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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의여명

아덴만의여명

  • 김정현
  • |
  • 다리미디어
  • |
  • 2014-05-20 출간
  • |
  • 303페이지
  • |
  • ISBN 97889863468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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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귀항, 짧은 휴식 / 2. 꿈틀대는 어두운 그림자 / 3. 검은 사냥꾼 / 4. 안전항해를 위한 기도
5. 대양 위의 불청객 / 6. 단편명령 / 7. 약탈과 향연의 시간 / 8. 굶주린 포식자 / 9. 드러나는 음모
10. 변질되는 모든 것 / 11. 작전계획 / 12. 꿈과 희망의 땅/ 13. 끝없는 욕심 / 14. 덫, 그리고 알 수 없는 그림자
15. 쫓는 자와 쫓기는 자 / 16. 이겨놓고 싸운다 / 17. 신의 가호 / 18. 아덴 만 여명작전 / 19. 중독

도서소개

실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아덴 만 여명작전 『아덴만의 여명』. 이 책은 저자가 말하듯,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사실과 상상력을 발휘한 소말리아 해적과 브로커의 이야기를 덧붙여 엮은 이 글은 수기와 소설의 가운데쯤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따라서 이 이야기를 단순하게 아덴 만 여명작전의 경과보고 형식으로 글을 썼다면 사태의 긴박함이 생생하게 살아나지 못했으리라. 이는 저자의 현장 체험과 그간의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덴 만에서 우리 상선을 보호하는 청해부대의 작전관, 피랍된 삼호 쥬얼리 호 상선의 선장, 그리고 신참 해적, 피랍 상선의 인질 몸값을 흥정하는 브로커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사건의 전말과 과정이 지루하지 않게 녹아들어 어느 틈엔가 마치 그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실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아덴 만 여명작전을 소설로 읽는다!

▶ 기획 의도
2011년 1월 16일, 아덴 만 인근 인도양 해상에서 대한민국의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 쥬얼리 호(1만 톤급)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사건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하다. 해적에게 피랍된 21명의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1월 18일 청해부대가 투입되었고 마침내 1월 21일 ‘아덴 만 여명작전’으로 해적들을 제압하고 삼호 쥬얼리 호의 선원 구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덴 만 여명작전’에 따른 후유증도 만만치 않았다. 선장의 부상 원인과 더불어 작전에 대한 지나친 언론 플레이 등 여러 가지 잡음이 뒤따랐다.
어느덧 3년이 넘은 지금, 왜 다시 아덴 만 여명작전을 끄집어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소말리아 해적들의 위협이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전히 아덴 만 여명작전은 유효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각보다 과거를 쉽게 잊으며 산다. 망각은 사실 큰 문제가 아니다. 어리석게도 과거의 교훈을 잊어버릴 뿐 아니라 깊게 파인 상처도 망각 속에서 치유되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망각과 착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안으로 진실을 모르는 자들의 왜곡된 이야기가 비집고 들어와 마치 거짓이 진실이 되어 굳은살처럼 내려앉는다는 것이다.
나는 청해부대의 파병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겪은 아덴 만의 삶을 표현하고 싶었다.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군인들의 삶과 이역만리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해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다. 독자들이 청해부대와 소말리아 해적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쉽게, 그러나 더 깊이 이해하기를 바라는 소명의식과 책임감도 컸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 실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아덴 만의 여명]
이 책은 저자가 말하듯,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사실과 상상력을 발휘한 소말리아 해적과 브로커의 이야기를 덧붙여 엮은 이 글은 수기와 소설의 가운데쯤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따라서 이 이야기를 단순하게 아덴 만 여명작전의 경과보고 형식으로 글을 썼다면 사태의 긴박함이 생생하게 살아나지 못했으리라. 이는 저자의 현장 체험과 그간의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장치가 곳곳에 설정되어 있다. 아덴 만에서 우리 상선을 보호하는 청해부대의 작전관, 피랍된 삼호 쥬얼리 호 상선의 선장, 그리고 신참 해적, 피랍 상선의 인질 몸값을 흥정하는 브로커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사건의 전말과 과정이 지루하지 않게 녹아들어 어느 틈엔가 마치 그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그래도 이 이야기의 기둥은 아덴 만 여명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들의 활약이다. 치밀하게 연구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이 이야기는 세상에 나와 빛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작전, 청해부대 용사들을 위한 헌정 소설
소말리아 해상은 여전히 해적들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소말리아의 내전에 따른 정세의 불안으로 해적들의 행위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지난 2008년 6월,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결의안 1816호를 통해 소말리아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한 무력 사용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모든 당사국에 함정과 항공기의 파견을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유엔 요청을 검토한 끝에 2009년 3월 2일 국회에서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이 통과되어 그해 3월 13일, 해군은 소말리아 해상에서 한국 선박들을 해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해부대를 창설하여 소말리아 아덴 만 해역에 파견하였고, 항구적 자유 작전-아프리카의 뿔에 참여하고 있다.
소말리아 해상에서 우리 상선을 위협하는 소말리아 해적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작전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은 이역만리 먼 바다에서 임무를 다하는 청해부대 용사들에게 바치는 소설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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