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식물의본성

식물의본성

  • 존 도슨, 롭 루카스
  • |
  • 지오북
  • |
  • 2014-04-25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8899424203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8,000원

즉시할인가

25,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5,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무임승차자 - 식물을 이용하는 식물
물과 양분의 이동통로 / 빛을 향해 오르기 / 나무 꼭대기에서 살아가기 / 식물 약탈자

Chapter 2 메마른 땅에서 견디기 - 사막과 계절적 건조 지역의 식물
왜 사막이 있을까? / 열대사막 / 사막에서 살아남기 ? 북아메리카의 열대사막 / 북아메리카 이외의 열대사막 / 온대사막 / 지중해성 기후의 계절적 가뭄 / 사바나의 계절적 가뭄

Chapter 3 잿더미에서 살아나기 - 식물과 불
발아체 / 종자 발아 / 인류시대의 불과 식생

Chapter 4 독성 토양에 맞서기 - 사문석과 염분
사문석 토양 / 고염분 토양

Chapter 5 물속에서 살아가기 - 강, 호수, 습지, 그리고 바닷가
물속에 잠겨 있는 식물 / 잎이 물에 뜨는 식물 / 물 위에 떠 있는 식물 / 물 위로 줄기, 잎, 꽃이 올라오는 식물 / 강이 범람하는 지대에 사는 식물

Chapter 6 추위에서 살아남기 - 고산과 극지
온대 고산식물 / 북극 툰드라 / 열대 고산식물 / 겨울에 생장을 멈추는 교목

Chapter 7 사랑과 미움의 관계 - 식물과 동물
공격을 받는 식물 / 식물은 습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 종자식물은 어떻게 번식을 할까? / 꽃의 복잡한 수분기작 / 수분매개자 / 종자와 열매의 분산/ 종자 분산의 대행자 / 뒤바뀐 식탁 ? 동물을 먹는 식물

Chapter 8 숨겨진 관계 - 식물, 균류, 그리고 박테리아
균류 / 지의류 / 박테리아 / 바이러스

Chapter 9 지구의 역사를 통해 본 식물의 진화

옮긴이의 말
용어풀이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식물의 본성』은 생물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곳에 터를 잡은 식물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다에서 산으로, 적도에서 극지로, 사막에서 습지로 여행을 하듯 식물들을 만나러 떠나보자. 식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적응력을 전 세계 식물 사진과 함께 엿볼 수 있다. 식물들이 사는 방식을 보고 있으면 식물의 본성이 훤히 들여다보일 것이다.
한계를 모르는 식물들의 드라마틱한 도전기
전 세계 식물들의 본색이 속시원히 드러난다!

전 세계 어디라도 식물이 살아가기에 호락호락한 곳이 없다. 늘 변화와 적응이라는 도전에 맞서야 하는 식물이지만 극한의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과연 무엇이 식물을 그러한 환경으로 내몰았으며 식물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식물의 본성』은 생물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곳에 터를 잡은 식물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다에서 산으로, 적도에서 극지로, 사막에서 습지로 여행을 하듯 식물들을 만나러 떠나보자. 식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적응력을 전 세계 식물 사진과 함께 엿볼 수 있다. 식물들이 사는 방식을 보고 있으면 식물의 본성이 훤히 들여다보일 것이다.

지구의 에너지와 생태계를 책임지는 식물
식물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광합성을 통해 모든 생명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있으니 생태계에서 식물의 역할은 어느 생물과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막중하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나무나 풀이 쉽게 눈에 띄니 식물이 거기서 거기 아니겠나 싶기도 하다. 지구온난화로 이미 아열대로 변하고 있다지만, 아무튼 우린 온대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식물이 온대기후에 적응해 살고 있는 식물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 어쩌다 기후가 다른 동남아나 호주의 풍광만 보아도 가로수부터 다르지 않던가? 오랜 시간 동안 각기 다른 환경에 맞게 적응해왔기 때문에 독특한 생김새와 생존방식을 갖게 되었을 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은 식물의 숙명
식물들이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곳은 어디일까? 열대우림, 온대지역, 우리나라? 그 어디이건 햇빛 잘 들고 물 넉넉한 곳이면 그곳이 식물에겐 낙원일 게다. 과연 식물들이 그런 호의호식을 누릴 만한 곳이 지구상에 얼마나 될까? 키 큰 나무들에 가려 빛 한 조각 제대로 들지 않는 숲속, 어쩌다 비가 오더라도 고일 새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모래땅, 반대로 물이 흐르고 넘쳐 숨조차 쉴 수 없는 해변과 범람원,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어 싹 틔울 흙도 물도 없는 극지... 여기에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시련들로 편할 날이 없다. 큰불이 나 모든 것이 한순간 재로 변하기도 하고, 바람이 거세 제대로 서기조차 힘겹고, 심지어는 식물을 먹어 없애는 초식동물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식물에게 안전지대가 있기는 할까?

『식물의 본성』을 통해 들여다본 식물들의 속내
하나같이 식물이 살기엔 부적합 판정을 내려 마땅한 땅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곳에 뿌리 내리고 꽃 피우는 식물들이 있다. 35억 년이라는 세월 동안 온갖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당당히 번성하고 있으니 대체 그 비법은 무엇일까? 『식물의 본성』을 통해 지구상의 변화무쌍한 서식지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해 살아온 식물들을 만나보자.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전략을 구사하며 영역을 넓혀가는 식물을 보고 있으면 기발함이, 치밀함이 놀라울 따름이다. 식물의 DNA에 축적된 적응과 진화의 코드는, 한계란 단지 도전을 위해 존재한다고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식물들은 어떻게 한계를 극복했을까?
열대림을 한번 들여다보자. 키 큰 나무들이 워낙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키 작은 식물들에게는 햇빛을 볼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방법을 찾았다. 해를 가렸던 바로 그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늘을 견디며 나무를 딛고 감고 나무 꼭대기에 올라선 덩굴식물은 이제 햇빛을 충분히 받으며 살 수 있게 됐다. 착생식물은 기어오르는 과정마저 생략하고 아예 큰 나무 위에서 싹을 틔운다. 이제부턴 전세가 역전된다. 덩굴식물에 감긴 큰 나무는 줄기가 굵어질수록 덩굴식물의 줄기에 꽁꽁 묶이고, 착생식물을 가지에 인 큰 나무는 착생식물의 잎이 햇빛을 가리게 되니 시름시름 앓다 결국 고사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다른 식물을 이용하는 영리함, 다른 식물의 처지는 아랑곳하지 않는 치열함, 이것이 식물의 본성인 걸까?

전 세계 다양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바오밥나무, 파이프오르간선인장, 빅토리아연꽃을 비롯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전 세계 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 식물이 자라고 있는 지리, 지형, 생태 등도 함께 소개되므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서식지와 식물들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모양도 제각각, 사는 방식도 제멋대로지만 오직 생존을 위한 그들의 본성은 오직 한 가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