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박희광 송곳니

박희광 송곳니

  • 럭키나인
  • |
  • 광복회
  • |
  • 2021-07-15 출간
  • |
  • 306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90965453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박희광, 「송곳니」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의 ‘약자가 정의를 외치기에 세상은 너무 불의하다’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자란 박희광은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16세의 어린 나이로 독립운동의 길을 간다. 어두운 밤, 험난한 산길을 가다 늑대 무리와 마주쳐 죽을 뻔한 박희광을 묘령의 여인이 구해주게 되고, 목숨을 빚졌다고 생각한 희광은 그녀를 따라나선다.
그 여인의 이름은 배정자, 일본 이름은 다야다 사다코, 작전명 ‘흑치마’. 이토 히로부미의 양딸이자 일본의 특급 첩자였던 흑치마는 희광이 가진 낡은 시계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물건임을 알아보고 그를 이용해 독립군들을 잡아들이려고 한다.
믿었던 흑치마가 파놓은 함정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박희광은 그 길로 떠나 대한통의부에 가입한다. 그리고 김광추, 김병현과 함께 3인조 암살단을 조직하고 친일파와 첩자들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친일파 정갑주와 그 가족을 암살하고, 일진회 회장 이용구와 보민회 간부 최정규, 흑치마 배정자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적은 가장 가까운 곳에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도사리고 있었고, 통의부 내부의 분열까지 겹쳐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김광추는 총상으로 죽고, 김병현은 이 일로 잡혀 사형을 받게 된다. 박희광만이 살아남아 18년 동안 옥고를 치르게 된다.
출소 후 조국은 광복을 맞고, 친일파들이 또 다른 가면을 쓰고 판을 치는 불온한 세상이 온다. 박희광은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선다.

「송곳니」는 3인의 암살단 삼장사의 배정자를 비롯한 친일파들의 암살 작전을 중심으로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다. 한번 물면 놓지 않은 송곳니를 가진 사람, 박희광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여전히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의란 과연 존재하는지, 어떠한 행동과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