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기적의 공부법
#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 유명 미대에 장학금 받고 입학하다
# 한 번 더 도전하자!
# 모든 것엔 의미가 있다
나는 왜 공부하는가?
수포자인 그가 스스로에게 묻다
예고를 졸업하고 예대에 입학한 작가는 수학 기초가 무척 부족했다. 그래서 스스로를 ‘수포자’라고 했다. 그러나 의대에 가려면 수학은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 수포자인 그는 의대생이 되었다. 그 비법은 무엇일까?
작가는 수학 기초부터 시작했다.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빨리 깨닫고, 준비성과 도전 정신이 철저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이 푸는 수학 교재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고등학교 수학까지 풀게 되었다. 이것도 단 1년 만에!
대학생이 초등학생이 푸는 문제집부터 다시 시작하며, 그는 수학의 기초와 응용을 함께 다졌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때로는 수학 과외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했다. 이때도 자기의 목표만 생각하면서 앞만 보고 묵묵히 공부했다.
공부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한다. 그만큼 어렵고도 고단한 일이다. 작가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인생 목표도 도달했다. 그만큼 간절한 목표 의식이 필요한 일이었다.
시켜서 하는 공부 말고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는 왜 공부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신만이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