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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니함께였다

떠나보니함께였다

  • 문종성
  • |
  • 두란노
  • |
  • 2014-05-12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531204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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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하나님 없는 하나님의 일
차가운 땅의 따뜻한 위로
기도, 그 환상적인 응답
폭우를 가른 섬김의 라이딩
어느 시골 교회의 오르간
당신의 사막에도 꽃이 피길
한여름 밤, 사막에 떨어진 기적
어린아이 손에 담긴 사랑
어느 가난한 날의 일기
결국, 하나님의 사랑
진흙 쿠키 먹는 슬픈 천사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
산골에서 만난 애틋한 남매
창조주의 걸작품을 마주하다
예수님 사랑의 세 가지 원칙 1
예수님 사랑의 세 가지 원칙 2
생명은 뿌리에 있다
잉카를 태운 자전거
우리의 신은 누구인가?
고원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땅에서 밀려난 ‘땅의 사람들’
누가 배고픈 강도에게 돌을 던지랴?
말씀이 삶이 되는 사랑
버려진 아이들의 희망의 노래
아마존 밀림에서 만난 친구, 또바 족
광야, 믿음의 모험
모기장을 들고 GO!
희망 소년, 조지의 꿈
하나님의 무대에서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향기를 남기고 떠나라
렌들레 족과 함께한 선교 캠프
커피 한 잔의 나비 효과
새벽 별을 따라 산에 오르다
그 땅, 그 밤의 고백
포기할 수 없는 사명
어느 선교사의 뒷골목 복음전도기
복음을 사랑한 사람들
어느 눈 먼 사랑
오지에서 만난 믿음의 동역자
누구를 위하여 색소폰은 연주되나?
죽음이 눈 앞에 있었다
사랑은 빵이다
포용의 미학
5,419m의 안나푸르나 서킷
나누고 싶은 말
감사하는 삶
하필, 그 하나님의 세밀한 때
epilogue 절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도서소개

인생의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일’이 아닌 ‘하나님’을 찾아 떠난 자전거 광야 여행 『떠나 보니 함께였다』. 멋진 교회 오빠는 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복된 자녀는 자신 할 수 없었던 한 청년의 영적 순례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쳇바퀴를 돌며 만족했던 한 젊은이가 진짜 신앙을 찾기 위해 스스로 광야를 찾아 두 바퀴 자전거에 오른 이야기다. 자신의 남은 생애 중 십일조에 해당하는 7년을 하나님과 단 둘이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여행기를 통해 묵묵히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던 당신의 영혼에 새바람이 불길 바란다.
“7년 2개월, 전 세계 112개국을 돌며 하나님을 만났다.”

인생의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일’이 아닌 ‘하나님’을 찾아 떠난
자전거 광야 여행!!

‘떠남’이 머릿속에 가득할 땐 몰랐다. ‘멈춤’이 나를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멈춤’의 의미를 깨우쳤을 땐 몰랐다. ‘함께’가 진리임을.
지금 이 순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의 광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이 책은]
“멋진 교회 오빠는 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복된 자녀는 자신 할 수 없었던 한 청년의 영적 순례기!”

‘느낌표’로 시작한 일도, 결국 ‘마침표’를 위한 ‘꼬리표’에 불과할 때가 있다. 여행은 각박한 우리 일상에 ‘쉼표’가 되어준다. ‘물음표’로 가득한 우리 삶에 적절한 거리두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쳇바퀴를 돌며 만족했던 한 젊은이가 진짜 신앙을 찾기 위해 스스로 광야를 찾아 두 바퀴 자전거에 오른 이야기다. 자신의 남은 생애 중 십일조에 해당하는 7년을 하나님과 단 둘이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여행기를 통해 묵묵히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던 당신의 영혼에 새바람이 불길 바란다.

“자전거 타고 7년, 112개국을 돌며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곳에 계셨다.
사막의 모래알속에도, 알래스카의 눈보라속에도, 정글의 우림속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들을 하나님이 보게 하셨다.
하나님의 시선이 닿는 곳, 그곳에서 나는 다시 태어났다.
믿음이라고 주장한 곳을 떠나니,
비로소 하나님의 믿음이 보였다.
세상 모든 곳, 그곳에 하나님의 믿음이 자라나고 있다.”

[독자의 needs]
-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저자의 물음들이 독자들에게 신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광야에서 만나는 예측 못할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접 경험한다.
- 자전거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 선교사, 교회 등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한다.

-책속으로 추가-
모든 생각과 행동에 ‘내’가 먼저 나왔다. 성령을 가벼이 여기고 있었다. 하나님을 경홀히 대하고 있었다. 영혼은 곤고해져 갔지만 나는 임시 처방전으로 버텨 나갔다. 그것은 나에 대한 지체들의 태도였다.
“종성 형제, 이번에도 멋지게 일을 해냈군요. 역시 형제님밖에 없어요, 대단해요!”
지나친 칭찬이 독약으로 변질될 때까지도 그 쾌감을 놓칠 수 없었다. 결국 외식하는 기도와 말씀으로 그럴듯하게 각색된 내 교만은, 부지불식간에 영적 균형을 흐트려 놓았다. 혼자 있을 땐 하나님 없이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 여럿이 있을 땐 하나님 이용해서 교묘하게 나를 돋보이게 하는 행동……. 얄팍한 술수로 하루하루 버텨 나갔고,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것에 더욱 중독되어 갔다.
그러나 이내 분명하게 드러났다. 교회에서 청춘을 한 점 남김없이 불살랐던 나의 가장 어리석은 죄는,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핑계로 하나님을 기만하는 태도였다. 각성이 필요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묵상에 몰두했다. 말씀이 새롭게 읽혔다. 전에는 성경책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범사에 잘되고 모든 일에 축복해 주실 거란 달콤한 격려와 위로를 전해 주던 책으로 보였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내가 알고 있던 복은 그 복이 아니었다. 나를 뜨끔케 했던 성경에서의 복은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는데, 복음의 고난에 참여하지 않을 거냐고 묻고 있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그랬고, 예수님의 수난 예고와 제자들이 도망가는 장면에서 그랬다.
또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에 대해 산상 수훈과 서신서들은 탁월한 메시지를 들려주었다. 그 말씀은, 몹시도 편안한 신앙생활을 기쁘게 해 나가던 내게 심각한 도전이었다. 덕분에, 그렇게 살지 않고 있음에 대해 쓰라린 회개를 해야 했다.
적나라한 위선이 드러나면서 영적 회복을 기도하던 어느 날, 나는 한 단어에 그만 마음을 뺏겨 버리고 말았다. 침대에서 뒤척이며 새벽녘까지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들었던 그 단어는 ‘광야’였다. 광야…….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성경 속 인물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게 만났던 곳, 그래서 더욱 선명한 하나님의 임재를 말씀 가운데 경험했던 곳, 맞다. 나에겐 광야가 필요했다.
‘말씀대로 살기란 어렵다. 그러나 말씀 없이 살기란 더욱 어렵다.’
떠나기로 했다. 진짜 벌거벗겨진 광야에 직접 가 보기로 했다. 지금 하나님을 깊게 만나지 못한다면 나는 퇴행적 ‘선데이 크리스천’의 삶을 살게 빤해 보였다. 교만한 이에겐 ‘하나님인가, 세상인가’를 선택하는 것보다 ‘하나님인가, 하나님의 일인가’를 선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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