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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오행지

수서 오행지

  • 위징 ,영호덕분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1-09-28 출간
  • |
  • 202페이지
  • |
  • 188 X 128 mm
  • |
  • ISBN 979112885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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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혼란을 바로잡은 통일 왕조 수나라의 역사서
≪수서≫는 제기(帝紀) 5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50권, 총 85권으로 되어 있다. 수(隋)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紀傳體) 사서(史書)로, ≪사기(史記)≫·≪한서(漢書)≫ 등과 함께 중국의 정사인 24사(史) 중 하나로 꼽힌다. 수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기에 종지부를 찍은 통일 왕조다. 수나라는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양제(煬帝),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한 대운하, 네 차례에 걸친 고구려와의 전쟁,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581년 문제(文帝) 양견(楊堅)의 건국부터 618년 양제 양광(楊廣)이 멸망하기까지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수나라의 멸망은 진시황(秦始皇)의 진(秦)나라와 유사하다. 2대에서 멸망했다는 점, 멸망한 후 한나라와 당나라라는 강한 왕조가 탄생했다는 점, 오랜 기간 이어진 난세를 통일했다는 점 등이 그렇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나라는 고구려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서≫를 읽는 것은 이처럼 흥망과 치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행지>의 구성과 내용
≪수서≫ <오행지>는 ≪수서≫에 수록된 십지(十志) 중의 다섯째 편이다. ‘오행’의 오(五)는 목(木)ㆍ화(火)ㆍ금(金)ㆍ수(水)ㆍ토(土)의 다섯 가지 기운을 말하며, 행(行)은 순환을 의미한다. ‘오행지’는 바로 이 다섯 가지 기운의 순환을 토대로 우주의 이치와 세상사를 설명한 것을 말한다.
‘오행지’는 동한(東漢)의 역사가 반고(班固)의 ≪한서(漢書)≫에서 처음으로 두기 시작했고, 이후에 나온 정사들도 이를 계승하여 계속 기술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오행지는 군주에게 과실을 줄이고 덕을 함양할 것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하며 정사에 계속 기록되었다. ≪수서≫에는 남조 양나라에서 수나라까지의 관련 기록들을 통해 당대의 자연재해·기이한 현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총론인 앞부분에서는 <오행지>가 갖는 의미와 효용, 역대 오행가(五行家)들의 학설, 오행의 계시가 실제 사건에 부합된 사례 등을 기술한다. 말미에 “덕은 불길함을 이기고, 의리는 불선(不善)함을 누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민한 군주는 늘 덕과 의리로 재앙과 불길한 징조를 와해한다”라고 한 것은 <오행지>의 의의와 효용을 잘 보여 준다. 둘째 부분에서는 오행 관련 각종 징조와 그 징조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을 시대별로 열거한다. ≪홍범오행전(洪範五行傳)≫의 경문을 인용하여 목(木)·금(金)·수(水)·화(火)·토(土)가 주는 계시와 그 계시에 어긋나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ㆍ 이 책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이십사사(二十四史)≫ 교점본 중 ≪수서(隋書)≫와 한어대사전출판사본(漢語大詞典出版社本) ≪이십사사전역(二十四史全譯)≫ 중의 ≪수서(隋書)≫를 텍스트로 삼아 번역했다.
ㆍ 이 책은 ≪수서(隋書)≫ 권22∼권23에 해당하는 <오행지>를 번역한 것이다.


목차


권22 지 제17(志第十七)
오행(五行) 상

권23 지 제18(志第十八)
오행(五行) 하

부록 : ≪수서(隋書)≫ 전체 구성과 전체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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