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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라이터스다이어리

프리덤라이터스다이어리

  • 에린 그루웰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4-06-27 출간
  • |
  • 590페이지
  • |
  • ISBN 97889255531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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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1학년, 1994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첫 번째 일기
Diary 학교 첫날 | 학교의 인종 분열 | 몰매를 맞다 | 교내에서 일어난 인종 폭동 | 총을 사다 | 친구의 죽음 | 갱단의 규칙 | 여학생 모임 가입하기 | 그라피티 | 반이민법 | 난독증 | 소년원 | 빈민가 | 러시안룰렛

1학년, 1995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두 번째 일기
Diary 로미오와 줄리엣 | 십 대의 사랑과 도피 행각 | 몸무게의 고통 | 다양성을 배우다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 《만자나르여, 안녕》 |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 | 존 투 씨 | 1학년의 변화

2학년, 1995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세 번째 일기
Diary 노숙자 | 낭포성 섬유증 | 부끄러움 |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 | 우등생 | 매력적인 중세 이야기 | 관용의 교훈 | 변화를 위한 건배 | 더 나은 변화 | 진실한 증언 | 알코올중독 | 도둑질 | 안네 프랑크의 일기 | 십 대 작가들 | 즐라타의 일기 | 보스니아 취재 | 즐라타 초대하기

2학년, 1996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네 번째 일기
Diary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의 만남 | 안네의 가족을 숨겨준 사람 | 순간 | 우리의 초청에 응한 즐라타 | 즐라타와의 저녁식사 | 색다른 우정 | “저는 그냥 한 사람의 인간입니다” | 테러리즘 | 관용의 날 | 마약중독 | 보스니아를 위한 농구 | 이혼 | 새로운 친구들

3학년, 1996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다섯 번째 일기
Diary 인종차별주의자 선생님 | 할머니의 죽음 | 인종 폭동 | 자기평가 | 자살 | 도망 | 일자리 구하기 | 성적 불평등 | 성폭행 | 남자친구의 학대 | 가정폭력 | 아동학대 | 동생의 죽음

3학년, 1997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여섯 번째 일기
Diary 안네 프랑크의 친구들 | 두려움을 감추다 | 빈민가의 삶 | 컴퓨터의 힘 | 미프 씨의 두 번째 편지 | 편집 작업 | 낙태 | 변화의 계기 | 자유의 여행자들 | 미국의 일기 | 기금 모금 콘서트 | 순수한 자유의 작가 | 하나가 된 자유의 작가들 | 엄한 아버지 | 알링턴 국립묘지 | 링컨 기념관 | 철십자 가리기 | 증오 범죄 | 홀로코스트 박물관 | 쌍둥이 실험 | 라일리 장관과의 저녁식사 | 일어서라 | 라일리 장관에게 전달한 일기 | 촛불 추모회 | 워싱턴 떠나기 | 금의환향 | 살인 사건 | 데이비드 캐시 | 평화 행진 | 학생회장 | 외톨이 | 모두 함께

4학년, 1997년 가을
그루웰 선생님의 일곱 번째 일기
Diary 셰릴 베스트 씨 | 퇴거 통지서 | 내 발목을 잡는 가난 | 불법 이민자 | 최초의 남미계 교육부 장관 | 영화는 나의 꿈 | 가지 않은 길 | 조언자 찾기 | 조언자 되기 | 《LA타임스》의 기사 | 교도소에서 온 편지 | 비정한 아버지 | 신입생 괴롭히기 | 아빠의 소중함 | 엄마의 죽음

4학년, 1998년 봄
그루웰 선생님의 여덟 번째 일기
Diary 게스의 후원 | 안네 프랑크의 정신상 | 뉴욕의 룸메이트들 | 안네 프랑크를 기리며 | 권력의 남용 | 저널리스트의 힘 | 출판 에이전트 | 책을 내다 | 팀워크 | 《동물 농장》의 교훈 | 태도 고치기 | 바버라 복서 상원의원 | 주의력장애 | 동성애 | 무도회의 여왕 | 세상 구하기 | 악순환의 끝 | 축구선수로 거듭나기 | 진로 문제 | 대학 입학 | 이별의 두려움 | 십 대의 임신 |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 상으로 받은 컴퓨터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졸업 답사 | 마약중독자에서 우등생으로 | 난관을 넘어서 | 졸업

에필로그

후일담
그루웰 선생님의 일기
Diary 변화를 위한 싸움 |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 향수병 | 대학 졸업 | 자유의 작가 장학금 | 때늦은 고백 | 오래 가는 것은 강한 사람이다 | 영화 주인공이 되다 | 카메라 앞에서 | 자유의 작가에서 부부로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도서소개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1999년에 출간된 원서 《The Freedom Writers Diary》를 개정증보한 10주년 기념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에린 그루웰과 학생들이 203호 교실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들로 개정증보된 특별판이다. 십 대에서 훌쩍 자라 30대 성인이 된 그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며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이 담긴 후일담 속에서 ‘절망을 이기는 용기’의 진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어요”
부조리한 세상 속 위기의 아이들을 치유하고 성장시킨 문학수업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울린 밀리언셀러! 졸업 후일담 수록 개정증보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책따세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네이버 오늘의 책

‘세상의 모든 학생에게 학문적 잠재력을 깨닫는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자유의 작가 재단(Freedom Writers Foundation) 대표, 에린 그루웰. 미국 공교육에 도입된 프리덤 라이터스 교수법의 창안자이자, 미국을 넘어 유럽 전역에서도 활동하는 자기치유 글쓰기 전문가, 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교육운동가인 그녀를 있게 한 것은 바로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The Freedom Writers Diary)》라는 책이다. 1999년 출간 즉시 뉴스위크·타임·피플·오프라윈프리쇼·굿모닝아메리카 등 유력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후, 세계적인 밀리언셀러가 된 이 책은 고등학교 국어교사였던 에린 그루웰이 자신의 이야기와 초임 시절 동고동락한 제자들의 일기 142편을 꾸밈없이 엮어낸 작품이다.
1994년 가을, 대학을 졸업하면서 캘리포니아 롱비치 윌슨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23세 에린 그루웰은 노련한 선배 교사들조차 포기한 203호 수업을 맡아 문학과 글쓰기로 ‘문제아’로 낙인 찍힌 빈민가 아이들 150명의 마음을 열어나간다. 학급 전원이 무사히 졸업하기까지 다사다난한 4년을 보내면서 이들은 서서히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해나간다. 이 책에는 어두운 환경에 방치되어 위기를 겪던 아이들의 기적적인 변화가 생생한 육성으로 담겨있으며, 청소년들의 애환을 진심으로 보듬어주는 동시에 문학을 통해 정신적 성숙으로 이끈 에린 그루웰이 전하는 참교육의 메시지가 큰 울림을 준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판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1999년에 출간된 원서 《The Freedom Writers Diary》를 개정증보한 10주년 기념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에린 그루웰과 학생들이 203호 교실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들로 개정증보된 특별판이다. 에린 그루웰이 교육운동에 전념하는 동안, 제자들 역시 인생을 씩씩하게 개척해나가는 중이다. 일부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뒀고, 일부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어떤 이들은 아직 고통받는 삶 가운데 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그들은 현재의 고통을 절망이 아닌 ‘성장통’으로 받아들인다. 십 대에서 훌쩍 자라 30대 성인이 된 그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며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이 담긴 후일담 속에서 ‘절망을 이기는 용기’의 진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아가 아닌 ‘나’가 되는 수업시간이 좋아서 난생처음 학교에 가고 싶어졌다”
선생님은 우리의 마음을 열었고, 우리는 새로운 삶을 열었다!
윌슨고등학교 203호는 학교에서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불량학생들의 집합소다. 보호관찰 대상이거나 마약중독 치료 중인 아이, 강제로 전학 조치를 당한 아이들이 대부분인 이 교실에서 희망은 너무나 먼 얘기다. 그러던 어느 날 살벌한 203호에 새내기 교사 에린 그루웰이 나타난다. 늘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 학급의 수업을 힘겹게 이끌어가던 그녀는 점차 깨닫는다. 학대, 차별, 성폭력, 마약중독 등 가정문제나 사회환경이 아이들을 악동처럼 행동하게 했을 뿐, 사실 그들은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참혹한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고, 그 길을 열어주고 싶었던 그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네 프랑크의 일기》, 《즐라타의 일기》, 토드 스트라서의《파도》, 엘리 비젤의《밤》, J. D. 샐린저의《호밀밭의 파수꾼》, 앨리스 워커의《컬러 퍼플》, 에이미 탠의《조이 럭 클럽》 등의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일기를 써보도록 격려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생각처럼 잘 따라와주지 않았다. “왜 나하고 상관없는 사람들의 책을 읽어야 하죠?”라며 반항하기 일쑤였다. 에린 그루웰은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걸 어떻게 장담하지? 넌 책을 열어보지도 않았잖아. 직접 읽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어. 아마 읽다 보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될 거야.” 결국 억지로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펼친 아이는 얼마 뒤 자신의 일기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안네 프랑크의 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루웰 선생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책 읽기가 싫고, 그루웰 선생이 싫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놀랍게도 틀린 건 나였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읽으며 그녀가 죽어가는 동안, 내 마음의 일부도 같이 죽어가는 기분이었다. 결국 그가 죽었을 때 나는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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