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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명상으로아이가달라진다

엄마의명상으로아이가달라진다

  • 카렌 밀러
  • |
  • 티움
  • |
  • 2014-04-25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39590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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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육아에 지치고 힘들 때 읽는 책

1부 엄마의 길
구부러진 길을 어떻게 똑바로 걸어갈까?

1장. 새로운 시작ㆍ부족한 듯 보여도, 열등 엄마란 없다
2장. 오직 사랑ㆍ‘모성’을 부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말
3장. 임신이란ㆍ기대할수록 예측하지 말아야한다
4장. 아기 낳기ㆍ온몸으로 맞이하는 삶
5장. 신생아ㆍ생명력에 모자람이란 없다

2부 잃어버린 정체성
아이는 여기 있는데 나는 어디있을까?

6장. 자장가ㆍ노래가 시작되는 곳은 어디일까?
7장. 모유수유ㆍ용서하기 힘들지라도, 실수란 없다
8장. 밤이면 밤마다ㆍ잠 못 드는 밤의 명상
9장. 떼쓰는 아이ㆍ얼마나 빨리 변화할 수 있을까?
10장. 피곤한 엄마ㆍ피로는 엄마가 받는 선물, 교환 환불 불가
11장. 직장과 육아ㆍ출구는 없다,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걸어가라

3부 엄마 수업
조금씩 천천히 아이만큼 엄마도 지혜롭게 자란다

12장. 육아 시간표ㆍ엄마는 주의 깊은 시간 기록원
13장. 남의 장난감 법칙ㆍ아이를 만족시키는 방법 찾기
14장. 안전사고ㆍ아이에게 사고가 났을 때
15장. 가사 노동ㆍ집안의 일벌레를 찾아라
16장. 아이의 식습관ㆍ음식은 음식일 뿐이다
17장. 텔레비전ㆍ중도의 길을 가야할 때 지켜야할 것은?
18장. 훈육법ㆍ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19장. 미안해ㆍ아이와 대화를 잘하는 마법의 말

4부 깨어나는 엄마
아이는 언제나 엄마에게 자장 좋은 선생님이다

20장. 지난 물건들ㆍ아이들은 충분히 빨리 자란다
21장. 작별 인사ㆍ‘안녕’이라고 말할 때의 진실
22장. 육아 권태ㆍ엄마, 여기 봐요! 지금 당장 해줄 수 있어요?
23장. 아이의 놀이ㆍ시작의 기회는 언제나 있다
24장. 현명한 엄마ㆍ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5부 행복한 엄마
매일 매일이 좋은 날

25장. 최고의 육아법ㆍ아무 것도 모르는 게 모든 것을 아는 것
26장. 편안한 육아ㆍ풀은 저절로 자란다
27장. 부부 관계ㆍ가정은 아이가 자라는 정원
28장. 이별 없는 이별.ㆍ시간을 초월하는 엄마의 목소리
29장. 틀 깨기ㆍ나를 실천으로 이끄는 최고의 질문
30장. 행복 처방ㆍ지혜로운 엄마가 물려줄 유산

책 속 선물
어떻게 명상할까?ㆍ바쁜 일상 속에서 명상의 순간 찾기

도서소개

이 책은 30개의 장이 5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도입부로 아이가 태어나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미리 말한다. 2부는 한순간에 폭풍처럼 밀려온 육아의 부담감으로 자신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3부와 4부는 아이가 있기에 자신이 엄마일 수 있음을 터득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5부에서는 자신이 엄마임을 깨닫는 순간 육아는 행복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듯 또는 취업을 준비하듯 그렇게 엄마가 되는 것을 준비한 다음에 시험에 합격하듯이 엄마가 되는 사람이 있을까?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낳길 바라고 태어난 아이를 정말로 잘 키우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한다. 양육에 필요하다는 육아책도 열심히 탐독하여 육아 지식으로도 중무장이 되어 있다.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해서 육아에 임한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마음먹은 것처럼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 잠깐 잠깐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평도 해보지만 어느새 난관에 봉착하고 불안하다.
이 책 《엄마의 명상으로 아아가 달라진다》의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고 미리 준비하거나 연습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오직 현재의 즉각성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매 순간순간 아이에게 집중해야하는 일이기에 엄마들이 어렵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저자는 힘들고 어렵기만한 육아를 자유롭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냥 가르치듯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가슴으로 느끼게끔 자신의 체험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 딸이 두 돌 가까이 되었을 때, 사소한 갈등이 있을 때마다 아이는 ‘헤드뱅잉’을 하곤 했다. 우리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하면 아이는 바닥에 이마를 찧었던 것이다. 엄마의 말을 들어보면, 나도 그 나이 때에 똑같은 짓을 했다고 한다. 그 엄마에 그 딸 아니겠는가! 엄마는 내가 그런 행동을 처음 했을 때를 이렇게 회상했다. “나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너는 안아달라고 떼를 썼지. 하지만 설거지를 하며 어떻게 안아주겠니? 나는 설거지를 마치고 싶었단다.” 이 강한 설거지 본능이라니, 역시 그 엄마에 그 딸이다.
어떤 면에서, 우리 모두는 아직도 헤드뱅잉을 하고 있다. 자신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면, 또 머리를 짜내서 어떤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려 들것이다. 이 때 우리가 쓰는 방법은, 아이가 쓰는 방법보다 더 미묘할 것이다. 자신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딱딱한 바닥을 머리로 망치질하는 아이보다 더 어리석고 고집스러운 행동을 볼 수 있다. 그 행동도 예뻐 보이지 않긴 마찬가지다.(9장 떼쓰는 아이-얼마나 빨리 변화할 수 있을까?)

저자의 육아 과정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똑같이 하는 경험이다. 그래서 누구나 수긍하고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명상하는 사람답게 자신의 경험을 단순히 경험으로 끝내지 않고 그 경험에 깊은 통찰을 더한다. 따라서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에 동화되어 ‘그래 그래’ ‘맞아 맞아’하며 따라 가다보면 어느덧 힐링이 되고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그 힘은 아이를 키우는 일에도 그대로 발휘되는 힘이다.

우리가 들어간 교실의 벽에는 만 네 살짜리 아이들이 그린 사실적인 그림과 갈겨쓴 글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부모들은 흡족해하며 그것들을 훑어보았다. 자신의 꽃봉오리 영재에게서 하루 빨리 보기를 열망하는, 쓰고 그리는 능력의 증거들이다. 이때 한 엄마가 손을 들어 질문했다.
“어떤 아이들은 자기 이름을 쓸 수 있는 거 같은데요. 이곳 교육과정에서는 아이들에게 글쓰기도 준비시키나요?” 학부모들은 그녀의 궁금증을 함께 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신념으로 가득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준비시키지 않습니다. 아이가 글을 쓰려고 한다면, 그것을 도와줍니다. 아이가 글 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또한 도와줍니다. 우리의 일은, 아이들이 어떤 상태에 있든 그것을 응원하는 것입니다.” 그녀의 대답은 정곡을 찔렀고, 내 가슴을 관통했다. 나는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우리 아이가 지금 있는 그 곳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22장 육아 권태-엄마 여기 봐요! 지금 당장 해줄 수 있나요?)

이 책은 30개의 장이 5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도입부로 아이가 태어나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미리 말한다. 2부는 한순간에 폭풍처럼 밀려온 육아의 부담감으로 자신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3부와 4부는 아이가 있기에 자신이 엄마일 수 있음을 터득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5부에서는 자신이 엄마임을 깨닫는 순간 육아는 행복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한편, 이 책에 등장하는 저자의 엄마는 빼놓을 수 없는 감동 코드이다. 저자는 자신의 딸과 더불어 자신의 엄마에 대해서도 꾸준히 들려주는데 저자의 엄마가 말기암 진단을 받고 돌아가실 때까지의 모습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결국 저자는 삼대에 모습을 통해서 삶이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딸) 살아가고(자신) 죽음을 맞이하는(엄마) 것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추천글》

보통의 육아서처럼 ‘이래라 저래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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