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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시발바를 찾아서

판게아 시발바를 찾아서

  • 하지윤
  • |
  • 가쎄
  • |
  • 2021-06-25 출간
  • |
  • 32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11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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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의 종말을 막아라!
수리, 사비, 마루와 함께 떠나는 지구 구출 대작전!

지구 어딘가에 고대 마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그 입구를 찾아야 사라진 세 아빠와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수리, 사비, 마루는 아빠들을 구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희망이 사라진 땅, 고대 마야로 들어간다.

선과 악의 대결! 과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일까.

악당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스토리 구조에 익숙한 우리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무심코 악당을 찾는다. 그리고 그 악당이 처절한 대가를 치르며 쓰러질 때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악당은 정말 악당일 뿐일까? 정의란 정말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 것일까? 『판게아』에서는 절대 악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아이들로부터 그 답을 찾는다. 강요된 선으로부터 벗어나 선과 악의 진정한 정의를 가려볼 때이다.

태어날 때부터 악인은 없어요!

악마의 씨앗, 절망을 부르는 절대 악인 반인반용 찰츄의 알을 파괴하려는 도베에게 수리, 사비, 마루와 죽음의 숲에 숨겨져 치크의 마수로부터 살아남은 고대 마야의 아이들은 찰츄의 알을 깨뜨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 사건은 결국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

탐욕이냐 희망이냐 정답은 책 속에 있다.

지구의 종말을 불러오는 인간의 탐욕. 치크는 희망의 다른 이름은 탐욕이라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탐욕은 자기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맹종이 아닐까. 고대 마야인들에게 맹종의 마법을 써서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고 갓난아기들을 죽여 제물로 만드는 치크의 악독함은 고대 마야인들에겐 구세주와 같았을 것이다. 고대 마야의 달력에 표시된 지구 종말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많은 노력은 그러나 희망의 불씨가 다시 피워지며 물거품이 되고 만다. 과연 희망은 탐욕과 다른 모습일까.

고대 마야는 멸망한 것이 아니라 사라진 것이다.

지구 그 어딘가에 고대 마야의 땅이 있고 그 땅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순환하며 늘 제자리로 돌아온다. 열세 번째 시간 순환이 끝나면 우주 대 격변을 맞아 지구는 태양계를 떠나 떠돌다가 결국은 멸망할 것이다. 지구 종말론은 틈틈이 고개를 쳐들고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 모습은 종교로 나타나거나 학자의 탈을 쓰거나 예언자, 선지자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그러나 모든 지구 종말론이 그렇듯 13박툰을 마지막으로 뒤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마야력을 앞세운 지구 종말론 역시 2012년 12월 21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으로써 사기로 드러났다.

지구는 종말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경고를 보내 재탄생하는 것

수리, 사비, 마루는 지구의 종말을 기다리는 고대 마야인들과 함께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며 마침내 아빠들과 고대 마야인들, 그리고 심지어 악인이었던 치크의 반성까지 끌어낸다. 지구는 위기가 올 때마다 자연과 인간에게 경고를 보내 모두가 함께 살아갈 행성 지구를 가꾸어 나갈 것을 원한다. 좌절과 절망의 종말이 아니라 희망의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진정 우리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의무가 아닐까.

수리, 사비, 마루는 시발바의 악독하고 치명적인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시발바는 고대 마야 신화의 지하 세계 즉, 사후 세계로 이곳에 온 이들은 6개의 치명적인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한 시험을 거쳐야 한다. 수리, 사비, 마루는 과연 이 악독하고 치명적인 시련을 어떻게 겪어낼 것인가.

인류의 문명에 대하여 작가는 판게아라는 이름으로 퍼즐을 맞춘다.
지구 최초의 대륙 판게아는 시간이 흐르면서 분리되어 현재와 같은 7개의 대륙으로 나뉘게 되었다. 작가는 판게아의 대륙을 맞추듯 인류의 문명을 퍼즐처럼 맞춰가면서 시리즈로 구성하겠다는 의도로 판게아를 써냈다.


목차


1. 뜻 모를 이상한 신호 15
2. 새로운 단서들 36
3. 우주의 균형, 시발바 57
4. 엘도라도, 시발바 79
5. 아이가 없는 마을 100
6. 신비한 소년, 챤 120
7. 예언이야? 신의 계시야? 141
8. 기억을 잃은 세 아빠 161
9. 태어날 때부터 악마는 없다 182
10. 외계인 스페니투스 202
11. 그는 아군일까? 223
12. 슐레이만 삼촌의 최후 243
13. 영혼을 잃은 챤 264
14. 마지막 암호 284
15. 지구의 종말?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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