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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

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

  • 공영수
  • |
  • 평단문화사
  • |
  • 2014-06-05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734339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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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신비한 인도는 지워 버려라!

제1부 인도의 소프트 파워
1. 카레, 세계를 홀리다
2. 정신세계를 수출하는 나라
3. 인도는 난민들의 천국인가?
4. 위대한 인도의 중산층
5. 인도 밖에 있는 인도인
6. 삼천 만 디아스포라 인도인이 몰려온다
7. 예루살렘에서 만난 인도
8. 라마야나 대서사시에 얽힌 비밀

제2부 식민지와 분단의 유산
1. 인도, 홍차를 만나다
2. 서울과 닮은 델리의 현대사
3. 펀자브 이야기
4. 1947년과 두 여인의 운명
5. 인도 무슬림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6. 메오족 이야기
7. 무굴 제국의 이상적인 황제는 아크바르인가, 아우랑제브인가?
8. 바라나시와 보팔의 닮은 꼴
9. 인도인의 크리켓 사랑

제3부 갑과 을이 연주하는 이중주
1. 0.0001퍼센트의 신화, 파시교도들
2. 이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도 기독교
3. 인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4. 여성 운동의 선구자, 판디타 라마바이
5. 근대 최초의 페미니스트, 풀레 부부
6. 개종은 평등으로 가는 길인가?
7. 간디의 라이벌, 진나와 암베드카르, 페리야르
8. 정치적 양 극단의 다른 공통점
9. 언어 전쟁?영어, 힌디어, 모국어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10. 하층 카스트의 위대한 반란

에필로그 _ 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

부록
세계사 속의 인도사
찾아보기

도서소개

『또 다른 인도를 만나다』는 인도에서 10년 이상 체류하며 인도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인도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서 문화, 사회, 계급, 사회 문제, 종교, 인종, 경제, 음식 등 다방면의 모습을 구석구석 자세하고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인도의 참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갖가지 문화가 녹아 있는 문화의 용광로 인도를 알면 21세기가 보인다

인도는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강대국이 갖고 있는 눈에 보이는 강력한 힘이 없는 나라처럼 보인다. 그러나 21세기 중반이 되면 인도는 미국과 중국을 이어 세계 최고의 강자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럼, 어떤 힘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인도는 수천 년 동안 갖가지 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발전시키며 세계의 문화의 용광로 역할을 해 왔다. 현재 그 문화의 용광로는 활발히 움직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인도의 참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 인도의 역사, 문화, 사회 전반을 보여 주는 인도 문화교양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힘은 바로 문화의 용광로
실리콘밸리에서는 인재를 찾기 위해 인도로 향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인도에서는 힌두교 내에서만 3억 3,000만이나 되는 신을 맞춤형으로 신봉하며,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시크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한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하고 풍부한 갖가지 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자라난다. 또한 《라마야나》 이야기만 해도 다양한 버전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다양성은 풍부한 상상력을 낳게 하고 다양한 문화를 생산한다.
이렇게 보면 융합과 통합의 시대에 인도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인도는 합리성을 바탕으로 경제의 최강국이 된 미국이나 5,000년 동안 유교 문화를 바탕으로 단일 민족으로 전통을 이어온 중국과 같은 강대국이 갖고 있는 눈에 보이는 강력한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21세기 융합의 시대에 바로 그러한 다양한 힘이 강력한 힘을 넘어서 인도를 세계 최고의 강자가 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인도는 수천 년 동안 갖가지 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발전시키며 세계의 문화의 용광로 역할을 해 왔다. 인도의 문화적 특징은 어떤 외래 문화가 전해지면 그것이 인도 문화와 융합해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슬람교도 인도에 정착하며 인도 수피즘으로 변형되었고, 기독교가 인도 문화와 만나 달리트 신학이 탄생했다. 또 홍차를 받아들여 인도의 짜이가 탄생했다. 또한 인도의 다양한 문화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라마야나》 이야기, 원래 브라만의 수행법이었던 요가, 인도의 국민 음료 짜이, 인도의 고대 철학을 바탕으로 한 뉴에이지, 다양한 향을 갖고 있는 카레, 개인의 득도를 강조한 불교 등은 인도에서 태어나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문화다.
한때 찬란한 빛을 발했던 인도는 현재 오랜 세월 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용광로가 다시 활발히 움직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인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인도의 참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여태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도의 맨얼굴을 들추다
요즘 인도에 관한 좋지 않은 뉴스들이 매스컴을 장식함에 따라 사람들은 인도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는 21세기 중반 중국을 이어 제2의 미국이 될 대국을 너무나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일 뿐이다. 인도는 어느 하나로 정의내릴 수 있는 나라가 결코 아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종교를 모두 포용하고 있는 나라일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인정한 공식적인 언어만 22가지에 이르며, 다양한 인종, 문화, 계급이 어우러져 인도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고대부터 내려오는 카스트제도는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현대에도 여전히 인도 사회에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러므로 인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도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인도에서 10년 이상 체류하며 인도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인도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서 문화, 사회, 계급, 사회 문제, 종교, 인종, 경제, 음식 등 다방면의 모습을 구석구석 자세하고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더욱이 현재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문제점을 보여 주며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이 책에는 우리가 여태까지 잘 알지 못했던 인도의 속살과 맨얼굴이 그대로 담겨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가이드북과 함께 보기를 추천해 본다. 인도에 유학이나 사업 등 여러 목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상 속의 인도와 실제 경험을 뛰어넘는 또 다른 인도의 모습을 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권하고 싶다. 인도와 관련된 학문을 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여러 학문적 테마를 새롭게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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