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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환단고기 1 역사의 은자들

소설 환단고기 1 역사의 은자들

  • 신광철
  • |
  •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 |
  • 2021-05-15 출간
  • |
  • 342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91197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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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정신의 원형, 배달겨레
한국인을 만나려면 만나야 할 책이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다. 역사서의 어디에도 없는 한국인의 근원을 밝혀주는 책이다. 자신이 살고있는 나라 이름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이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 이름의 의미를 가르쳐주지 않는 나라가 있다. 한국이다.
우리나라 이름은 ‘한韓’이다. 한韓의 뜻을 모른다. 배달의 후손이라고 하면서 배달의 의미를 모른다. 짜장면 배달을 빨리 잘 해서 배달의 후손인 줄 착각할 수도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인은 모두 흰옷을 입었다. 우리가 왜 흰옷을 입었는지를 모른다. 이것이 한국인이 가진 한국역사와 한국문화를 아는 현주소다. 내가 나를 모르고, 내 나라에 대한 역사와 정체성이 없는 것이 한국인이다.
한국인의 원형을 만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한국정신의 원형, 한국문화의 원형, 한국인의 정체성의 근원을 찾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찾아가는 길은 멀고, 암호 같았다. 한국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고조선의 흔적은 너무나 많은 곳에 너무나 많은 흔적들이 있었다. 단국檀國도 마찬가지였다. 고조선이 역사라는 것은 조금만 파고 들어도 바로 드러났다. 중화문명이 우리 동이족東夷族, 다시 말하면 배달족의 영향으로 시작했다는 것도 곳곳에 있었다. 자료가 넘쳐났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확인할 수 있었다.
인류 최초의 나라는 중앙아시아에 있었다. 그것을 환국桓國이라 한다. 우리말로 환하다는 말을 그대로 적었다. 환국에서 문명개척단으로 3천 명의 무리를 이끌고 동방으로 진출했다. 환국에 있었던 당대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었다. 나라를 경영하고, 우주의 정신을 깨친 사상가들과 기술자 집단이었다. 이들이 세운 나라가 단국檀國이다. 단국이 바로 우리가 배달의 후손이라고 하는 배달국이다. 배달겨레의 나라가 단국이다. 배달국을 중화 쪽에서 동이東夷라고 했다. 동이를 일러 고대 중국에서는 존엄의 의미로 썼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오랑캐라는 뜻이 아니었다. 세상 어느 나라에 자신을 오랑캐라고 하는 나라가 있는가. 그것이 지금 한국 역사의식의 현주소다.
고대에 동이東夷를 사마천이 쓴 ?사기?에는 ‘동이저야東夷?也, 동이는 뿌리’라고 했다. ?논어?에서는 동이를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라고 했다. 공자가 직접 한 말이다. 중국 최초의 한자사전인 ?설문해자說文解字?에는 동이를 일러 종대從大하고, 대인大人이라고 했다. 큰 뜻을 따르는 큰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시 정리하면 고대 중국에서는 동쪽에 위대한 국가나 민족이 있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다. 그 나라가 바로 우리의 배달국이고, 고조선이다.

세계최초, 최고의 문명을 생산한 동이
우리 민족이 창조한 문명은 신비롭고 경이롭다. 1부터 10이라는 수, 불과 81자로 우주의 원리를 설명한 천부경이 있다. 고대에는 하늘을 읽는 천문에 밝았다. 현재 기술로는 이해가 안 되는 놀라운 기술력을 가져야 만들 수 있는 다뉴세문경多?細文鏡이 발견되고 있다.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입을 다문다. 역사를 팔아먹은 사람들이 일제강점기 이래 지금까지 한국의 역사학계를 그대로 장악하고 있다.
모든 역사는 왜곡된다. 자신의 일기를 쓰면서도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은 적지 않는다. 국가에 있어서는 더욱 왜곡의 유혹이 강렬하다. 역사왜곡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같은 사건에 대해 쓰면서도 다른 시각으로 적는 신문 기사와 같다. 대부분의 역사왜곡은 자국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왜곡시킨다. 우리의 경우는 반대다. 우리에게 불리하게 왜곡된 역사를 가진 세계 유일의 국가일 수도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한국 사학계를 장악한 역사학 집단의 영향권에 있어서다. 나라의 역사를 팔아먹은 집단이다. 위대한 우리의 역사를 자긍하고, 발굴해서 민족적 단합과 미래를 열어가는 힘으로 작용시켜야 할 역사학자들이 역사를 모독하고 국민의 꿈을 빼앗고 있다.
우리는 태양족이다. 나라 이름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고대국가인 환국 단국 한국의 환단한桓檀韓에 모두 해日가 한 가운데 들어있다. 우리가 고대에 숭상했던 삼족오三足烏가 있다. 삼족오는 태양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영혼의 새다. 삼족오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숨겨도 결국은 드러날 것이다. 어느 날 치우천황이 붉은 악마로 조국을 찾아왔다. 놀랍다. 그리고 고맙다. 고수레의 유래와 댕기머리, 색동저고리의 유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잃어버린 문화와 잃어버린 웅혼한 역사의 한 부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오랫동안 준비했다. 연작으로 이어진다. 일단 2권이 출간되고 이어서 3, 4, 5권을 이어서 출간할 예정이다.
감히 말한다. 인류문명의 출발이 동방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소설 환단고기》에서 인류의 원형문화를 만날 수 있고, 근원적인 인류의 정신세계를 연 곳이 동방임을 깨우칠 수 있다. 《소설 환단고기》는 환단고기를 엮은 계연수 선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엮는데 도움을 준 독립군 대장 홍범도와 계연수의 스승이었던 이기 등이 등장한다. 후일 환단고기를 세상에 펴낸 이유립의 아버지인 이관집도 등장한다.
내 조국, 대한민국의 근원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한민족의 피를 가진 것이 자랑스러운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목차


1권. 역사의 은자隱者들
□역사의 은자들
1.역사를 공부하는 약초꾼과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꾼이 만나다
2.홍범도, 배달동이東夷의 나라를 처음 만나다
3.이기, 역사의 짐을 지다
4.세 선비의 만남, 이기 황현 이건창
5.홍범도, 역사에 눈을 뜨다

□역사동맹을 맺은 사람들
6.이기, 아버지로부터 역사를 전수 받다
7.계연수와 홍범도, 역사의식 공유하다
8.태천의 백관묵에게 《단군세기》를 넘겨받다
9.사내는 나라에 인생을 묻는다
10.역사동맹, 계연수 이관집 이상룡의 역사 동지 맹약

□역사의 조각을 맞추는 사람들
11.인류 최초의 나라, 인류 최초의 문명이 있었다
12.홍범도, 기사범에게 호랑이를 잡는 법보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법을 배우다
13.자유인이 되려면 용서해야 한다
14.역사의 은자들을 만나다
15.역사의 잃어버린 조각을 맞추다

□역사를 세우는 사람들
16.홍범도, 무술을 배우다
17.병법의 태조, 치우천황을 만나다
18.이기, 현장으로 나서다
19.홍범도, 숙련을 기간을 갖다
20.계연수, 역사세우기를 선언하다

□역사를 전하는 사람들
21.나철, 유학을 불사르다
22.이기, 계연수에게 편지를 쓰다
23.홍범도와 기사범, 마음으로 만나다
24.단굴암에서 단학도인이 계연수를 기다리다
25.이기와 나철이 역사의 혁명의 길에 나서다

□역사의 비밀을 캐는 사람들
26.가장 간결하나 가장 깊은 천부경의 비밀을 깨치다
27.홍범도, 권법을 실험하다
28.나철, 환단桓檀의 역사에 몰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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