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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미래와인터넷소셜의지

정치의미래와인터넷소셜의지

  • 예병일
  • |
  • 21세기북스
  • |
  • 2014-05-07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509555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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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정치의 미래와 정치의 원형… 민주와 공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의 참여와 공존

1. 잃어버린 정치의 원형I : 아테네의 민주와 참여
정치란 무엇인가, 원래 그런 것인가
정치의 원형, 그 잃어버린 이상향
민주,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의 공동체 참여와 공헌
자체무장한 개인의 ‘자립’과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의 등장
기병 귀족정에서 중갑보병 민주정으로
9일마다 열린 민회, 1인 1표제로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다
인간능력에 대한 자신감, 추첨으로 나를 대리할 대표를 정하다
법 앞의 평등과 시민 배심원들이 판결하는 재판
참여, 구성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체 통합을 가져오다
개인 자립의 붕괴로 그리스 정치의 원형 사라지다

2. 잃어버린 정치의 원형II : 로마의 공화와 공존 공익
공화, 공동체의 모든 집단이 공익을 추구하며 공존하는 것
귀족과 평민의 신분투쟁과 로마 시민의 자립
‘견제와 균형’이 협력과 공존으로 이끌다
공화는 승자독식이 아닌 ‘상생과 공존’의 공동체
사익이 아닌 공익의 공화, 번영을 만들다
개인 자립의 붕괴로 로마 정치의 원형 사라지다

3. 인간은 정치의 원형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라진 정치의 원형, 소외된 인간, 불행한 정치인
대한민국은 지금 참여와 공존의 공동체인가
스마트 소셜 혁명으로 자립하는 개인
민주, 100% 참여로 되살아나나
공화, 고립과 사익이 아닌 연결과 공익의 공동체로 돌아오나

4. 정치의 철학과 공동체의 미래
사상가들의 고민과 한국 정치 공동체의 고민
아리스토텔레스: 집단지성, 효율성만이 아닌 공존과 책임의 정치
마키아벨리: 현실적인 인간관 정치관과 시민참여 공화주의
홉스: ‘개인’의 발견과 증강개인
로크: 신탁개념과 소셜 신탁, 관심 이전, 상시책임 정치
루소I: 일반의지와 소셜 의지
루소II: 참여민주주의와 ‘데이터 기반 민주정치’

5. 인간의 미래, 유권자의 미래
스마트 기기, 소셜,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증강인류의 등장
실시간에 익숙해지는 상시접속 인간
인간의 원형과 관계지향 인간
자기 드러내기와 경청, 공감, 그리고 유사성에 끌리는 인간
애덤 스미스와 탐욕과 지배가 아닌 연민과 공존의 인간
참여하고 연대하는 민주주의적 인간
인터넷상에서 자유를 체득하는 자유주의적 인간
연결과 공유에서 행복을 느끼는 공화주의적 인간

6.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소통의 원형과 미래: 연결된 소집단, 단절된 대중, 연결된 대집단
어텐션 정치: 이제 ‘관심’이 권력이다
롱테일 정치: 개인, ‘트리비얼 매니’에서 ‘바이탈 매니’로
웹2.0과 웹스퀘어드의 정치: 참여, 공유, 개방의 정치 문법
검색의 정치: 검색과 권력,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
소셜 정치와 올웨이즈 온 정치: 리얼타임, 속도, 공감 정치의 시대

7. 정치 과정과 정당의 미래
정치 플랫폼 변화의 4단계와 대규모의 개방된 플랫폼
소셜 정치 플랫폼, 소셜 신탁과 상시책임의 정치
단기 신탁계약과 실시간 관심 이전
새로운 권력 개념의 등장, 집단지성과 소셜 의지
빅 데이터 정치, 소셜 의지를 말하다
소셜 견제와 균형의 정치
유권자, 미디어 이익단체 정당에서 독립하다
정치 충원, 직업정치인에서 시민으로
쇠퇴하는 정당, 소멸할 것인가 소셜 정당으로 재탄생할 것인가
정당의 미래, 정치인-시민 네트워크들 간의 느슨한 연합

8. 정치인의 미래
신뢰받지 못하는 정치인, 그들의 미래는
검색의 정치, 상시경쟁으로 내몰다
소셜 정치와 어텐션 정치, 정치인을 흔들다
정치인을 주시하는 사방의 감시자들
‘과거’는 지워지지 않고 인터넷에 영원히 남는다
신인에게 열리는 문, 짧아지는 성공의 유효기간
정치인이 걸어야 할 길은 경청과 소통, 공감, 신뢰
변화하는 권력 개념과 아렌트
직업으로서의 정치, 공헌으로서의 정치
정치인인 시민, 시민인 정치인… 국회의원은 사라질 것인가

9. 정치의 미래, 정치의 종언: 소셜 의지는 정치와 인간을 구원할 것인가
소셜 의지는 정치와 인간을 구원할 것인가
정치의 원형과 스마트 소셜 정치 플랫폼
구성원 모두 서로를 개관할 수 있는 ‘개방된 연결 공동체의 정치’
증강인류와 소셜 중갑보병 민주주의
중요해지는 개인과 자유
커지는 평등에 대한 요구
평등한 자유민들의 참여와 중산층 중심의 공동체
선하지만 약한 인간과 ‘견제와 균형’의 제도화
시민의 원형, 모두가 ‘시민이면서 정치인’인 시대
아테네의 ‘연설 기반 민주정치’와 정치의 미래의 ‘데이터 기반 민주정치’
빅 데이터에 의한 ‘소셜 의지’와 집단지성의 정치
신탁계약과 관심 이전을 통한 상시책임의 정치
매스 정치에서 마이크로 정치로
권력이란 연결에 기반하는 축적 불가능하고 한

도서소개

예병일의 『정치의 미래와 인터넷 소셜 의지』는 바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정치를 ‘우리들의 리그’로 만드는 정치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책이다.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도이자 오랫동안 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 일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 구성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치, 모두가 참여하는 공존과 공감의 정치를 이야기한다. 공동체 운영의 중요 사안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직접 참여해 투표를 했던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익을 위해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로마 공화정을 시작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사상가들의 저서와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변화의 움직임까지 고찰하며 정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 정치의 미래를 묻는다!

이 모든 탐색의 끝에서 우리는 우리가 시작한 곳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그곳을 알아볼 것이다
_T. S. 엘리엇

지금, 행복하십니까?
전쟁의 폐허로부터 60여 년,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가 되었고, 군사독재에 신음하던 나라에서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정치 민주화도 이뤄냈다. 정치와 경제 모두 타의 모범이 되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나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이 무시되고 간과되어왔다. 그 결과 계층 간·세대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고, 구조적 불평등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잊을 만하면 터지는 정치인들의 비리와 이전투구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만을 불러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변화의 시작, 정치의 미래를 꿈꾸다
예병일의 『정치의 미래와 인터넷 소셜 의지』는 바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정치를 ‘우리들의 리그’로 만드는 정치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책이다.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도이자 오랫동안 미디어와 인터넷 분야에서 일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 구성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치, 모두가 참여하는 공존과 공감의 정치를 이야기한다. 공동체 운영의 중요 사안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직접 참여해 투표를 했던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익을 위해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로마 공화정을 시작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사상가들의 저서와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변화의 움직임까지 고찰하며 정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탐구하고 있다.

정치의 미래에 대한, 한 정치학도의 소망이 담긴 에세이
그렇다면 저자가 이야기하는 미래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소셜 스마트 기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그래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참여의 정치, 구성원 모두가 시민이자 정치인인 사회, 정치인과 시민이 서로 협력하여 공존과 공익을 위해 나아가는 사회. 바로 사상가들이 꿈꾼 가장 이상적인 정치의 모습이다. 정치는 과연 1%의 지배에서 100%의 참여로 되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우리는 참여와 공존이라는 미래로의 여정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여행의 끝에 우리가 인류의 정치가 건강하게 시작한 그곳, 정치의 원형에 도착해 비로소 인간의 정치를, 그리고 정치의 미래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 당장 그 정치의 원형을 현실에서 실현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미래의 그 모습을 미리 정리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 머지않은 정치의 미래에, 새로운 정치 플랫폼 속에서 민주와 공화라는 정치의 원형을,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공동체의 정치에 참여해 공익에 공헌하며 공존하는 그 모습을 한국에서 현실로 볼 수 있게 되기를 저자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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