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 페리앤더슨
  • |
  • 현실문화
  • |
  • 2014-07-01 출간
  • |
  • 504페이지
  • |
  • 153 X 224 X 35 mm /920g
  • |
  • ISBN 978896564096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7,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7,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페리 앤더슨의 서양비교사 2부작,
40주년 기념 한국어판 완역본 출간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과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동시 출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인 페리 앤더슨은 1974년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과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를 출간하며 고대에서부터 근대 자본주의까지 이어지는 유럽사를 새롭게 정리했다. 이 두 권의 책은 지난 40년 동안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역사학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국가에 초점을 맞추어 동?서유럽을 망라해 2천 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기존 연구 성과들까지 비평하는 이 방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비견할 만한 작업이 손에 꼽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이번에 현실문화에서 새롭게 출간되는 한국어판은 2013년 영국의 버소(Verso) 출판사에서 발행한 40주년 기념판을 바탕으로 번역을 개정했다. 오역과 오류를 최대한 덜어내고 문체와 표기법을 정돈했으며, 또한 독자의 이해와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컬러 도판을 추가해 서양사 전체를 한눈에 스케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에는 이전의 한국어판본에서는 실려 있지 않았던 논문인 ?‘아시아적 생산양식’?을 새롭게 번역해 명실상부한 완역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페리 앤더슨이 밝히는 봉건제와 자본주의 탄생의 비밀
저자 페리 앤더슨은 고대에서 근대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유럽 사회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해석하려는 지적 구상 아래 칼 마르크스와 막스 베버를 비롯한 많은 사회과학의 거인들이 규명하고자 했던 문제, 즉 왜 자본주의가 서유럽에서 출현했는가 하는 문제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 같은 구상에서 고대에서 봉건제 말기까지 유럽사의 전개를 살핀 것이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이고, 봉건제에서 근대사회로의 전환을 살핀 것이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이다.
앤더슨은 이 책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에서 기원전 5~6세기 고전고대로부터 15세기 말엽 봉건제 말기까지 유럽과 비유럽, 유럽의 각 지역별 역사적 발전 경로를 추적한다. 이 책에서 그의 관심은 서유럽에서만 온전한 봉건제가 출현한 이유이며, 반대로 왜 동유럽과 그 외 지역에서는 서유럽과 같은 봉건제가 출현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앤더슨은 서유럽 봉건제가 고전고대적 생산양식(그리스?로마의 노예제적 생산양식)과 게르만적 생산양식(평등주의적 성격을 가진 부족제적 공동체적 생산양식)의 종합(Synthesis)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이는 제국적 사회와 만족(蠻族, 제국 역외 민족) 사회의 생산양식의 격렬한 충돌과 융합의 산물이며 서유럽에서만 나타났던 특수한 역사적 경험이다.
서유럽의 경험과 달리 동유럽 사회는 고전고대를 경험하지 않은 채 부족제적 관계에서 출발하여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 과정에서 서유럽 사회와 접촉하거나(보헤미아, 헝가리, 폴란드 등) 고전고대의 대체물인 비잔티움 제국과 접촉하면서(러시아) 봉건제와 유사하면서도 동일하지는 않은 관계를 형성했다. 이런 선행한 역사적 경험이 절대주의 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중대한 차이를 낳게 되는데,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에서 시작된 서유럽적 발전 양상과 동유럽적 발전 양상의 구분은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에서도 서유럽적 절대주의 국가 유형과 동유럽적 절대주의 국가 유형의 구분으로 이어진다.

▶마르크스의 눈으로 서양사를 꿰뚫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좌파 잡지로 손꼽히는 『뉴레프트리뷰』의 편집을 오랫동안 맡아온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 두 권의 저작에서 마르크스주의 역사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서양사를 정리했다. 그러나 이 두 권의 저작에서 보이는 그의 지적 태도는 매우 유연하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사적 유물론에 입각해 논의를 전개하면서도 마르크스나 엥겔스의 저작에 결코 교조적으로 매달리지 않으며, 때로는 마르크스의 역사 해석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비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의 역사학적 업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논의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 앤더슨은 출발점에서의 차이가 영구한 차이를 낳는다는 결정론적 사고를 배격하고, 오히려 각 사회의 역사적 발전 경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 그리고 개별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추후 발전 경로에 대한 선택을 낳는다는 역사적 인식론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고대의 노예제적 생산양식의 보편성을 부정하며, 봉건제를 지주계급에 의한 예속농민의 착취라 정의해 거의 모든 형태의 지주제를 봉건제 개념으로 포괄하려는 입장을 거부한다. 이런 식의 보편적 개념 규정은 무엇보다도 왜 세계사적으로 서유럽의 봉건제 하에서만 자본주의가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올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봉건제는 영주가 농민을 사적으로 지배하는 농노제, 경제외적 강제, 영주들 간의 봉신 관계, 그리고 지배의 분권화 등이 복합적으로 구조화된 총체가 되며, 그로부터 비롯된 자치도시의 발전 등에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두 저작은 속류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역사발전 5단계설(원시 공산제→고대 노예제→중세 봉건제→근대 자본제→사회주의) 보편성 주장이 얼마나 비(非)마르크스적이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역사 해석이기도 하다.

▶왜 다시 구조사인가? 역사이론의 가치를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탁월한 저작
앤더슨의 두 저작은 배링턴 무어의 『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이나 테다 스코치폴의 『국가와 사회혁명』,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근대세계체제』과 함께 1960년대 이래로 서방 학계를 휩쓸었던 비교사적 유형론에 입각한 역사사회학적 논의의 연속선상에 서 있는 탁월한 지적 작업이라고 평가받아왔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오늘날, 앤더슨의 이 같은 연구 작업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앤더슨의 저서는 일차 사료에 바탕을 두고 사실관계를 처음으로 밝혀내는 작업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된 방대한 문헌들을 섭렵하여 광범위한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역사적 인식틀로 정리해낸 대작이다. 게다가 법적?정치적 구조 혹은 생산양식과 경제체제 등 구조적인 요소들의 변화를 통해 역사를 설명하는 구조사이자 사회경제사이다. 한때 작은 것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미시사나 일상사의 유행으로 구조사와 사회경제사 같은 거시사의 가치가 평가 절하되곤 했다. 그러나 여전히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나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사의 구조』가 역사학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역사를 큰 틀에서 구조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역사학적 노력이 고유한 의의를 지니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유럽 여러 사회의 발전 경로를 정치?경제적 요소들로 분석하고자 한 앤더슨의 노력 자체가 역사학 전공자들에게 의미 있는 연구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며, 서양사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독서가 될 것이다.

▶출간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한 한국어판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은 1974년에 뉴레프트리뷰(New Left Review) 출판사에서 처음 출판되었고, 그 후 1996년에 버소(Verso) 출판사에서 다시 출판되었으며, 출판 40주년을 기념해 2013년에 다시 최신판이 출판되었다. 한국에 이 책이 처음 소개된 것은 1990년 창작과비평사판이었으며, 2014년 한국어판은 2013년 버소판을 저본으로 삼아 번역되었다. 거듭된 영문 판본에서 내용상 중요한 수정은 별로 없었으나, 2014년 한국어판에서는 가능한 한 오늘날의 어법에 어울리게 문체를 다듬고자 했고, 외래어 표기에서도 그동안 변화가 있었으므로 이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고유명사들은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원음에 가까운 형태로 표기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저자 앤더슨은 원문에서 9~13세기 전반까지 존속한 ‘키예프 루스’를 ‘러시아’라고 칭했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원문과 달리 키예프 루스 영역 중에서 오늘날의 러시아에 포함된 지역은 ‘러시아’로, 키예프처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 속하는 지역은 ‘루스’ 혹은 ‘키예프 루스’로 구분하여 썼다. 이는 1991년 말 우크라이나의 독립 이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고대?중세사 용어 및 고유명사를 구사하는 데 좀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앤더슨이 키릴 문자를 라틴 문자(영어)로 옮겨 쓰는 과정에서 간혹 오자가 있었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이를 바로 잡아 표기했다.
새로운 번역에서는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용어가 사용되는 것이 마땅하리라고 생각해서 변화를 시도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기독교 이전 유럽 여러 사회의 토착종교는 기독교 사회에서 paganism이라 불렸고 한국어 문헌에서는 이를 대개 ‘이교(異敎)’라고 번역해왔다. 그런데 이교라는 용어는 기독교를 중심에 놓고 다른 종교를 타자로 여기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번 번역에서는 여러 곳에서 이를 ‘자연종교’라고 바꾸었다.
새로운 한국어판에는 원서에 없는 많은 화보 자료들도 포함되었는데, 시각 자료를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 독자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에서는 고전고대로부터 봉건제 말기까지 2천 년이라는 넓은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책인 만큼 각 부에 16쪽씩, 총 4부 64쪽의 화보를 구성하여 독자들이 역사적 시대상을 한눈에 스케치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서문

제1부 고전고대
제1장 노예제 생산양식
제2장 그리스
제3장 헬레니즘 세계
제4장 로마

제2부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
제1장 게르만적 배경
제2장 게르만족의 침입
제3장 종합을 향하여

제3부 서유럽
제1장 봉건적 생산양식
제2장 사회구성들의 유형론
제3장 북유럽
제4장 봉건제의 역동성
제5장 봉건제의 전반적 위기

제4부 동유럽
제1장 엘베 강 동쪽
제2장 유목민의 제동
제3장 발전의 유형
제4장 동유럽에서의 위기
제5장 다뉴브 강 남쪽

옮긴이 후기
1990년판 옮긴이 후기
2014년판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도서소개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는 기원전 5~6세기 고전고대로부터 15세기 말엽 봉건제 말기까지 유럽과 비유럽, 유럽의 각 지역별 역사적 발전 경로를 추적한다. 저자 앤더슨은 서유럽 봉건제가 고전고대적 생산양식(그리스 로마의 노예제적 생산양식)과 게르만적 생산양식(평등주의적 성격을 가진 부족제적 공동체적 생산양식)의 종합(Synthesis)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페리 앤더슨의 서양비교사 2부작,
40주년 기념 한국어판 완역본 출간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과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동시 출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인 페리 앤더슨은 1974년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과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를 출간하며 고대에서부터 근대 자본주의까지 이어지는 유럽사를 새롭게 정리했다. 이 두 권의 책은 지난 40년 동안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역사학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국가에 초점을 맞추어 동?서유럽을 망라해 2천 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기존 연구 성과들까지 비평하는 이 방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비견할 만한 작업이 손에 꼽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이번에 현실문화에서 새롭게 출간되는 한국어판은 2013년 영국의 버소(Verso) 출판사에서 발행한 40주년 기념판을 바탕으로 번역을 개정했다. 오역과 오류를 최대한 덜어내고 문체와 표기법을 정돈했으며, 또한 독자의 이해와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컬러 도판을 추가해 서양사 전체를 한눈에 스케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에는 이전의 한국어판본에서는 실려 있지 않았던 논문인 ?‘아시아적 생산양식’?을 새롭게 번역해 명실상부한 완역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페리 앤더슨이 밝히는 봉건제와 자본주의 탄생의 비밀
저자 페리 앤더슨은 고대에서 근대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유럽 사회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해석하려는 지적 구상 아래 칼 마르크스와 막스 베버를 비롯한 많은 사회과학의 거인들이 규명하고자 했던 문제, 즉 왜 자본주의가 서유럽에서 출현했는가 하는 문제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 같은 구상에서 고대에서 봉건제 말기까지 유럽사의 전개를 살핀 것이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이고, 봉건제에서 근대사회로의 전환을 살핀 것이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이다.
앤더슨은 이 책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에서 기원전 5~6세기 고전고대로부터 15세기 말엽 봉건제 말기까지 유럽과 비유럽, 유럽의 각 지역별 역사적 발전 경로를 추적한다. 이 책에서 그의 관심은 서유럽에서만 온전한 봉건제가 출현한 이유이며, 반대로 왜 동유럽과 그 외 지역에서는 서유럽과 같은 봉건제가 출현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앤더슨은 서유럽 봉건제가 고전고대적 생산양식(그리스?로마의 노예제적 생산양식)과 게르만적 생산양식(평등주의적 성격을 가진 부족제적 공동체적 생산양식)의 종합(Synthesis)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이는 제국적 사회와 만족(蠻族, 제국 역외 민족) 사회의 생산양식의 격렬한 충돌과 융합의 산물이며 서유럽에서만 나타났던 특수한 역사적 경험이다.
서유럽의 경험과 달리 동유럽 사회는 고전고대를 경험하지 않은 채 부족제적 관계에서 출발하여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 과정에서 서유럽 사회와 접촉하거나(보헤미아, 헝가리, 폴란드 등) 고전고대의 대체물인 비잔티움 제국과 접촉하면서(러시아) 봉건제와 유사하면서도 동일하지는 않은 관계를 형성했다. 이런 선행한 역사적 경험이 절대주의 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중대한 차이를 낳게 되는데,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에서 시작된 서유럽적 발전 양상과 동유럽적 발전 양상의 구분은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에서도 서유럽적 절대주의 국가 유형과 동유럽적 절대주의 국가 유형의 구분으로 이어진다.

▶마르크스의 눈으로 서양사를 꿰뚫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좌파 잡지로 손꼽히는 『뉴레프트리뷰』의 편집을 오랫동안 맡아온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 두 권의 저작에서 마르크스주의 역사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서양사를 정리했다. 그러나 이 두 권의 저작에서 보이는 그의 지적 태도는 매우 유연하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사적 유물론에 입각해 논의를 전개하면서도 마르크스나 엥겔스의 저작에 결코 교조적으로 매달리지 않으며, 때로는 마르크스의 역사 해석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비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의 역사학적 업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논의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 앤더슨은 출발점에서의 차이가 영구한 차이를 낳는다는 결정론적 사고를 배격하고, 오히려 각 사회의 역사적 발전 경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 그리고 개별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추후 발전 경로에 대한 선택을 낳는다는 역사적 인식론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고대의 노예제적 생산양식의 보편성을 부정하며, 봉건제를 지주계급에 의한 예속농민의 착취라 정의해 거의 모든 형태의 지주제를 봉건제 개념으로 포괄하려는 입장을 거부한다. 이런 식의 보편적 개념 규정은 무엇보다도 왜 세계사적으로 서유럽의 봉건제 하에서만 자본주의가 자생적으로 성장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