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구 (지은이)
서울대 인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사학과에서 수학했다. 외무부에 근무했고 해군 장교로 병역을 마쳤으며 일본에서 장기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 인류학과와 국민대 국제학부를 거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편집위원장,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장, 한국이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동체로서의 회사』, 『세계의 한민족: 아시아·태평양』등의 저서, 『인류학 민족지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공저서가 있고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등을 책임 편집했으며 『국경을 넘는 방법: 문화, 문명, 국민국가』 등을 공역했다.
김태유 (지은이)
미국 콜로라도 CSM대학에서 자원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박사 후 과정, 아이오나 대학 경영시스템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와 산업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초대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지정과 육성, 이공계공직 진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 신설, 기술혁신본부 설치, 이공계 박사 5급 특채 등의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다. 에너지·자원경제학, 기술경제학 분야에 많은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Economic Growth, The Secrets of Hegemony, 『패권의 비밀』, 『국부의 조건』, 『은퇴가 없는 나라』,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한국의 시간』 등이 있다.
임경택 (지은이)
서울대 대학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관동지방의 전통상업도시에서 장기적인 필드워크를 수행하였고, 일본의 근대와 전후의 접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북대 일본학과를 거쳐 현재는 동 대학 고고문화인류학과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 유구·오키나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일본의 발명과 근대』, 『동아시아의 근대와 민속학의 창출』, 『아시아의 접경도시들―나가사키』 외 다수의 공저서, 『사전, 시대를 엮다―사전으로 보는 일본의 지식문화사』, 『일본인의 인류학적 자화상』, 『일본의 역사를 새로 읽는다』, 『경계의 섬, 오키나와』, 『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 등의 역서가 있다.
이경우 (지은이)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의 NEC의 기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귀국 이후 KIST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재료공학부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을 지향하는 자유전공학부와 응용공학과의 학과 설립에 참여하였고, 융합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공학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 금속재료학회 부회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기술 글쓰기 교과목 개발』, 『공학문제 해결 입문』, 『철강공학』, 『문명 다시 보기』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박훈 (지은이)
서울대 동양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메이지 유신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대 일본학과에 이어 현재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양사학회와 일본사학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는 일본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메이지 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메이지 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역서로는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이란 무엇인가』가 있다. 또한 한중일 3국 역사학자의 글을 모은 『響き合う東アジア史』를 공동 편집했다.
김현철 (지은이)
서울대학교 경영대 및 동 대학원을 수료한 뒤 일본의 케이오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하기 전까지 나고야 상과 대학 조교수와 츠쿠바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일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일본어 저서로는 『日本産業流通史』, 『殿???の日本+皇帝??の韓?=最?企業のつくり方』, 『アジア最?の??を考える』 등이 있으며 한국어 저서로는 『CEO, 영업에 길을 묻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 등이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의 자문교수를 맡았으며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 국제금융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문중양 (지은이)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통계학과 컴퓨터사이언스를 공부한 후, 동 대학원에서 한국과학사를 공부했다. ‘조선의 수리학(水利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에는 줄곧 조선 후기 서양 과학과 전통과학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우주론을 중심으로 그 양상과 성취에 대해서 연구해왔다. 요즘에는 세종대 과학의 성취를 중심으로 여말선초 조선 과학기술 전범의 형성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후기 水利學과 水利담론』, 『우리역사 과학기행』, 『조선후기 과학사상사: 서구 우주론과 조선 천지관의 만남』, 『의산문답―천지와 인물에 대한 우화적 일탈』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과학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