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조급한부모가아이뇌를망친다

조급한부모가아이뇌를망친다

  • 신성욱
  • |
  • 어크로스
  • |
  • 2014-06-24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737943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PART 1
아이의 역습 :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은 걸까
chapter 1 :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자폐라니!
chapter 2 : 세 살 인생 은서의 하루
chapter 3 : 사이코패스의 뇌, 어떤 영어 영재의 뇌
chapter 4 : 사라져버린 공감 능력의 비밀
chapter 5 : 영재라서 그래요
chapter 6 : 중독 시대 : 스마트폰과 아이의 뇌
chapter 7 : 아이는 전사가 아니다
chapter 8 : 우리는 지금 초비상입니다
chapter 9 : 뇌가 망가진 아이들의 폭력 사회

PART 2
잘못된 믿음 :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은 걸까
chapter 10 : 뇌에 대한 오래된 신화, 아이를 망치다
chapter 11 : 3세 신화의 기원
chapter 12 : 아이 한 명, 여섯 개의 지갑
chapter 13 : 시장이 삼켜버린 아이들의 뇌
chapter 14 : 우뇌를 팝니다
chapter 15 : 누가 뇌 시장을 지배하는가
chapter 16 : 지킬박사와 뇌와 하이드 씨의 뇌
chapter 17 : 태아 때부터 시작되는 스펙 경쟁
chapter 18 : 시냅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PART 3
믿는 만큼 자라는 뇌 : 뇌과학으로 아이에게 다가서는 법
chapter 20 : 인간의 아이라는 특별한 존재
chapter 21 : 책만 읽다가 병드는 아이들
chapter 22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잠재력
chapter 23 : 아이의 뇌에는 글자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chapter 24 : 스트레스, 아이 뇌의 천적
chapter 25 : 매직 파워, 놀이가 뇌를 만든다
chapter 26 : 잘 노는 아이가 뇌도 잘 자란다
chapter 27 : 영어,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

PART 4
놀라운 아이 : 아이에 대한 새로운 생각
chapter 28 : 모든 아기는 과연 언어의 천재로 태어날까?
chapter 29 : IQ가 높으면 행복할까? - 다중 지능 이론의 발견
chapter 30 : 마음이 자라는 시간 - 감정의 뇌에 주목하라
chapter 31 : 사람의 뇌는 하늘보다 넓다
chapter 32 : 응시, 뇌를 조각하다
chapter 33 : 뇌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chapter 34 : 나 아닌 다른 존재의 마음

후기
주석

도서소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주고 싶은 현명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 이야기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400회 넘는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들과 만나온 저자는 많은 취재와 연구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들이 밝혀낸 아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들려준다. 이 책은 과도한 인지 교육을 벗어나 건강하게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뇌과학 보고서이자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현명한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지침서다.
혼자 책만 읽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은 걸까?
뇌가 건강한 아이가 마음도 잘 자란다

[대한민국 읽기혁명] 신성욱 PD, 아이들을 해치는 사이비 과학과 잘못된 뇌 상식을 고발하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주고 싶은 현명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뇌 이야기

일찍이 문자 교육을 받은 아이들, 생후 6개월부터 책을 읽었던 아이들이 자폐 진단을 받거나 하이퍼렉시아(과잉언어증)에 걸리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이 아이들의 뇌를 촬영해보면, 대뇌변연계의 이상이 발견된다. 즉 감정의 뇌가 손상되어 파충류와 유사한 뇌로 변해가는 것이다. 부모들은 책을 잘 읽고, 문자와 숫자를 일찍 익힌 아이를 선망하지만 부모들의 조급함과 발달 과정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아이들의 뇌를 아프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독서와 뇌 발달을 관계를 상세히 밝혀 부모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KBS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읽기혁명]을 제작한 신성욱 PD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밝히고, 이런 통념을 만들어낸 사이비 뇌과학자들과 교육현실을 고발한다. OECD는 지난 2007년, 우뇌/좌뇌형 학습법과 ‘3세 신화’등의 8가지 항목을 정리해‘뇌에 관한 잘못된 신화’라 발표했다. 최근 뇌과학의 놀라운 진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기르는 방법에 있어서는 오래된 가설들에 기대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조급한 인지 교육은 잘못된 뇌에 대한 상식과 통념과 결합해 전쟁 같은 교육 현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까? 400회 넘는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들과 만나온 저자는 많은 취재와 연구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들이 밝혀낸 아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들려준다. 이 책은 과도한 인지 교육을 벗어나 건강하게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뇌과학 보고서이자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현명한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지침서다.

1. 혼자 책만 읽는 아이, 안심하지 마라!
: 과도한 조기 교육과 문자 교육, 아이들을 사이코패스와 자폐아로 만들다

문자 중심의 조기교육으로 후천성 자폐와 과잉언어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가 망가진 영어 영재
몰입 독서 교육법을 따라 하다가 유사 자폐 진단을 받은 독서 영재

이 책의 1부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등장한다. 오늘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자 한 번쯤 부모로 하여금 영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유아들이다. 또래에 비해 빠른 언어 학습 능력을 보여주는 이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뇌 발달에 문제가 생겼거나 문제의 징후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진우(가명)의 뇌에서는 감정의 뇌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었다. 아이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많은 경우 부모들은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혼자 한글과 숫자를 익히고 게다가 영어까지 구사하는 아이를 선망한다. 그래서 아이가 눈 맞춤이 서툴고 표정이 별로 없으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사실은 간과해버린다. ‘내 아이가 영재성이 있다 보니 조금은 유별난 구석이 있지’라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조기교육과 지나친 문자 중심의 교육은 아이들을 후천성 자폐, 유사 자폐, 자폐 성향으로 몰고 가고 있다. 과도한 조기교육에 따른 학습 스트레스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건강한 뇌 발달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교육 가해자들은 “원래 영재는 자폐아 진단을 받는다”고 말할 뿐이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인가? 왜 아이들에게 있어야 할 감정의 뇌가 사라지고 있을까? 이 책은 시장이 삼켜버린 아이들의 뇌와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쥐여주어야 하는 부모들, 그리고 교육 전쟁에 내몰려 자살을 선택하는 십대들에 관해 모든 어른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진실을 담아내고 있다.

2. 우리 아이를 해치는 잘못된 뇌 상식?
: 3세 신화, 우뇌 트레이닝, 결정적 시기론, 뇌에 관한 잘못된 믿음들
OECD가 밝힌 뇌에 관한 잘못된 믿음 8가지
1) 세 살 무렵이면 뇌의 중요한 모든 것이 거의 결정된다!
2) 무엇인가를 배우는 데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3) 인간은 평생에 걸쳐 뇌의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4) 인간은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으로 나뉜다!
5) 남자와 여자는 다른 뇌를 가지고 있다!
6) 어린아이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언어만 배울 수 있다!
7) 기억력을 향상시켜야 뇌가 발달한다!
8) 잠자는 동안에도 뇌는 학습한다!

내 아이를 잘 키우려는 부모의 지나친 욕심이 오히려 아이를 해치기도 한다. 그동안 우리가 뇌에 관해 알고 있었던 많은 통념들은 최근의 연구로 수정되거나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2007년 OECD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