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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군의이름으로

대한민국공군의이름으로

  • 이강화 , 이윤식 (정리)
  • |
  • 플래닛미디어
  • |
  • 2014-06-13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970945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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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 공군력을 통해 본 6·25전쟁의 재해석

‘음악가’의 꿈, ‘조종사’의 길
음악가를 꿈꾸다 | 무사시노 음악학교 입학을 위해 일본으로 유학 가다 | 바뀌어버린 인생 항로, 시작된 사진과의 인연 | 동원령으로 후지전기주식회사에 징용되다 | 일본 소년비행학교에 입교하다

탈출
일본 육군항공대 폭격기 조종사 시절 | 일본의 항복 | 탈출

고향 하동으로
나도 하동 사람이야 | 악극단을 조직하여 계몽운동을 하다 | 항공대 건설 동참 권유를 받다

‘항공군’을 만들자
해방 후 항공인들의 활동 | 항공부대의 탄생 | 공군 창군 7인의 주역 | 본격적인 항공부대의 창설

“부관! 총이냐, 칼이냐?”
출신별 갈등 | 사상적 갈등 | “부관! 총이냐, 칼이냐?”

‘공군사관학교’의 전신인 ‘육군항공사관학교’에 입교하다
여자항공교육대 창설 | ‘육군항공사관학교’는 ‘공군사관학교’ 전신이다 | 조선경비대 초대 항공사령관 백인엽 장군과의 조우

“야, 빨리 나와!”
창군 초기의 열악한 급식 | “그래, 동초? 그럼 서초는 어딨나?” | 공군 모자는 중학생 교모, 군복은 밀가루 포대로

“아, 지리산에는 언제 봄이 올 것인가?”
군 단결을 위한 공연 기획 | 지리산공비토벌작전

억울한 영창 생활
혼돈 | 공산주의자들의 항공기 월북사건 | “보초님, 보초님, 담배 한 대 주이소” | 또 하나의 월북사건

감격스런 공군 창군
1949년 10월 1일 | 대한민국 공군의 편제

“나를 놀라게 하지 마!”
6·25전쟁 발발 전 우리의 상황 | “나를 놀라게 하지 마!”

장작을 패다 맞은 6?25
평온한 일요일 아침 | 여의도 기지에서 수원 기지로, 다시 대전 기지로 | 아침은 서울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쓰코미해라!”눈물 나는 신조어
정찰기에서 손으로 폭탄을 던지며 싸우다 | 김두만 중위의 ‘스핀 폭격’

제원도 모른 채 조종한 T-6기
원초적 조종 | 나에게 주어진 특수임무: “한강철교 파괴 여부를 확인하라”

3 대 1의 숨 막히는 공중전
조종사에게 색적은 최선의 방어 | 야크기의 기습공격 | 필사적인 귀환 | 미 군사고문단 L-5 연락기를 구조하다 | 채병덕 장군과의 기구한 인연 | 6146부대 헤스 소령과의 첫 만남

뜨거운 전우애가 이뤄낸 기적
“제가 김두만 중위와 함께 가겠습니다” | 전우애가 밝혀준 구원의 불빛 | 자신의 희생을 예견하고도 명령에 복종한 조종사들

맥아더 원수 눈앞에서 벌어진 공중전
맥아더 원수 눈앞에서 벌어진 공중전 | 전쟁 초기 미 극동공군의 대응

‘적전해산’이라는 오해를 부른 공군 철수작전
우왕좌왕한 철수작전 | 눈물을 머금고 후퇴하다

남측 조종사와 북측 포병 관측장교의 조우
나창준 조종사의 맹활약 | 전구서 상사의 용감한 행동 | 국민성금으로 마련한 T-6기와 7.7밀리 기관총의 활약 | 천봉식 중위의 피격 전사

낙동강 전선에서의 유엔 공군 항공작전
가공할 유엔 공군의 출현 | 낙동강 전선에서 실시된 융단폭격의 허와 실

영천대첩과 공군 정찰비행대의 활약
저평가된 낙동강 전선에서의 우리 공군의 항공지원작전 | 정일권 총사령관의 뛰어난 용병술 | T-6 정찰비행대의 눈부신 활약 | 행정장교 한해남 소령의 특수임무: 김천 간이비행장 건설 | F-51기의 대활약

인천상륙작전 당시 유엔 공군 항공작전
적의 허를 찌르는 맥아더의 구상 |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항공작전 전개 시작 | 우리 공군 정찰비행부대와 미 제5공군 전투비행부대의 긴밀한 협동 |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공군과 해군의 항공작전 | 인천상륙작전 성공 뒤에는 철저한 항공작전이 있었다 |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인민군의 패주

여의도 기지와 평양 미림 기지 전개
폐허가 된 수도 서울의 참혹한 광경 | 서울 수복 후 북으로의 진격 | 중공군의 출현 | 여의도 기지 전개 | 여의도 기지 작전 | 평양 미림 기지 전개 | 평양 미림 기지에서의 정찰작전 | 영천대첩 후의 정찰비행부대 활약상

미 공군 정보장교 니콜스와의 만남
폐허가 된 인민군 사령부 | 인민군에게 끌려온 여학생들을 구하다

전란 와중에 없어진 포터블 축음기 평양에서 되찾다
박범집 장군의 비행 사고 | 전란 와중에 없어진 포터블 축음기 평양에서 되찾다 | 평양의 어느 여인

전쟁이 낳은 만남과 이별
영하 20도의 맹추위 속에서 버스를 몰다 | 엇갈린 만남 | 예상치 못한 미 공군대학 교육 | 전쟁이 낳은 인연

전쟁고아 긴급 공수작전
장난감 자동차 작전 | 전장에 핀 꽃

장진호에서의 유엔 공군 항공작전
전멸 위기 | 역사적인 항공수송작전

미그-15기 부품 탈취작전
제트기 간의 최초 공중전 | F-80과 미그-15기의 최초 공중전 | 미그-15기 부품 탈취작전 | F-86 신예기의 활약

도서소개

이 책은 6ㆍ25 출격 조종사이자 기록사진가인 이강화 장군(예비역 공군 준장)이 겪은 6ㆍ25전쟁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직접 찍거나 소장하고 있는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30여 장이나 싣고 있어서 주목된다. 또한 6ㆍ25전쟁 기간 미 공군이 주축이 된 유엔 공군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6ㆍ25 출격 조종사이자 기록사진가 이강화 장군의
6ㆍ25전쟁 이야기
*
“성공이든 실패든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하여
후대가 다시는 실패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군력을 통해 본 6ㆍ25전쟁의 재해석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6ㆍ25. 지금까지 우리는 지상군 위주의 6ㆍ25전쟁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그렇다면 6ㆍ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은 어떤 활약을 했을까? 그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6ㆍ25 출격 조종사이자 기록사진가인 이강화 장군(예비역 공군 준장)이 겪은 6ㆍ25전쟁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직접 찍거나 소장하고 있는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30여 장이나 싣고 있어서 주목된다. 6ㆍ25전쟁 발발 이후 64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6ㆍ25전쟁 참전 용사들이 한두 분 세상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산 증인인 그들의 육성을 담아 기록으로 남기고 그것을 근거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6ㆍ25전쟁에 참전한 산 증인의 생생한 육성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담겨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강화 장군은 대한민국 공군 1세대로서 6ㆍ25전쟁 당시 정찰기와 전투기를 타고 한반도 상공을 종횡무진 누비며 임무를 수행했고, 전쟁 후에는 공군 현대화를 위해 일했으며, 전역 후에는 공군역사기록단 자문위원으로 초창기 공군사를 발굴하고 보완하는 등 평생을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6ㆍ25전쟁 초기 한강철교 파괴 여부를 확인하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특수정찰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공로로 1950년 11월에 공군 제1호 을지무공훈장을 받았고, 1952년 공지합동작전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로 금성충무무공훈장을 받았으며, 1967년 공군 수송부대 파월 공로로 월남 정부로부터 명예1등훈장을 받는 등 12개 훈포장을 받았다.

이 책은 그동안 공군사발굴보완위원회와 공군역사기록단 역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공군 정사(正史)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과 6ㆍ25전쟁 출격 조종사로서 그리고 작전장교로서 이강화 장군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998년 9월 6일 공군참전군인회의 공군사발굴보완위원회를 설치하여 2001년 10월 31일까지 3년여 기간 동안 40여 차례 가진 회의 내용과 6ㆍ25전쟁에 참전한 인사들의 생생한 증언,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각종 자료들, 그리고 2010년 공군역사기록단 역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회고한 내용들을 이강화 장군이 직접 찍은 사진 70여 장과 소장하고 있는 사진 60여 장과 함께 이 책에 담았다.

1949년 10월 1일 창군된 이래 대한민국 공군은 짧은 기간 동안 참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우리 민족의 비극인 6ㆍ25전쟁 발발 당시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항공기는 L-4기와 L-5기 10여 대, 우리 국민의 헌금으로 1950년 5월 캐나다에서 도입한 T-6 훈련기 10대, 이렇게 총 20여 대가 전부였다. 전투기는 단 한 대도 없었다. 대한민국 공군 창설 후 3년여간 공군 1세대가 겪은 고난과 비참한 군영 생활은 상상도 못할 만큼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실상과 함께 6ㆍ25전쟁 기간 미 공군이 주축이 된 유엔 공군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기간의 대한민국 공군의 활약상을 제대로 알려면 유엔 공군의 활약도 함께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공군력을 통해 6ㆍ25전쟁의 재해석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첫째, 6ㆍ25전쟁은 항공전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 최초의 본격적인 항공전이었다. 맥아더 장군은 공군력을 과소평가하기도 했지만, 북한 인민군의 남진을 저지했던 항공작전, 낙동강 전선에서의 항공작전,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등은 항공전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휴전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평양대폭격작전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적의 심장부인 수도 평양을 가공할 공격력으로 맹타하여 적의 전쟁 수행 의지를 꺾은 중요한 작전이었다. 우리는 6ㆍ25전쟁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항공전을 경험했던 것이다.

둘째, 6ㆍ25전쟁은 우리에게 처음으로 공지합동작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전쟁이었다. 351고지 전투 당시 351고지에 대한 함포사격이나 포사격은 고지 점령을 위한 효과 면에서 분명히 한계를 드러냈다. 351고지 전투에서 항공지원작전은 351고지에서 적과 교전 중인 지상군을 우리 공군이 지원한 항공작전으로, 항공지원작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이와 함께 6ㆍ25전쟁 당시의 공군 활약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지상군을 우리 공군이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이강화 장군은 실무자로서 미 공군으로부터 처음으로 공지합동작전 시스템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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