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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6

고구려 6

  • 김진명
  • |
  • 이타북스
  • |
  • 2021-06-14 출간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70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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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진명『고구려』1부
<땅을 다지다> 전7권 완결!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다룬 문학이 없었다. 널리 알려야 할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감추고 살아온 꼴이다. 요하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을 번연히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삼국지 칭송에 정신이 없는 이 시기, 이 사회에 『고구려』가 태어난 일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귀하기만 하다. 역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신중하게 써 내린 김진명의 『고구려』는 동북공정의 무자비한 도끼날로부터 역사를 지켜야 할 운명을 마주한 이 시대 한국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고구려』는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역사소설의 틀을 벗어나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묘사되는 전투 장면을 갖춘 중독성 강한 작품이다. 여타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고구려』의 독자 중 여성이 반을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웅변한다.


태학을 설립하고 불교를 받아들인 소수림왕 구부,
하지만 그의 원대한 꿈은 따로 있었으니…
기어코 독자를 울리고 만 천재왕의 이야기

‘공자를 멸하고 한(漢)의 바다를 메우리라!’
소수림왕 구부는 중국의 문화지배 음모를 미리 알아차렸던 왕이다. 그로 인한 역사 왜곡을 일찍이 통찰한 그는 비록 유교를 수용했지만 공자와 그의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중화유일주의에 대해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유학자들은 끊임없이 가르치려 드니 그게 바로 지배가 아닌가.”, ‘『고구려』 소수림왕편(전1권)’은 계급으로서의 유학에 대한 통찰을 담아 오늘날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선비족이 세운 연의 몰락 후, 전진(秦)이 중원의 새로운 패자로 떠오른다. 한족의 나라 동진(晉)은 ‘(漢)의 바다’로 천하를 적실 계획을 세우고 고구려를 함정에 빠트린다. 구부는 백제와의 동행을 통해 문명의 흐름을 틀고자 한다. 동아시아의 전쟁과 정치를 한달음에 넘어선 천재왕 구부! 말도 제대로 타지 못했지만 그 어떤 왕보다 전쟁을 능숙하게 이겨냈던 그의 이야기가 가슴을 적신다.


목차


한(漢)의 바다
누구의 탓인가
구부의 손바닥
부처의 여인
선비
보이지 않는 것들
복조리나 주어라
흙색 깃발 아래서
같이 걷는 길
하나뿐인 벗
제왕과 공자
뿌려두었던 씨앗
혼자라도 가겠다
서어산
모용선비의 왕
요서정벌
두 개의 전쟁
서어산에 오른 불길
왕위에 어울리지 않는다
구부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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