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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미래 대선전쟁 (2종 중 랜덤 발송)

다가온 미래 대선전쟁 (2종 중 랜덤 발송)

  • 최신형
  • |
  • 지식중심
  • |
  • 2021-06-28 출간
  • |
  • 1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911879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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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대선 법칙으로 본 승자 퍼즐

2022년 체제를 향한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년 3·9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9개월. 대한민국 대선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승부의 막이 올랐다. 저자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총 일곱 번의 대선에서 나타난 법칙을 통해 미래 권력을 전망했다. 〈2022 대선전쟁: 플랜B는 없다〉는 특정 후보나 정당을 옹호하는 책이 아니다. 87년 체제 이후 경향성을 보인 대선 법칙을 통해 포스트 문재인에 객관적으로 다가갔다.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투표 심리학 이론도 소개하면서 미래 권력 퍼즐을 풀었다.

◆은폐형 리더십의 여집합 찾기

저자는 미래 권력은 실패한 현재 권력의 여집합이라고 정의했다. 여집합이란 전체집합(U) 원소 중 A 원소가 아닌 것의 집합을 뜻한다. 실패한 현재 권력을 제외한 요소의 합집합이 미래 권력에 가깝다는 의미다. 미래 권력의 첫 단추는 현재 권력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 해부. 현 정권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과 선택적 정의와 선택적 의심 등이 문재인 대통령의 뒷짐 정치, 즉 은폐형 리더십이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은폐형 리더십과 대비되는 것은 해결사 본능이다. 범여권에선 탁월한 정치 감각의 소유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범야권에선 강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콕 집어 현재 권력의 여집합에 가장 근접한 인물로 꼽았다.

이재명과 윤석열이 가진 비주류 포지션도 주목했다. 단적으로 친문(친문재인)계와 결을 달리하는 이재명은 ‘여당 내 야당’ 포지션이다. 저자는 현 정권에 실망한 유권자 중 일부는 ‘이재명 정부=정권교체’로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달리 말하면, 비주류 포지션인 이재명과 윤석열이 타 후보 대비 ‘중도 외연 확장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 법칙은 이명박(MB)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정권이 이양된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도 증명됐다.

대선은 중도 선점 싸움이다. 저자는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1992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빌 클린턴(Bill Clinton)을 통해 중도 선점의 중요성을 주창했다. 대선 삼수생이었던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대중경제론〉의 박현채와 결별하고 뉴DJ 플랜을 짠 것도 한국판 클린턴 중도전략으로 정의했다. ‘뒤베르제 법칙(Duverger"s law)’과 ‘다운스(Downs)의 중도화 법칙’으로 이 전략의 당위성을 뒷받침했다.

◆진보진영에 제3 후보가 없었던 이유

저자는 제3 후보 태동 가능성을 통해 2강 체제의 공고함을 뒷받침했다. 우선 여권 내 제3 후보론이 부상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저자는 제3 후보 뿌리를 과거 3당(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평화민주당) 합당 이후 이탈한 YS 지지 세력으로 봤다. 저자는 〈2020 대권 풀랜〉에서 “현재도 존재하는 중도·무당층은 전체 유권자의 20∼30%다.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을 보이는 ‘반(反)민주·반(反)국민의힘’ 성향의 유권자”라며 “이들이 선거 변수로 등장한 시기는 1992년 제14대 대선으로, 이들 중 일부는 정주영(국민당), 일부는 박찬종(신정치개혁당)에게 갔다. 이들의 득표율 합은 22.70%(정주영 16.32%+박찬종 6.38%)였다”고 말했다.

저자는 김영삼(YS) 3당 이후 통일민주당 지지층이 ‘수도권, 고학력, 화이트칼라’ 중심의 중도·무당층과 함께 스윙보터(Swing Voter)를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등장한 후보들이 1992년 정주영(국민당)·박찬종(신정치개혁당), 1997년 이인제(국민신당), 2002년 정몽준(국민통합21), 2012년 안철수(무소속) 등. ‘제3지대 표심=개혁적 중도보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권 내 제3 후보론은 허구다.

◆이재명과 윤석열이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

저자는 정치자본과 상징자본을 통해 이재명과 윤석열을 비롯해 여야 대선 주자의 장단점을 낱낱이 분석했다. 특히 상징 자본 대비 정치 자본이 약한 2강 후보의 마지막 관문도 톺아봤다. 이재명은 ▲호남·PK·경기(지역) ▲40대와 20대(세대) ▲중도층(이념) ▲화이트칼라(계층) 등을 넘어야만 대선 고지에 오른다. 윤석열은 ▲영남·충청(지역) ▲5060(60대 이상 포함)과 20대(이상 세대) ▲중도층(이념) ▲블루칼라·가정주부(계층) 등을 넘지 못하면 미래 권력에서 멀어진다.

저자는 이재명의 경우 기존 여권이 주도한 이념 그라운드의 재편을 보여주지 못하면 필패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은 태극기 부대와 결별하는 중도보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대선 고지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반문(반문재인)이니 반박(박근혜)이니 하는 반대 프레임에 갇혀도 필패하기는 마찬가지다. 과거 회귀 투표인 총선과는 달리 미래는 미래 전망 투표다. 한국 대선 역사상 시대정신 없이 당선된 사례는 단연코 없다.


목차


프롤로그(Prologue) 8

제1장-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
Ⅰ. 현재 권력의 여집합이 포스트 문재인 꿰찬다 14
Ⅱ. 이재명은 진보판 박근혜…비주류 포지션 비밀 24
Ⅲ. 박현채와 결별한 DJ…한국판 클린턴 중도전략 32
Ⅳ. ‘성공한’ 대운하 vs ‘실패한’ 저녁 있는 삶 41
Ⅴ. 대선의 숨은 1인치…반문도 반박도 필패다 50

제2장-2022년 시대정신을 말한다
Ⅰ. 3김은 사라졌지만, 3김 유산은 여전하다 58
Ⅱ. MZ세대 반란이 상수 된 2022년 대선판 66
Ⅲ.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가치경쟁 부재 77
Ⅳ. 젠더 갈등과 정치 팬덤화를 고발합니다 84
Ⅴ. 집단지성의 힘…제7공화국 향한 대장정 92

제3장-이재명 현상과 윤석열 팬덤
Ⅰ. ‘한국판 대처’ 박근혜는 왜 무너졌나 102
Ⅱ. 실패한 안철수 현상과 문재인 종착지 109
Ⅲ. 다시 여집합 법칙…은폐형 권력 반대 118
Ⅳ. 포퓰리스트 이재명…노무현과 다른 길 123
Ⅴ. 윤석열, 넌 누구냐…정치자본 약한 고리 132

제4장-왜 이재명·윤석열인가
Ⅰ. 대선 역사상 스토리 없는 주자는 없었다 140
Ⅱ. 감성투표와 선거법칙의 간극을 이해해라 147
Ⅲ. 3대 변수와 SWOT로 본 이재명·윤석열 153
Ⅳ. 역대 제3 후보에 진보 인사가 없는 이유 160
Ⅴ. 당신은 대선 플랜B에 베팅하시겠습니까 166

제5장-이재명·윤석열 대세론 불붙는다
Ⅰ. 이재명도 윤석열도 아직 대세론 아니다 176
Ⅱ. 악마 유혹 네거티브, All or nothing 게임 184
Ⅲ. 너도 알고 나도 아는…여론조사 1위 징크스 191
Ⅳ. 연합정치 가능성 안 보여주면 둘 다 필패 200
Ⅴ. 이재명과 윤석열이 넘어야 할 7가지 지표 208

에필로그(Epilogue)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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