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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처럼

흐르는강물처럼

  • 노먼 매클린
  • |
  • 연암서가
  • |
  • 2014-05-25 출간
  • |
  • 383페이지
  • |
  • ISBN 97889940545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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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의 말
애니 프루의 서문
감사의 말

흐르는 강물처럼

벌목꾼 짐과 그의 여자들

산림청 임시 관리원의 수기

도서소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작소설 『흐르는 강물처럼』. 노먼 매클린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 플라이 낚시의 환상적인 장면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참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 낸다.
정말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나는 이 소설을 지금껏 세 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더욱 충만해지는 느낌이다. -로저 세일_뉴욕 리뷰 오브 북스

그 감동의 힘과 느낌이 정말로 아름답다… 소로와 헤밍웨이의 걸작에 비추어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다. -앨프레드 캐즌_시카고 트리뷴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작소설
영화보다 더한 감동이 굽이쳐 흐른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항해뉴스』의 작가
애니 프루의 ‘서문’이 실린 완결판

작가 노먼 매클린은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을 끝맺으면서 마지막 문장으로“나는 언제나 강물 소리에 사로잡힌다.”라고 썼는데, 독자들도 작가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그의 작품에 넋을 잃고 사로잡히게 된다.
매클린은 평생을 영문학을 가르쳐온 교수로서 은퇴 후 70세가 되어서야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20세기 미국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써냈다. 특이하게도 1976년 보스턴 대학 출판부에서 처음 발간된 이 소설집은 퓰리처상 수상작가 애니 프루의 탁월한 서문이 실린 새로운 판본으로 다시 출간돼 나왔다.
통렬하고, 목가적이고, 짜릿하고, 때때로 외설적인 이 탁월한 소설들은 작가 자신의 표현을 빌려 말해보자면, “내가 체험한 대지에 대하여 사랑을 표시한 것”이었다. 노먼 매클린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 플라이 낚시의 환상적인 장면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참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 낸다.
애니 프루는 ‘서문’에서 이 책이 주는 강렬한 울림과 깊이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면서 이렇게 썼다. “노먼 매클린은 1990년에 세상을 떠났으나, 물고기가 강물에서 헤엄치고 세상에 책이 계속 만들어지는 한 수십만의 독자들은 그를 기억할 것이다.”

∠추천사

정말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나는 이 소설을 지금껏 세 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더욱 충만해지는 느낌이다. -로저 세일_뉴욕 리뷰 오브 북스

그 감동의 힘과 느낌이 정말로 아름답다… 소로와 헤밍웨이의 걸작에 비추어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다. -앨프레드 캐즌_시카고 트리뷴

신랄하고 건조하고 간결한 매클린의 책은 풍성한 미국 문학의 전통을 이어받는 소리를 낸다. 마크 트웨인, 킨 허바드, 리처드 비셸, 진 셰퍼드 등의 작가를 연상시킨다. 나는 이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사랑한다. -제임스 R. 프레이크스_뉴욕타임스 북리뷰

표제작이 백미이다… 독특하면서도 경이로운 작품이다. 자연의 기적과 경이를 환기시키는 스토리인가 하면 신비한 인간 심리를 탐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심오하고, 유머러스하고, 놀라운 작품이다. 매클린은 얘기를 절묘하게 엮어나가고, 멋지게 플라이 낚시를 던지며, 어린 시절 로키산맥의 강과 숲에서 낚시한 얘기를 회상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흐르는 강물처럼」은 낚싯대라고는 손에 잡아본 적이 없는 사람도 단번에 매혹시키는 자전적 엘레지이다. 이 소설 속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기술은 우아함의 리추얼(의식)이 되고, 자연의 심오함을 깨닫는 명상의 메타포(은유)가 된다. -앤드루 로젠하임_인디펜던트

로키 산맥에서 플라이 낚시를 하려는 사람은 이 소설을 읽고 낚시 기술에 대한 최고의 정보를 얻게 되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면서 매클린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또한 미국 문학의 소설 분야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필립 코너스_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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