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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마키아벨리)

군주론(마키아벨리)

  • 니콜로 마키아벨리
  • |
  • 리더스하우스
  • |
  • 2014-06-11 출간
  • |
  • 72페이지
  • |
  • ISBN 97889917603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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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 서문
“내가 마키아벨리의 빛나는 문장을 그림으로 옮기며 느꼈던 재미에 독자들도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역자 서문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명

1. 군주국의 종류
2. 세습 군주국에 대하여
3. 복합 군주국에 대하여
4. 알렉산더가 점령한 다리우스 제국은 알렉산더의 사후 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나?
5. 자신의 무력이나 능력으로 획득한 군주국에 대하여
6. 타인의 무력이나 호의로 획득한 군주국에 대하여
7. 사악한 행위로 군주가 된 자에 대하여
8. 시민국가에 대하여
9. 군주국의 힘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하여
10. 교회국에 대하여
11.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대하여
12. 구원군과 혼성군, 자국군에 대하여
13. 군주는 병법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4. 사람들, 특히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경우에 대하여
15. 관대함과 인색함에 대하여
16. 잔인함과 자비, 사랑받는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나은가?
17. 군주는 어디까지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18. 경멸과 증오를 피하는 것에 대하여
19. 요새 구축 등 군주가 관여하는 수많은 일들은 과연 이득이 되는가?
20.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1. 군주의 신하에 대하여
22. 아첨을 피하는 법
23. 이탈리아의 군주는 왜 나라를 잃었는가?
24. 운명은 인간사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운명에 견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5. 야만인으로부터 아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도서소개

정치 철학의 고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간결한 문장과 이미지로 옮긴 만화 작품이다. 원작의 의미와 은유를 충실히 살리면서 일반인들 혹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작품은 작가 클레스터의 철저한 고증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상상력의 결과물로 16세기 초 마키야벨리가 살았던 이탈리아 피렌체의 모습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재현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쉽게 마키아벨리의 주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어려울 수도 있는 마키야벨리의 원작을 작가 클레스터의 도움으로 편하게 읽어가다, 어느 순간 마키아벨리의 폐부를 지르는 듯한 빛나는 문장과 클레스터의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룰 때 느끼는 공감은 원전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감동이다.
마키아벨리의 빛나는 문장과 철학을 이미지로 읽는다!
정치 철학의 고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간결한 문장과 이미지로 옮긴 만화 작품이다. 원작의 의미와 은유를 충실히 살리면서 일반인들 혹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작품은 작가 클레스터의 철저한 고증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상상력의 결과물로 16세기 초 마키야벨리가 살았던 이탈리아 피렌체의 모습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재현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쉽게 마키아벨리의 주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어려울 수도 있는 마키야벨리의 원작을 작가 클레스터의 도움으로 편하게 읽어가다, 어느 순간 마키아벨리의 폐부를 지르는 듯한 빛나는 문장과 클레스터의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룰 때 느끼는 공감은 원전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감동이다.

누구나 한번을 읽어야 하는 고전!
1513년 마키아벨리가 탈고했고 그가 세상을 떠나고 5년 뒤인 1532년 출간된 《국주론》은 5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정치적 또 학문적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작품이다. 당시에는 물론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올 만큼 이 작품은 기존의 상식과 통념, 종교적 교리와 도덕적 윤리 규범을 뛰어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숨겨진 의도’에 대한 해석을 두고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허나 그가 당시 가톨릭 세계관의 윤리에서 벗어나 인간본성과 인간관계의 실체적 모습을 파악하고 이해하려 하였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가 ‘통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오직 권력이며 국가를 부강하게 만들고 지키기 위해선 종교나 도덕의 윤리 규범에 구애됨 없이 어떠한 모략을 사용해도 좋다’고 주장하는 단순한 현실주의적 전략가일 뿐인지 아니며 민중의 권력을 중요시한 민주주의의 선구자인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몫일 것이다. 다만 《군주론》을 통한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그 구절구절들이 너무나도 현실의 실체적 진실에 가깝고 설득력이 있어 독자로 하여금 쓴 웃음을 짓게 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누구나 한번은 이 작품을 직접 읽고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 나가는 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하겠다. 허나 《군주론》은 현대인들의 이해가 부족한 16세기 초 이탈리아의 정치 상황이 배경이라는 점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텍스트의 중의적 표현으로 일반인들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이 지점에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기획한 만화판 《군주론》의 가치가 있다.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다
그리 길지 않은 26개의 장들로 구성된 이 책에서 마키아벨리는 새로이 권력을 잡게 된 이름 없는 군주에게 자신의 신민들을 성공적으로 통치하는 방법에 대해 시니컬하나 실질적인 충고와 조언을 한다. 마키아벨리는 각기 다른 형태의 군주국들의 각기 다른 통치 스타일의 미세한 차이들을 이야기하고, 군사 개입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군주는 ‘사랑의 대상이 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현명한가’ 혹은 ‘결과는 수단을 정당화 하는가’와 같은 리더십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에 대해 숙고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철학적 판단과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로 고대사와 당대 이탈리아의 정치적 사건들 속에서 사례들을 인용하고 있다.

만화로 개작하면서 클레스터는 마키아벨리의 원래 문장과 함께 그 문장의 의미를 추상화한 흑백 톤의 만화 스타일을 사용했다. 그는 각장에서 전달하는 충고와 지혜들을 함께 섭렵해 나가는 캐릭터로 마키아벨리와 어린 군주를 등장시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클레스터는 자신의 작품을 원 텍스트의 단순한 이미지화가 아닌 원작의 의미를 설명해내는, 자신의 창의적인 시각적 메타포로 승화시켰다.
때론 자신의 케릭터들이 마키아벨리의 옛스러운 문장과 유머러스하게 교감하는 대사를 선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한다.

유쾌하고 유머가 넘치면서 중의적인 그림 스타일이 돋보이다
클레스터의 그림은 마키아벨리의 글에서 드러나는 냉소적인 톤을 사실적으로 포착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독자의 독서 경험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만화적 기법의 긍정적 측면이라 할 수 있겠다.
결코 단순화의 과정이 독자들을 기만하도록 버려두지 않았다. 원작이 제공하는 재료에 경건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그의 그림 스타일은 유쾌하고 유머가 넘치며 단순하지 않고 중의적이다.
작품 속에서 마키아벨리는 알려진 대로 분명한 이해가 어려운 아주 모호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그려져 있다. 경계심을 내려놓고, 이 철학자의 충고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나서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자는 금방 읽었던 것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도록 선동하는 마키아벨리의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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