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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성장하면우리는정말로행복해질까

경제가성장하면우리는정말로행복해질까

  • 데이비드 C. 코튼
  • |
  • 사이
  • |
  • 2014-04-20 출간
  • |
  • ISBN 97889931782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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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끝없는 경제 성장의 추구는 나와 당신의 삶을 과연 부유하게 만들어 주었는가

제1부 강자에게는 경제 성장으로, 약자에게는 빈곤으로
01 장밋빛 희망에서 회색빛 위기로
시스템이 전 세계에서 실패하고 있다 | 우리를 덮친 세 가지 위기 | 운 좋은 소수를 위해 일하는 그들
02 카우보이의 삶, 우주 비행사의 삶
우주선을 탄 카우보이들 | 광활한 미개척지 세상에서 포화 상태의 세계로 | 부자 나라의 부담을 빈곤 국가에 떠넘기기
03 약자에게는 빈곤으로, 강자에게는 경제 성장으로
영국인들의 삶에 전환점이 된 경제 성장 3퍼센트 이론 | 성장률 측정의 함정 | 성장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들이 문제 | 중요한 것은 절대 소득이 아니라, 상대 소득이다 | 삶의 터전에서 추방되는 난민들
04 경제 기적인가, 가짜 번영인가
고삐 풀린 금융 시장 | 돈에 팔린 민주주의 | 늘어난 생산성 혜택의 잘못된 분배 | 팡파르 뒤의 세계
차례

제2부 구름 위 환상의 세계, 구름 아래 우리들의 세상
05 누가 지배권을 쥘 것인가
권리는 확대하고 의무는 축소하려는 그 시작 | 젊은 공화국이 관철시킨 견제와 감시 | 그러나, 결국 권좌에 오르고 마는 기업들 | 반전의 연속, 규제하고 또 철폐하고 | 우리가 내준 권력을 되찾아오라
06 괴물 같은, 이름 없는 이데올로기의 습격
무명의 이데올로기,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내다 | 그들만의 동맹, 괴물을 만들어 내다 | 자신들의 입맛대로 애덤 스미스 이용하기 | 생산 비용을 제3자에게 떠넘기기 | 그들이 진정 원한 건 지구촌 경제 통합 | 외계에서 지구에 막 도착한 경제학자 | 왜곡된 논리, 편리한 합리화
07 구름 위, 환상의 세계
눈 가리기 | 감소된 빈곤층의 소득은 누구에게로 갔는가 | 나와 당신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 | 부자들의 섬, 가난한 자들의 바다 | 세금 낼 능력이 넘치는 사람들의 세금을, 세금 낼 형편도 못 되는 사람들에게 부담시키는?
08 피라미드의 어느 층도 안전하지 않다
그 어느 누구도 면제받지 못한다 | 아무도 당신을 돌보지 않는다 | 미국식 구조조정을 강요당하는 유럽

제3부 새로운 식민주의 제국이 건설되고 있다
09 글로벌 지배를 꿈꾸는 자들
“더 나은 선을 위해 기업에게 길을 내주어야 합니다.” | 무용지물이 된 경제 국경 | 정부 따윈, 필요 없다 | 경쟁의 제단에 제물로 바쳐지는 사람들
10 엘리트들만의 결탁
미국을 세계 경제의 운전석에 앉힌 외교협회 |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회합, 빌더버그 회의 | 세 지역이 뭉친 삼각위원회 | 결국은, 엘리트 그룹의 내부자 거래
11 정치는 어쩌다 돈에 팔리게 되었나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기업의 개입 | 그들만의 배타적 단체를 통한 끈질긴 작업 |국가의 독재보다 훨씬 교묘한 시장의 독재 | “돈 많은 자들이 민주주의를 사갑니다.”
12 총알 대신, 세계은행과 IMF를 이용한다
세계은행과 IMF가 숨기고 있는 진짜 목적 | 3분의 2가 실패, 그러나 책임 지지 않는다 |사법 기관이자 입법 기관 노릇을 하는 세계무역기구 | 농부들의 씨앗에도 특허권을 주장

제4부 우리는 지금, 강도를 당한 것이다
13 숙주에 기생하는 약탈자
돈과 가치의 연계가 끊어지다 | 오직 풍선이 부풀어 있는 동안에만 | 약탈적 시스템 안의 기생적 약탈자
14 불안정해야 그들은 먹고 산다
도박으로 배 불리는 채취적 투기자들 | 금융 시스템의 역기능이 초래한 멕시코 위기
15 우리는 지금, 강도를 당한 것이다
돈 한 푼 없이 기업을 사들이다 | 순응하거나, 추방당하거나
16 차별을 심화시키는 이중 구조
경쟁은 무조건 피하고, 독점은 반드시 강화하고 | 소수 기업들에게 집중되는 경제력 | 차별을 심화시키는 이중 구조 | 힘없는 경쟁자들의 희생으로 얻은 성장 | 결승선도 없는, 밑바닥을 향한 경주

제5부 빼앗긴 정치적, 경제적 권리 되찾아오기
17 그럼에도, 민주적 다원주의의 천재적인 면을 보라
정부가 꼭 있어야 할, 시장의 효율성을 위한 6가지 조건 | 정부에게 쥐어줘야 할 권한 | 스웨덴의 시행착오 | 정부, 시장, 시민 사회의 상호작용 | 그래도 민주적 다원주의가 해결책
18 경제는 지역으로, 의식은 세계로
기능 장애 사회가 낳은 또 하나의 집착 | 경제는 지역으로, 의식은 세계로 | 건강한 사회란
19 빼앗긴 정치적, 경제적 영역을 재탈환하라
기업을 정치에서 배제시키기 | 빼앗긴 경제 영역 되찾아오기 |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들 | 비민주적이고 비밀스러운 IMF보다는 유엔 체제로

제6부 문화적 최면에서 깨어나기, 문화적으로 저항하기
20 최면에서 깨어나, 문화적으로 저항하라
원형 경기장 안에 던져진 자들의 저항 | 제도 권력 바깥 사람들의 힘 | 나는 문화적으로 어디에 속하는가 | 문화적 최면

도서소개

경제 성장 프레임에 대한 그 폐해를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을 치유해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경제 세계화 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립을 강조하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지식을 독점하는 대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균일화한 세계 소비문화 대신 문화의 다양성을 장려하고, 정부와 시장, 시민 사회 3자가 협동과 균형을 이루는 '지역화한 글로벌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나와 당신의 삶은 과연 좀 더 나아질까?
우리 살림살이는 좀 더 좋아질까?”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성장 관리 전문가가
30년에 걸친 이론과 현장 경험으로 탄생시킨 성장과 삶의 질에 대한 대해부서!
전 세계 대학에서 필독서로 읽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한국 출간!

우리는 지금 위압적인 정부가 아니라, 《위압적인 시장》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국가의 독재보다 더 교묘한 《시장의 독재》 시대를 맞아
30년간 개발과 성장을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한 경제 성장의 냉혹한 이면과,
성장의 논리가 숨기고 있는 왜곡된 진실과 환상,
그 안에 가려진 거대한 《권력의 이동》과 그 부작용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 《약자에게는 빈곤으로, 강자에게는 경제 성장》으로 나타나는.
차별을 심화시키는 《경제 세계화의 이중 구조》에 대한 강렬한 비판서!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으로 석사 학위를, 조직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0년 가까이 아시아에 거주하면서 미국국제개발처(USAID,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아시아 지역 개발과 성장 관리를 책임지는 선임 고문으로 8년을 일한 데이비트 C. 코튼 박사가 탄탄한 이론과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과 직접 눈으로 목격한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 논리가 숨기고 있는 왜곡된 진실과 환상, 그리고 그 부작용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친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가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경제 성장론자》들이 내세우는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책으로, 경제가 성장하면 자동으로 빈곤이 종식되고, 복지가 향상되고, 모두가 잘살게 될 거라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전 세계가 《경제 성장률》에 집착하게 된 그 시작이 된 사건과,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제 성장률 측정 방식에 대한 오류, 무조건적인 경제 성장 추구가 야기하는 사회적, 경제적 재앙 등을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사례와 데이터를 동원해 증명하고 있다. 경제 성장 정책은 결국 빈곤층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빈부 계층 간의 경쟁을 부채질》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경제가 성장하면 원래 가진 것이 많은 부유층은 더 부유해지고 정작 중산층과 빈곤층은 자신들의 희생으로 일궈낸 경제 성장의 과실을 소수의 부유층에게 빼앗기면서 오히려 더 힘든 삶을 보내게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약탈적 시장과 한 팀이 된 약탈적 금융 시스템과, 돈에 좌지우지되는 정치인과 정치체제, 엘리트들만의 결탁인 세계은행(World Bank, IBRD),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 등 세계적인 경제 및 금융 기관들의 횡포와, 그들이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으로 숨기고 있는 진짜 목적 등을 폭로하면서, 이들이 주도한 성장 위주 정책이 전 세계에 야기한 파국과 위기에 대해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남부러울 것 없는 이력을 지닌 기득권층에 속하는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까지
미국의 보수적인 중상류층 백인 가정에서 태어난 이 책의 저자는 젊은 보수주의자였던 대학 시절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미국식 생활방식을 위협하는 공산주의의 위협에 맞서 현대식 경영이나 기업가 정신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한 빈곤국 사람들에게 그에 관한 지식을 전수함으로써 그들에게도 미국식 번영을 누리게끔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에티오피아, 중남미 국가 등 저소득 국가에 경영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일에 젊음을 바쳤다. 전문 비즈니스맨을 양성하는 것이 곧 《빈곤을 종식》시키는 열쇠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발과 성장 관리 전문가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 위주의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가속되고 있는 인간의 위기에 해결책이 되어주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 주된 원인이라는 결론을 깨닫게 되었다. 성장 위주의 정책이 정작 성장의 수혜자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고통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저자 자신이 직접 미국과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의 현장에서 눈으로 목격하게 되면서 자신의 활동 노선을 변경하게 된다.

▣ 전 세계인이 경제 성장에 집착하게 된 그 시작: 영국의 3퍼센트 경제 성장 이론
1954년 영국의 재무 장관 R. A. 버틀러는 보수당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영국이 매년 3퍼센트의 경제 성장을 이룬다면 1980년에 이르면 1인당 국민소득 은 2배가 될 것이고, 따라서 모든 국민들이 부모 세대가 그들 연령이었을 때에 비해 2배 는 더 부유해질 것이다.”
이 연설은 영국 국민의 삶에 일대 전환점이 되었다. 그 전까지 영국의 국가적 목표는 연간 30만 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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