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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의이야기는어떻게노래가되었나

전설들의이야기는어떻게노래가되었나

  • 로버트 힐번
  • |
  • 돋을새김
  • |
  • 2014-05-26 출간
  • |
  • 472페이지
  • |
  • ISBN 97889616712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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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보노(U2)_5

1장 존 레넌과 허시초콜릿 _17
2장 나의 영웅, 엘비스 _28
3장 조니 캐시의 폴섬 교도소 공연과 재니스 조플린의 죽음 _52
4장 엘비스를 만나다_67
5장 트루바두르 클럽의 대형 신인, 엘튼 존과 존 프라인_77
6장 팝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션, 스티비 원더_89
7장 괴짜 천재 필 스펙터와 오노 요코를 만나다_100
8장 존 레넌과 콘플레이크_111

잊을 수 없는 여행기_125

9장 밥 딜런과의 첫 만남_138
10장 록을 위해 태어난 천재, 브루스 스프링스틴_146
11장 내 오랜 영웅 엘비스를 추억하며_161
12장 다시 만난 두 천재들: 하고 싶은 말은 모두 음악 속에_172

길 위에서 만난 음악인_185

13장 우연한 만남_185
14장 존과 요코, 록계의 로버트와 엘리자베스 브라우닝_194
15장 갑작스러운 부고_203

나를 감동시킨 인용구_227

16장 보노의 꿈_234
17장 브루스의 외도_246
18장 숙명의 라이벌: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_254
19장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_265

잊지 못할 순간들_278

20장 래퍼를 만나다_293
21장 U2의 고공행진_303
22장 랩, 불의와 차별이 없는 세상을 노래하다_313
23장 영광의 나날들_323
24장 방황의 시기를 딛고 일어선 뮤지션들_344

우리를 슬프게 하는 아티스트들_357

25장 록 스타들의 끊이지 않는 마약 스캔들_357
26장 커트 코베인의 죽음_366
27장 부활_379

나만의 로큰롤 디너파티 참석자 명단_408

28장 안녕하세요, 조니 캐시입니다_419
29장 새로운 프로젝트_430
30장 시간은…내 안의 소년을 데려가지는 않을 거야_443
31장 아이 러브 로큰롤_452

역자 후기_464

도서소개

『전설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노래가 되었나』는 로버트 힐번과 뮤지션들이 함께했던 추억을 담은 것으로, 무대 밖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음악에 대한 비평을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션들에 관한 일화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블루스, 컨트리 음악 뮤지션들에 관한 이야기들도 실려 있다.
“최고의 뮤지션들 곁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팝 음악 비평계의 살아있는 전설, 로버트 힐번
그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힐번이 팝 음악 비평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유는 그가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기자와 평론가라면 신물 나 했던 뮤지션이라도 마음을 열고 그들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들었다. 그는 누구보다 예리하고 예민한 귀로 그들의 음악을 냉정하게 판단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과 혜안을 바탕으로 최고의 뮤지션들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다.

로버트 힐번의 이력에는 지금껏 그 어떤 기자도, 음악 평론가도 해내지 못했던 특별한 이력들로 가득하다. 그는 조니 캐시의 폴섬 교도소 공연을 취재한 유일한 기자였으며, 엘튼 존, 존 프라인, 척 디, 잭 화이트 등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마이클 잭슨의 빅토리 투어 때 동행하며 자서전 집필을 돕기도 했고, 매체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밥 딜런과 여러 번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힐번은 특히 존 레넌과 오노 요코 부부,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보노 등과는 각별한 사이였는데, 그들과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추억을 《전설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노래가 되었나》를 통해 우리에게도 들려준다.

로큰롤은 더 나은 날에 대한 약속이며, 최고의 뮤지션은 의무감을 갖고 이러한 록의 정신을 세상에 퍼뜨리는 사람이다. 나는 항상 록의 자유정신을 믿어왔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록 뮤지션들을 만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존 레넌, 밥 딜런, 재니스 조플린, 커트 코베인…
그 완벽하고도 쓸쓸했던,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

이 책은 로버트 힐번과 뮤지션들이 함께했던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는 그의 비밀노트다. 지난 30여 년간 수백 번의 인터뷰와 공연을 통해 뮤지션들과 수없이 많은 추억들을 쌓아온 그는 그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대 밖 뮤지션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음악에 대한 비평을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에서부터, 존 레넌,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 재니스 조플린, 조니 캐시, 엘튼 존, 섹스 피스톨스, 마이클 잭슨, 커트 코베인, 척 디, 아이스 큐브, 에미넴 등등.

그가 만난 뮤지션들 중에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묵묵히 구축해나간 강인한 뮤지션들도 있었지만, 인기에 집착하며 음악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한 뮤지션들도 있었다.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밀려드는 적막감을 이기지 못하거나 갑자기 쏟아지는 대중들의 관심과 환호에 부담을 느껴 마약중독에 빠지거나 심지어 자살에까지 이른 뮤지션들도 있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그들이었지만, 무대 뒤에서는 철저한 고독과 불안이 뒤섞인 인간적인 번민을 놓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불꽃처럼 뜨겁기도 하고 빗물처럼 애잔하고 쓸쓸하기도 하다.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어떻게 노래가 되었고, 어떤 노래가 되어 우리 곁에 남았을까? 때로 음악 평론가로 때로 친구로, 가장 가까운 곁에서 함께한 위대한 팝 아티스트들의 진면목과 재미있는 일화들을 힐번의 진솔한 감회와 더불어 만날 수 있다.
재니스 조플린이 세상을 떠난 뒤 발매된 《Me and Bobby McGee》는 그녀가 남긴 최고의 싱글이 되었다. 재니스와의 기억은 내가 컨트리 음악을 통해 배운 사실들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빌 삼촌이 그랬듯, 최고의 음악은 팬들의 갈망을 만족시키는 것뿐 아니라 뮤지션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 기억에 남는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강렬한 독창성 혹은 내면 깊은 곳의 두려움과 원대한 꿈들을 용감하게 직시해 우리들 각자의 희로애락을 더듬어보도록 도와준다. -본문 중에서

록 윌 네버 다이!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는다
불꽃처럼 피고 진 팝 영웅들 그리고 로큰롤의 역사

현재의 인기에 안주하며 음악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한 뮤지션들에게는 오랜 친분에도 불구하고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대중들의 환영을 받지 못해도 그저 묵묵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간 뮤지션들에게는 둘도 없는 지원군이었던 로버트 힐번. 록 음악이 전성기를 이루었던 1970년대부터 팝의 황금기를 거쳐 펑크, 랩 등 다양한 장르로 분화되어 온 2000년대까지,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팝의 현장에서 수많은 스타들의 등장과 소멸을 지켜본 팝 음악사의 산증인이다.

존 레넌의 《Imagine》,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처럼 시간이 흘러도 우리 기억 속에서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음악과 뮤지션들이 있다. 이젠 더 이상 무대 위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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