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한때 잘나가던 소상공인이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끝내 바닥을 치고 말았다. 더구나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저녁 9~10시 넘어서는 장사를 할 수 없고, 5명 이상 모이면 안 되는 현실에서 탈출구는 보이지 않았다. 한 개인이 현재 상황을 헤쳐나가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실패에 대한 수치심과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이 더해져 더는 지탱하기 힘들었고 삶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마음을 바꾸어 ‘다시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고, 그 순간 빚이 아닌 빛이 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지난날과 더불어 월 매출 1억을 올린 방법을 소개하며, 비록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도 마음만 바꾸면 현재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은 이 책에 써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매출이 오른다고 강조하였다.
◆ 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서 다들 위기라고 하며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불평불만이 많아지고, 그 불만이 쌓여 국가에 대한 원망, 주변 사람들에 대한 원망, 나아가 주변에 잘되는 사람들 꼴을 못 보겠다는 것이 솔직한 우리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왜 많은 사람이 보물 지도를 그릴까? 그리고 어떻게 그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까?
바로 꿈을 보면서 시각화하고, 날마다 자신의 잠재의식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즉, 목표를 세우고, 시각화를 하고, 계속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것이다. 이는 자신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바꾸고, 더불어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들에게서도 도움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이다. 귀인은 물론 환경도 다가오게 되어 있다. 목표를 세우는 순간, 누군가가 마치 엑스트라처럼 나타나서 자신이 목표한 환경을 열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잠재의식의 힘이다.
마음만 바꾸면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