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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 마

너무 고민하지 마

  • 앤보겔
  • |
  • 이비
  • |
  • 2021-06-14 출간
  • |
  • 32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7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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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0. 일상의 고민에 대처하기 위한 간단한 OX 테스트

1. 때로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에 정신적 에너지를 낭비한다.
2. 생각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면서도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3.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곱씹으며 답답해한다.
4. 자주 스스로를 의심한다.
5. 사소한 일에 신경 쓰고 하찮은 문제를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6. 생각에 잠겨 밤잠을 설친다.
7. 도움 되지 않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한다.

* O가 하나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고민하지 말구)


1.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지

우린 얼마나 쓸데없는 고민에 삶을 낭비하고 있는가? 거기에 갈까 말까? 이걸 살까 말까? 도움을 받을까 말까? 그땐 왜 그랬을까? 이게 맞을까? 잘못되면 어떡하지?
저자는 먼저, 고민해야 될 것과 고민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면서 지나친 고민이란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기 생각을 다른 데 쓰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지나치게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마저 인식하지 못한 채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거나, 자신만의 낡은 생각의 회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복적인 사고와 분석마비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떤 생각의 함정에 빠져있는지, 나의 사고 패턴은 어떤지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지금 나의 생각이 내 편인지 아니면 적인지 생각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지나친 고민에 대처하기 현명한 태도와 방법들을 하나씩 꺼내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 지나친 고민에 사로잡힌 채 살 이유가 전혀 없다.


2. 무엇이 중요한 지를 결정하라

지나친 고민에서 벗어나기기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는 가치관에 따른 의사결정이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안다면 이후는 명확하다. 저자는 비행기 타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친구를 이야기하고 꽃집을 지나치며 꽃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던 순간을, 비싼 레스토랑에 예약을 하고 취소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사로잡혔던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이런 고민들 사이에서 어떻게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지 그 기준과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과정을 보여준다.
지나친 생각이 단지 머릿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일까? 그런 상황은 자신의 환경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시작될 수도 있다.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고민의 순간들을 포착하면서 지나친 고민이라는 정신적인 잡초를 피하기 위해서 생활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습관의 중요성을,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법을, 자신을 통제하는 법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법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전문가적 지식을 엮어가면서 이야기한다.


3. 좋은 결론을 얻기 위해선 불확실성으로 들어가야 한다.

“바다의 건강은 강의 건강에 달려 있다, 강의 건강은 그보다 더 작은 강에 달려있다. 작은 강의 건강은 시냇물의 건강에 달려 있다.” -웬들 베리〈지식의 역습〉 중에서

일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고민한다. 하지만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있었던가. 지나친 고민은 숨겨져 있는 삶의 즐거운 순간을 빼앗기만 할 뿐이다. 일어나는 일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생각은 선택해서 통제할 수 있다. 고민에 빼앗긴 삶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맑은 시냇물이 바다의 건강을 만들 수 있듯 저자는 작지만 중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삶에 여유와 평화를 만들어 주는 소박한 의식(ritual)에 놀라운 힘이 있음을, 가치 있는 경험으로서 때로는 과소비할 권리가 있음을, 그리고 삶의 사소하고 작은 변화를 통해 커다란 즐거움을 가져올 수 있음을, 그렇게 바로 옆에 있지만 보이지 않던 삶의 즐거움과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다음 단계

이 책을 살까 말까?


5. 당신의 고민을 덜어줄 한 문장

생각의 본질을 바꿈으로써 당신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p.289

우리가 지나치게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면 이를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p.67

가치관이 의사결정을 이끈다. p.73

우리는 종종 지나친 고민과 생각이 머릿속에서만 일어난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이 문제는 물리적 공간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p.104

뇌가 지치면 고민에 빠지기가 더 쉽다. p.111

중요하다고 오래 생각할 필요는 없다 p.123

내가 흔들릴 때마다 나는 그날 아침 오토바이를 얻어 탄 기억을 떠올리며 ‘때로는 속도를 내는 게 낫지 않나?’ 하고 자문해 본다. p.122

고민만 하고 있으면 부정적인 것에 매달리게 된다. p.135

삶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이를 해석하는 방법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긍정적인 해석을 하면 좋은 생각을 키워 나갈 수 있다. p.150

사물을 생각하는 방식은 사물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꾼다. p.236

의식은 마음 비우기를 돕는다. p.240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은 모두 같은 말로 시작되었다. “물 쓰듯 써보자” p.261

이 작은 순간들을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가. p.283

그대 자신 속에 있는 기쁨과 행복의 씨앗을 깨닫고 만질 수 있기를 매일 자신 안에 자리 잡은 기쁨의 씨앗에 어떤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산뜻하고 견고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기를. p.297

[해외 서평]

“결정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시간의 종류와 상관없이 낭비에 불과하다. 이 낙관적이고 고무적인 책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 정신적 함정에서 벗어나 인생의 모험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로라 밴더캠, 《시간전쟁》의 저자

“앤과 함께 대화를 하거나 그녀의 작품을 읽다보면 나는 삶에 대한 평온함을 더 잘 느낀다. 늘 정확한 충고만 건네주는 우리는 인터넷으로 만난 자매이며, 이 책 역시 예외가 아니다.”
- 켄드라 아다치(Kendra Adachi), 《게으른 천재의 비법(The Lazy Genius Way)》의 저자

“가장 친한 친구가 건네는 따뜻함과 전문가적 통찰력이 어우러진 것 같은 특유의 조합이다. 이 책은 현명하게 살고 모든 것에 아낌없이 쏟아 붓고자 늘 신경 쓰는 현대의 우리를 위해 ‘만약’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풍부한 관점을 제공한다. 지나친 고민은 하지 말 것. 변화무쌍한 결정을 내리고 일상의 딜레마에 시달리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 베스 실버스, 《당신이 틀려도 나는 경청한다I Think You’re Wrong (But I’m Listening): A Guide to Grace-Filled Political Conversations)》의 저자이자 팟캐스트인 〈정장의 정치학(Pantsuit Politics)〉의 진행자

“지난 십년이 넘는 시간, 나는 저자의 책은 늘 읽었다. 돌이켜보면 그녀의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통찰력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재능은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있어, 얼마나 작은 변화가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많은 이들이 크고 작은 선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씨름하고 있으나 저자는 항상 다른 방법이 있음을 알려준다.”
- 사라 스튜어트 홀랜드, 《당신이 틀려도 나는 경청한다(I Think You’re Wrong (But I’m Listening): A Guide to Grace-Filled Political Conversations)》의 공동 저자이자 팟캐스트인 〈정장의 정치학(Pantsuit Politics)〉의 공동 진행자

“지나친 고민이라면 2등이 서러울 정도의 나에게 이 책은 앤 보겔이 꼭 집필해주었으면 하는 소원이었고 그녀의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이 출간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 책은 단순 고민에 대한 책이 아니라, 고민을 멈추는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침서이다. 저자가 사려 깊게 제시하는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며 우리는 우아함과 자유를 되찾는다.”
- 메리베스 메이휴 웨일런(Marybeth Mayhew Whalen), 9권의 소설을 집필한 작가이자, 만성 고민에 시달리는 사람이며 팟캐스트 〈그녀가 읽는다(She Reads)〉의 창립자

“앤 보겔은 고민에 빠져있는 우리의 마음을 읽는다. 진정으로 고민을 이해하는 작가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조언 대신 진정한 답을 얻고 이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는 절대 고민에 빠져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즉, 불평을 하고 부정적인 사고 패턴에 사로잡혀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에게 탈출구를 제시한다. 지혜와 유며, 진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미암아 고민에서 벗어나게끔, 우리가 자유로워 질 수 있게끔 도와준다. 이 책은 언제나 내 침대 맡에 놓여있을 것이다.”
- 패티 캘러핸 헨리(Patti Callahan Henry),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C.S. 루이스 부인 되기(Becoming Mrs. Lewis)》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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