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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혁신은전쟁에서탄생했다

세상의모든혁신은전쟁에서탄생했다

  • 임용한
  • |
  • 교보문고
  • |
  • 2014-04-25 출간
  • |
  • 315페이지
  • |
  • ISBN 97889988867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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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원칙과 응용의 경계

산의 방향이 승패를 바꾼다
함흥 전투-이성계

최초의 전술, 코를 붙잡고 엉덩이를 걷어차라
이산들와나 전투-캐츠와요

한 명의 병사가 사단의 운명을 바꾼다
덕동고개 전투-윌리엄 바버

게릴라전의 중요성을 깨닫다
파커스 크로스로즈 전투-베드포드 포레스트

전투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더 큰 승리다
쓰시마 정벌-박실

Part. 2 약점 없는 전쟁은 없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굴에서 나오게 하라
버마 전쟁-오드 윈게이트

단점을 고치면 다른 단점이 나타난다
살라미스 해전-크세르크세스

중공군의 인해전술, 미군의 물량공세, 한국군의 전투의지
백마고지 전투-9사단 28, 29, 30연대

로마군의 명성에는 끝없는 고민이 담겨 있다
알리아 전투-로마제국군

장점에 대한 새로운 통찰
당과 돌궐의 전쟁-이정

Part.3 쉬운 길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돌발상황, 잠재적 능력까지 지배한다
아우스터리츠 전투-나폴레옹

목적의 공유가 반목도 누른다
사르후 전투-누루하치

이론상으로만 가능했던 로마의 영광
북아프리카 전투-로돌포 그리치아니

모험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민간 희생을 극대화하다
도쿄대공습

Part. 4 관망하는 자와 도전하는 자

실패는 극복하기 위해 존재한다
제2차 세계대전-코만도 부대

공포를 극복하는 작은 승리의 힘
상주 탈환 전투-정기룡

사자의 심장으로 싸워라
코브라 작전-조지 패튼

과감한 리더와 따뜻한 리더, 정답은 없다
지평리 전투-크롬베즈, 트레이시

겉모습만 흉내 낸 군대와 마음가짐까지 현대화된 군대
성환 전투-오오시마 요시마사, 섭지초

Part. 5 전쟁 후를 대비하라

전환의 시대를 읽는 리더
30년 전쟁-구스타프 아돌프

전략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
피로스 전쟁-피로스

장부상의 군대가 전쟁을 벌이다
토목보 전투-영종, 에센부카

선회반경 200미터와 400미터의 대결
태평양 전쟁-캑터스 항공대

조선의 특수부대 체탐자의 명과 암
여진 정벌-김장

도서소개

역사를 바꾼 세상의 전쟁들, 그 속에서 혁신의 DNA를 발견하다! 전작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가 전쟁의 큰 그림인 전략을 이야기했다면, 『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는 그 전략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는 도구인 전술을 이야기한다. 패튼의 코브라 작전, 젊은 이성계와 나하추의 함흥 전투, 친디트와 코만도 등 초기의 특수부대가 활약한 24개의 전쟁을 따라가며 진정한 혁신을 이룬 전술의 힘을 살펴본다. 나하추의 대군을 물리친 젊은 이성계의 전투를 통해 원칙과 혁신의 관계 및 혁신의 전략을 분석하고, 버마 전쟁 당시 일본군 전술의 근저를 흔든 특수부대 친디트를 통해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쉬운 길에 빠져 패한 전투들을 통해 난관을 마주하고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청일전쟁을 통해 혁신을 흉내만 내는 자와 진정한 혁신을 이루는 자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준다.
더 흥미진진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24편의 전쟁
그 속에서 찾은 ‘혁신’의 키워드

전쟁의 역사는 직관, 통찰, 창의의 역사다. 긴 역사 속에서 전쟁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세상을 바꾼 영향력을 가진 사건으로 기록된다. 전쟁은 단체와 국가의 사활을 걸고 진행되는 만큼 1%의 가능성, 찰나의 순간에 내린 결정으로 승패가 갈리는 치열한 싸움이다. 그래서 전쟁 속에는 혜안을 가지고 통찰하는 리더, 날카로운 직관으로 결정하는 리더,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리더들에 의해 그 1%의 가능성이 승리로 이어져왔다.
전작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가 전쟁의 큰 그림인 전략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그 전략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는 도구인 전술을 이야기할 것이다. 전술은 전략에 비해 더 다양하고 현란하게 응용되며 빠르게 바뀌기도 한다. 한 가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술은 수십에서 수백 가지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전술이야말로 더 창의적이고 직관적이어야 하며, 통찰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책에서 패튼의 코브라 작전, 젊은 이성계와 나하추의 함흥 전투, 친디트와 코만도 등 초기의 특수부대가 활약한 24개의 전쟁을 따라가며 진정한 혁신을 이룬 전술의 힘을 살펴볼 것이다.
전작을 본 독자들은 전작에 미처 실리지 못해 아쉬웠던 전쟁들을 찾아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저자의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단순히 전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전술을 현대에 어울리게 해석한 이 책이 신선함과 통찰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

Part 1. 원칙과 혁신의 경계
원칙과 기본을 지켜야 하느냐, 변화해야 하느냐는 의문은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원칙만 지켜서는 틀에 박힌 사고와 행동으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사실 원칙과 혁신은 전혀 반대의 의미가 아니다. 원칙을 현장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응용이고, 이것이 완성된 형태가 혁신이기 때문이다. 경직된 조직, 관료주의에 물든 조직들이 원칙이라는 미명 하에 응용을 포기하고 일정한 패턴을 강요하거나, 온갖 규정으로 거미줄처럼 둘러치고 그 속에 안주한다. 이 때문에 기본과 응용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혁신에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전술의 원칙을 지형에 섬세하게 맞추어 나하추의 대군을 물리친 젊은 이성계의 전투를 살펴볼 것이며, 전술의 기본을 지키지도 못하고 응용도 못한 채 우수한 군대를 가지고도 패한 영국군의 이산들와나 전투를 살펴볼 것이다. 또한 비록 미국 전쟁사에서 ‘역사상 가장 고전한 전투’로 기록되었지만, 중공군의 엄청난 역습에도 원칙을 지킨 덕분에 철수에 성공할 수 있었던 장진호 전투 등을 살펴보며 원칙과 혁신의 관계 및 혁신적인 살펴볼 것이다.

Part 2. 약점 없는 전쟁은 없다
강점과 약점, 장점과 단점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느냐는 물음은 우문이다. 약점과 단점을 고치면 되지 않으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점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막의 여우’ 롬멜도 몽고메리가 지휘하는 영국군에 패했고, 카이사르 역시 갈리아 전쟁 중에 계속되는 반란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런 것은 모두 상대가 그들의 약점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단점을 개선하면 새로운 단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장과 상황, 목표, 상대와 결합해서 발생하는 화학적 변화를 먼저 예측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이다.
이번 장에서는 버마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유리했던 정글을 정복함으로써 일본군 전술의 근저를 흔든 특수부대 친디트와, 제국을 이루며 번영하기까지 군대의 단점을 오랜 세월에 걸쳐 하나하나 극복한 로마군을 살펴보면서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를 최소화한 전쟁의 사례를 살펴본다. 그 밖에 태생적으로 유목민의 기동력을 따라잡을 수 없는 당의 약점을 발달한 조직문화의 힘으로 극복한 이정의 사례 등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Part 3. 쉬운 길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기발한 전략과 전술, 짜릿한 승리를 책으로 읽거나 영상으로 보면 한껏 흥미를 느끼지만, 실제 전투는 어떤 말로 미화해도 끔찍한 것이다. 전쟁이 휩쓸고 간 곳에는 파괴만 남고 수많은 생명과 안락한 삶이 일그러진다. 그러다 보니 막상 그 두려움 앞에 서게 되면 어떤 리더라도 가장 안전하게 승리하는 길을 찾게 마련이다. 문제는 이것이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게 하고 시야를 한정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장 안전한 전술, 가장 쉬워 보이는 지점은 상대도 알고 있다. 따라서 그곳이 오히려 치열한 격전지가 될 수 있으며, 더 큰 희생을 불러올 수 있고 패배로 이어진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쟁이 본격화되기 전에 그 의욕을 꺾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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