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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가먼저양보해야돼-05(참글아이)

왜내가먼저양보해야돼-05(참글아이)

  • 부복정
  • |
  • 참글어린이
  • |
  • 2014-06-20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94781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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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가 먼저 시작하면 어떨까요?

할머니 댁으로 8
다리를 삐끗 13
어릴 적 동무 20
추자 할머니네 31
옥야경이 뭐예요? 43
민수 형 엄마 57
만남 72
새로운 출발 81

도서소개

『왜 내가 먼저 양보해야 돼?』는 불교 경전인 ‘옥야경’의 가르침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해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옥야경은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도 여인, 특히 아내 혹은 며느리의 역할을 강조하는 경전이지만 올바른 아내와 며느리의 도리뿐만 아니라 남자 역시 그와 똑같이 아내를 공경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형제나 남매사이에서 내가 먼저 상대에게 베풀고 양보하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교훈을 들려준다.
『옥야경』을 통해서 배우는 이해와 양보의 마음

『왜 내가 먼저 양보해야 돼?』는 불교 경전인 『옥야경』의 가르침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시 해석해 주는 책이다. 누구나 좋은 것인 줄은 알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것들이 참 많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다른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친절한 미소로 웃어 주기 같은 것들이 그렇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기, 양보하기 같은 것들이 그렇다. 내가 먼저 베풀거나 양보를 했는데 상대방이 되갚지 않으면 나만 손해 보는 것 아니냐는 계산이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옥야경』은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도 여인, 특히 아내 혹은 며느리의 역할을 강조하는 경전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부복정 작가는 『옥야경』에서 올바른 아내와 며느리의 도리만을 꺼내 오는 것이 아니라 남자 역시 그와 똑같이 아내를 공경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한다. 마찬가지로 형제나 남매끼리도 상대가 내게 대해 주기를 바라는 것과 똑같이 내가 먼저 상대에게 베풀고 양보한다면 너와 나를 떠나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인으로 태어나게 된 이유, 여자가 지켜야 할 예절, 일곱 종류의 아내 등을 이야기하는 경전의 말씀에 대고 여자 아이인 선주는, “에이, 그건 옛날 얘기죠. 요즘 같은 세상에 무조건 여자가 잘해야 된다는 건 아니라고 봐요. 왜 여자만 남편에게 잘 해 줘야 해요? 저는 그러기 싫어요. 이 다음에 저한테 똑같이 잘해 주는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똑부러지게 반박한다. 여자라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의문이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런 선주에게, 지금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다.
남자에 대한 여자의 복종, 착한 아내의 도리, 이런 것만을 볼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이해, 배려, 양보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줄거리

시골에 사시는 선주와 선호의 할머니가 다리를 약간 다치셨다. 치료 겸 쉬실 겸 선호네 집에 오신 할머니는 우연찮게 옛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할머니와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몇 살 나이가 어린 할머니의 친구는 이름이 추자여서 선주와 선호가 추자 할머니라고 불렀다. 할머니와 말벗을 하던 추자 할머니가 어느 날 할머니에게 지난 날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참 기가 막힌 이야기였다. 추자 할머니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열심히 일 해서 돈도 모으고 집도 사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기도 낳아서 즐겁게 살던 집에 불운이 닥친 것은 추자 할머니의 아들이 공사 현장에서 허리를 다치면서부터였다. 아들의 아내, 즉 추자 할머니의 며느리는 씀씀이도 헤프더니 어느 날은 아기와 남편을 시어머니인 추자 할머니에게 맡겨 두고, 돈을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갔다. 추자 할머니는 이를 악물고 식당일을 해서 돈을 벌며 손자를 키우고 아들의 병간호를 했다.
추자 할머니의 사연을 들은 선호의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추자 할머니가 키운 손자는 알고 보니 선주와 같은 반 친구인 민수라는 아이였다. 그런데 또 마침 그 즈음 사라졌던 민수의 엄마가 나타났다. 며느리가 아들과 남편을 버리고, 집안의 전세금까지 빼서 달아났다고 생각하는 추자 할머니는 며느리가 민수나 민수 아빠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선호 할머니가 민수 엄마에게 부처님 말씀인 『옥야경』 이야기도 들려주고 추자 할머니와 민수 엄마의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해 주어 민수 엄마가 다시 민수네 가족에게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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