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는 오랫동안 캠핑을 꿈꾸었지만, 수두로 인해 캠핑을 가는 것이 물거품이 됩니다. 데니스는 엉엉 울면서 “절망이야!”라고 외칩니다. 누구나 소망했던 일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데니스는 꼭 그런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캠핑을 꿈꾸며 하나씩 준비했던 장비가 부질없어지고……. 하지만 가장 자신이 나쁜 상황이라고 생각할 때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데니스는 매일매일 찾아와서 자신을 돌봐 주는 도우미들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마치 캠핑의 요정이 찾아 온 것 같은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 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데니스처럼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겨날 겁니다. 마음을 자라게 하는 책,『내 생애 최고의 캠핑』을 읽고 한 뼘씩 커지는 마음을 느껴 봐요.
수지 모건스턴이 어린이들에게만 알려 주는 캠핑 방법!
어린이도 자신이 원했던 일을 어떤 계기로 인해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슬프고 괴로워집니다. 우리의 주인공 데니스도 그런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처음에 데니스는 좌절하지요.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과 생각에서 비롯된답니다. 데니스는 우울할 수 있었던 캠핑을 즐겁고 뜻깊게 만듭니다.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기! 다르게 생각하고 나쁜 상황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돌파구를 스스로 찾아보기.『내 생애 최고의 캠핑』은 이런 점을 어린이들에게 말해 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