy), 자원(Resources) 7개 분야로 나눈 S.T.E.P.P.E.R 전략을 제시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나 “위기는 위기로 인식하는 순간, 더 이상 위기가 아니다.” 위기를 깨닫고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순간 위기는 이미 해결되기 시작한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방법을 제시한다.

 

7개 분야 50개 이슈로 읽는 나와 대한민국의 미래

대전환 뒤 닥쳐올 새로운 위기, 숨은 기회를 포착하고 대비하라

 

 

첨단기술의 역습

기술은 우리의 삶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끌어올렸지만, 동시에 이 기술이 잘못되었을 때의 위험도 또한 치솟았다.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기계의 역습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사회에 스며들었을까? 현재 가장 첨예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기술 이슈들을 살펴본다.

 

* 가짜 뉴스와 디지털 프로파간다: 정교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대규모 봇 부대를 앞세운 허위·조작 정보가 전 세계의 선거장을 휩쓸고 있다. 다른 국가의 민감한 정치 상황에까지 영향을 미쳐 ‘사이버 심리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미 러시아와 미국·유럽 서구권의 대립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 AI 알고리즘의 오작동: AI 주도 사회는 인간 소외, 차별적 알고리즘, AI 격차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을 안고 있다. 특히 사회 중추 시스템을 관장하는 AI가 해킹 등의 공격으로 오작동을 일으킨다면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질병 없는 유토피아를 위해 발전한 유전자 교정 기술. 하지만 우수 유전자만 가진 인간을 만들어내어 차별적 계층 사회가 고착화될 수 있고 유전자가 획일화될 위험도 존재한다.

* 인간 뇌와 AI 결합: 〈매트릭스〉처럼 인간 의식과 컴퓨터가 연결되는 ‘지능 증폭 사회’. 인간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지만 ‘뉴로 해킹’ 문제가 발생하거나 지능별 계층 사회가 형성될 수도 있다. 인위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높이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 진짜 같은 가짜, 딥페이크의 위협: 사진을 넘어 영상까지 조작하는 딥페이크 기술. 영화 제작 등에 사용하는 사례도 있지만, 음란물 양산에 주로 쓰이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에는 정치에서도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그림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역과 비대면이 일상이 된” 세계. 하지만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위협이 계속해서 닥쳐오고 있다. 코로나19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았고, 이들은 또 어떤 기회와 위험을 끌어냈을까?

 

* 슈퍼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 기후 변화와 환경파괴가 불러온 코로나 팬데믹. 한발 더 나아가 RNA 유전자로 끝없이 변이하는 ‘슈퍼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만약 X바이러스가 출현한다면 이에 대응하는 국내·국제 공조가 불가피하다.

* 팬데믹과 도시의 종말: 비대면 정책 확산으로 점점 더 해체되는 도시. 도심이 공동화되고 도시 문화가 붕괴되고 있다. 비대면으로도 대면과 같이 인간적이고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하이브리드 문화를 양성해야 한다.

* 코로나19와 ‘큰 정부’: 코로나19로 각국 정부는 파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불러온다. 국가 채무가 지속해서 증가한다면 경제 위험도는 높아지며, 이는 결국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일이다.

* 탄소 제로 사회의 실패: 기후변화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팬데믹에 따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탄소 중립 시대의 막이 열렸다. 기후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로 등장한 지 오래다.

* 하이브리드 전쟁의 조용한 공습: 미래 전쟁은 재래전 외에 우주전, 사이버전, 정보전, 인지·심리전, 테러전 등 확장된 전장 속에서 복합적·동시적·무차별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정보 인프라와 국가 기반 시설이 밀집된 한국은 이런 ‘하이브리드 전쟁’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금융과 사회의 대변동

우리에게 다가올 또 다른 재앙은 무엇인가? 시한폭탄과도 같은 한반도 전쟁에서 대규모 블랙아웃, 암호화폐의 폭락, 금융 대변동, 다가올 초고령화사회의 세대갈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짚어본다.

 

* 전장이 된 한반도: 북한인가, 중국인가?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지닌 북한과의 국지전, 해외로는 동아시아 전체로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과 미국 간의 세력전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북핵 위협은 당면한 위협이고, 중국에 의한 국제전은 머지않아 다가올 더 큰 위협이다.

* 요동치는 가상자산 시장: 암호화페는 공식 화폐가 될 수 있을까? 가상화폐의 변동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시장 리스크, 규제 리스크, 정치 리스크로 가상자산 시장에는 여러 고비가 있을 것이다.

* 빈곤한 노인층의 폭발과 세대갈등: 노인을 위한 나라는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67년 우리나라의 인구 2명 중 1명이 노인일 예정이다. 연금제도를 둘러싼 세대 갈등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저출생과 복지 확대, 세금 이슈, 정치적 선택 등이 얽혀 미래를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

* 핀테크와 금융 변화: 금융 서비스에 뛰어드는 IT기업, ‘테크핀’들로 인해 은행들이 위기에 처했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움직임과 국내 은행들의 혁신 의지 부족으로 전통 은행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 블랙아웃으로 멈춰 선 사회: 전기로 돌아가는 현대사회. 일시적인 에너지 사용량 급증으로 전력 예비율이 낮아지면 언제든지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블랙아웃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완전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

2022년의 메가트렌드와 STEPPER 전략

 

2부에서는 분야별 S.T.E.P.P.E.R 전략이 펼쳐진다.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 등 우리를 둘러싼 7가지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사례를 분석하고 전망해 오늘날의 핵심 과학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카이스트가 제시하는 2022년 STEPPER 키워드

●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재구성되는 사회

● 완전 자율주행: AI로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만들 수 있을까

●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도시 생활을 바꿀 새로운 이동 수단

● 스마트시티: 기술을 넘어 인간적 가치를 중시하는 최첨단 도시

● 미래세대 전략: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형평성을 위해 목소리를 내다

● 디지털 거버넌스: 기술을 만난 정치와 행정

● 디지털 자산: 부의 미래를 지배할 새로운 자산

● 공유경제 2.0: 코로나로 강화된 비대면 기반 공유경제

● 순환경제: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 시스템

도서소개

코로나19를 뛰어넘는 바이러스가 몇 년마다 등장한다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인물이 세계 정치를 좌지우지한다면? 5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된다면? 국내 최고의 미래 연구·교육기관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가 매년 발간하는 미래 보고서《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년에는 6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류에 의해 일어나는 극단적 사건, ‘X이벤트’를 살펴본다. 슈퍼코로나바이러스, 블랙아웃(대정전), 하이브리드 전쟁, 핀테크와 암호화폐로 인한 금융 대변동 등 우리 사회에 닥칠 수 있는 X이벤트를 제시하고 그 실현 가능성과 여파, 해결과제를 살펴본다.

 

이어서 새로운 세상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 7개 분야로 나눈 S.T.E.P.P.E.R 전략을 제시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그 속에 반짝이는 기회를 잡을 가장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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