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서 오는 행복을 지키려면, 올바른 방법과 소통 방향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15만 구독자가 선택한 남녀 심리 전문 유튜버, 김유신.
인간관계, 연인, 성숙한 사랑과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언이
담긴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성숙하게 사람을 대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흔히 인간관계를 망치는 요인 중 하나가 자신의 욕심과 감정조절을 못 하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법과 기존의 에세이에서 만나볼 수 없는 저자의 허를 찌르는
조언이 담겨있다.
1장에서는 왜 우리가 사람과 사랑에 상처받는지 되짚어보고,
2장에서는 서툰 관계를 어떻게 더 잘 대할 것인지 배우고,
3장에서는 우리 마음속에 새겨야 할 사람과 사랑에 대한 마음가짐,
4장에서는 더욱더 내가 성숙한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이 제시된다.
관계가 시작되는 첫 만남부터,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으로 상대방을 마주해야 내가 원하는 행복을 지키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 끝을 맞이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이미 그가 관계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공감은, 6,500만 조회수가 그것을 증명한다.
그는 사람들이 욕심으로 관계를 대하기 때문에 많은 관계를 그르친다고 말하며, 관계를 먼저 생각하며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수많은 관계를 경험하며 많은 아픔을 느끼고 굳이 겪지 않고 피해 가도 될 상처를 경험하며 더욱 더 관계를 잘하기 위해 헌신했다.
이 책이 다른 에세이와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저자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솔직한 경험에서 나온 알맹이 꽉 찬 조언이라 말할 수 있다.
김유신 작가는 어릴 적부터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기에 좋은 사람을 알아보기 위한 안목을 기르기 위해 수많은 이성을 만나왔다.
연애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누구보다 공부해온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결국 표면적인 관계의 이면에 있는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말하기 위해 김유신은 이 책을 쓰게 됐다.
대부분 사람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한다.
사람이 무섭다기보다 상처받은 과거가 있고 그로 인해 가까워지길 꺼리거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기도 한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도 올바른 소통방식과 상대방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노력해야 통하는 법이다.
이 책을 접한 모든 독자가 더 현명하게 사람을 대하고 사랑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