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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예수붓다

소크라테스예수붓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
  • |
  • 판미동
  • |
  • 2014-07-14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601792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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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이야기 | 존재할 것인가, 소유할 것인가? 8

1부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21
2 사회적 배경과 유년기 51
3 성 문제와 가족 71
4 소명의 발견 85
5 인격과 개성 101
6 안주하지 않는 삶 121
7 가르침의 기술 143
8 죽음을 맞이하는 태도 177
9 세 스승이 자신에게 내린 평가 211
10 후대의 평가 227

2부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

11 그대는 영원불멸한 존재다 251
12 진리를 찾아서 277
13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존재다 303
14 올곧은 사람이 돼라 319
15 사랑할 줄 아는 사람 337

참고문헌 373
주 376
찾아보기 380

도서소개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에서 저자는 불멸, 진리, 자유, 정의, 사랑 등의 키워드들이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에게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면서도, 그 차이점을 짚으며 어설픈 통합을 지양한다. 세 스승의 ‘윤리적 가르침’ 중 어느 것을 따르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함정으로 변한 이 세상에서 인간에게 삶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왜 사는가?’란 질문에
삶의 스승 3인이 내놓는 가장 실존적인 대답

“여름휴가 동안 프랑스인들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책”
-《르 피가로》

물신주의 시대, ‘인간’이 나아가야 할
단호한 길을 제시하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던 인류의 스승 3인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처한 정신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는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세 인물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비화를 재조명하며,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정의, 사랑, 자비 등의 메시지가 현재의 우리 삶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수작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연구원이자 철학자, 종교사학자, 잡지 편집장, 소설가, 라디오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박학한 지식과 영적 지혜를 한데 아우르며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여름휴가 동안에 대형 서점보다 바닷가 소매점에서 더욱 많이 팔린 책으로 보도되어, 바야흐로 여름이 사색하는 계절로 바뀌고 있음을 알린 신호탄이 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현재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단순히 경제적이며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철학적이며 영적인 위기로 규정한다. ‘혼란스러운 위기의 시기에 인간이 나가야 할 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저자는 세 성현의 삶을 서로 교차하여 조망한다. 유년기부터 소명을 발견하는 과정, 각각의 개성, 죽음을 맞이하는 태도, 후대의 평가에 이르기까지 역사가의 관점에서 꼼꼼하게 살펴본다. 저자는 불멸, 진리, 자유, 정의, 사랑 등의 키워드들이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에게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면서도, 그 차이점을 짚으며 어설픈 통합을 지양한다. 세 스승의 ‘윤리적 가르침’ 중 어느 것을 따르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소크라테스와 예수 그리고 붓다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내가 볼 때, 그들의 삶과 가르침은 보편적인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이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개별적 존재와 그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면서도 개별적 존재들이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 몸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에는 자유와 사랑 그리고 자기 인식과 타인에 대한 존중이 지혜롭게 어우러져 있다. 비록 그 메시지들이 다양한 종교적 기반에 뿌리내리고 있긴 하지만 포용력 없이 교조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상식에서 어긋나는 법이 없으며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에도 호소를 한다. (p.14)

"내면의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진리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는 사회, 정치, 종교 영역의 기성 질서를 위협하는 선구자이자 개혁가였다. 기원전 470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산파와 조각가 사이에서 태어난 소크라테스는 델피신탁을 받아 아테네의 많은 청년과 함께 진리의 길을 모색하다가 사회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기원전 399년 사형을 당했다. 기원전 560년경 인도 왕족 자제로 태어난 싯다르타는 어느 날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내면의 각성을 얻고 출가하여 35세 때 득도한 뒤 45년간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불법을 설파하다가 식중독으로 사망했다.(혹은 독살되었다.) 기원전 4년경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유대인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는 서른 살에 세례를 받고 40일간 광야에서 고행하며 신의 부르심을 받아 12사도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다가 30년경 십자가형을 당했다.
그들은 모두 안락하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신이 주장하는 도덕적 원칙과 진리에 입각한 삶을 살았고, 그 살아온 방식대로 죽음을 맞이했다. 여기서 그들의 가르침에서 전제가 되는 것은 불멸의 개념이다. 죽음 이후의 삶을 아우르는 거대한 시각으로 내면의 삶을 계발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지혜와 정의, 사랑을 중시하는 태도가 비롯된다. 참과 거짓, 선과 악, 정의와 불의를 가르는 진리 탐구가 그 삶의 중심을 이루며, 진리를 찾다 보면 자연스레 진정한 자유에 이르게 된다. 전통과 권위 그리고 사회적 통념에 의해 짓눌렸던 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내면적 자유를 얻는다. 이런 자유는 바로 진리를 통해 자신을 알고 더 깊은 차원에서의 노예 상태(소크라테스-무지, 예수-원죄, 붓다-갈애)에서 벗어나 스스로 주인이 됨으로써 얻어진다.
더 나아가 저자는,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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