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휘운 행정법
『2022 유휘운 행정법총론
기출문제 풀어주는 기본서』
1. 기출문제 포함(1,400개 이상 분량) - 단권화 고민 無
이 책은 약 10여 년 동안 진행된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7·9급의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소방, 군무원, 국회직 8·9급, 사회복지직, 교육행정직, 경찰행정 및 행정사의 기출문제 1,400개 이상 분량 등 시중의 기출문제집 이상의 문제수를 담았고 그것을 풀어주는 과정을 기본서에 녹였다. 시중에서 확보 가능한 1만 개 이상의 기출지문들을 철저하게 재정렬한 뒤 기본서와 판례를 (문장이 아닌) 어절 단위까지 설계하고 분석해 빈틈없이 채워 넣었기 때문에 부피는 안 늘리고 무게만 늘릴 수 있었다.
2. 기출문제 분해(가져갈 선출/버려질 연습) - 정리 고민 無
이 책은 주제마다 대표 기출문제(이하 “선출”)와 연습 기출문제(이하 “연습”)를 소개하고, 그것을 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주제의 다른 부분까지 아우르는 형식을 택하였다. 즉, 선출과 연습이라는 두 종류의 기출문제를 양 축에 두고 그 가운데 기본서를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였다. 선출은 마지막까지 남길 문제들이고, 연습은 회독을 늘려가면서 마지막에는 놓을 문제들이다. 어떠한 주제에 대해 가장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지문이 선출이 되었고, 그 지문의 변형이나 일부인 것들이 연습이다.
3. 기출문제 보안(미기출 문제 포함) - 빈틈 無
기출되지 않은 문제를 다루는 것은 대개는 비효율적이다. 행정법 시험문제가 매년 수백개씩 쏟아지고 있고, 그 데이터가 10년 이상 축적되어 이제 의미 있는 영역들이 거의 커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기출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다뤄야 할 영역도 존재하고, 과거에는 안 중요했으나 이제는 중요한 영역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은 설명은 물론이고 문제화하여 실었다. 또한 새로 제정된 행정기본법, 최신판례 등 아직 기출문제가 있을 수 없으나 앞으로 반드시 출제될 부분들은 모두 문제화하여 상세한 해설과 함께 실었다.
4. 영역별이 아닌 문장별로 중요도 표시(4단계-S, A, B, 무(無)급)
기존 중요도 표시의 큰 단점 중 하나는 그 덩어리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는 정작 중요한 부분을 소홀하게 하고, 안 중요한 부분도 중요하다고 착각시킬 수 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실무와 학계의 관심, 신선도 등을 반영해 지문별로 S, A, B, 무(無)급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선출과 연습에 이 4단계의 중요도를 입히면 여러분은 가장 빨리 목표지점에 갈 수 있다.
5. 판례 복붙 ×, 판례 원문 외 해설도 수록
이 책은 정말로 설명을 하였다. 문제와 활자가 일치하는 판례를 복사해 붙여 넣고 “있다”, “없다”에 밑줄을 친 다음에 그것이 설명이라고 우기지 않았다. 많은 판례에서 판례원문 옆에 별도의 해설을 달았고, 그로도 부족하면 별도의 페이지를 할애해 판례를 분석하였다. 강의를 듣고 난 뒤에도, 혹은 다른 분의 강의를 들어도 이 책 자체가 이해와 암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였다.
6. 처분성, 정비 사업, 제3자 지위 등 빈출 테마 최초 ALL 별도 정리
이 책은 정말로 정리를 하였다. 거부처분, 제3자의 지위, 건축, 재건축·재개발 등에 독자적으로 테마를 할당해 관련 문제와 쟁점을 총 집합시킨 수험서는 현재 시점에서 유휘운 행정법 시리즈뿐이다. 이 부분은 수험에 너무나도 빈출되지만 이론중심 배열 시 책의 이곳저곳에 혼재돼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여러분들이 한국사 연도 암기하듯이 외우는 처분성도 2개 테마를 별도 할애해 정말로 사건 중심으로 재정렬하였다. 이미 문제는 기존의 이론 중심 정리가 아니라 이런 식의 실무적 정리를 염두에 두고 출제되고 있다.
7. 곳곳의 쟁점을 마킹하여 연결
행정법은 처음도 없고 끝도 없다. 즉, 선이 아니고 원이다.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첫 페이지와 끝 페이지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곳곳에 연결고리들을 마크를 이용해 마킹해 두었다. 10번 테마의 A주제가 50번 테마의 B주제와 되어 있는 형식이다. 회독을 높이면서 만들어 가야 할 원형 작업을 이 표식이 도와줄 것이며, 암기량을 줄이고 기억을 단단히 만들어 줄 것이다.
8. 핵심 키워드 컬러 표기, 볼드, 음영, 두문자 활용(이미지 기억)
이 책은 의도적으로 밑줄이 없다. 강사가 고정시켜둔 밑줄은 처음에는 편리해 보이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불편하다. 대신, BOLD와 컬러, 그리고 음영, 두문자 등을 활용하였다. 이 부분은 저자가 제공하는 정보이니 활용하고, 수험생은 자신만의 밑줄을 치면 됩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처음에는 저자의 BOLD, 컬러 등을 그대로 이용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