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 할 일은
일단 오늘을 살아남는 거다.”
한여름의 외딴섬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서스펜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호리코시 코헤이’가 극찬한 작품!
어릴 적 친구인 우시오가 죽었다----.
그 소식을 듣고,
고향인 와카야마시 · 히토가시마에 돌아온 신페이.
가족과의 재회.
문제없이 진행된 장례식.
하지만, 섬에는 어떤 이변이…?
[현지반응]
1. 마치 영화를 보는 듯이 한 컷 한 컷 정성스럽게 그려진 작품이기에 읽기 쉬웠습니다. 여자 캐릭터들도 사랑스러워서 애착이 생기네요.
2. 처음에 무료 앱으로 읽었을 때는 ‘슈타인즈 게이트랑 똑같잖아?’라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4권까지 단숨에 읽고 나서 ‘어째서 이런 작품을 놓쳤지?’라며 후회했습니다. 자세하게 쓰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쓸 수 없지만, 이건 정말 새롭고 치밀한 작품입니다. ‘이런 건 다른 작품에서 본 것 같은데…’ 같은 요소가 많지만 이런저런 내용이 마구 섞여 있는데도 내용이 산으로 가지 않고 착착 전개됩니다. 게다가 재미있습니다.
3.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말로 내용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수께끼투성이라 매력을 잘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부디 읽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소한 표현이 전부 복선이었어? 라며 계속 놀라실 겁니다.
4. 본격 미스터리물입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같은 장면에서 새로운 측면이 보여서 읽으면 읽을수록 빨려 들어갑니다. 캐릭터 그림이나 무대가 된 와카야마에 있는 섬의 묘사도 참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