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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 (양장)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 (양장)

  • 크리스틴 에반스
  • |
  • 키다리
  • |
  • 2021-03-31 출간
  • |
  • 48페이지
  • |
  • 245 X 245 mm
  • |
  • ISBN 979115785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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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두가 할 수 없다고 할 때,
곤충을 찾아 세계 곳곳을 탐험한 여성 곤충학자 에벌린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간 여성 곤충학자이자 탐험가인 에벌린 치즈맨의 삶을 담아 낸 그림책입니다.
에벌린은 여성으로서 최초로 런던 동물원의 ‘곤충의 집’ 큐레이터가 되었고, 혼자서 태평양 전역을 탐험하며 곤충 표본 70,000점 이상을 수집했고 새로운 종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5년 영국 여왕에게 대영 제국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수집한 곤충 표본은 지금까지 많은 곤충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고, 과학자들은 그녀의 공을 기리며 새로 발견되는 종에 에벌린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이름 붙여진 종은 60여 종이 됩니다.

꿈을 꾸는 모든 아이들 곁에 놓아두어야 할 그림책!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이러한 에벌린의 업적보다 에벌린이 성장담과 삶의 태도에 더 집중한 그림책입니다. 에벌린이 태어난 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자아이라면 깨끗하고 조용하고 치마를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아이들은 절대로 곤충을 잡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벌린은 곤충을 찾아 숲을 돌아다니고 연못에서 철벅댔습니다. 아직 여성이 한 번도 ‘곤충의 집’을 맡아본 적이 없었을 때도, 에벌린은 곤충의 집을 맡아 운영하고 먼지투성이의 버려진 공간을 사람들이 북적대는 공간으로 만들었지요. 에벌린은 곤충을 연구하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탐험을 떠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여성 과학자와 탐험가가 드물었고, 사람들은 여성들은 안전한 집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렇지만 에벌린은 자신의 꿈을 위해 70세가 넘을 때까지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갔습니다.

이처럼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세상의 편견을 딛고 망설임없이 나아가는 에벌린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세상의 편견은 성별뿐만 아니라 인종, 지역, 환경, 문화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사라지는 편견이 있을 수 있고 새로 생기는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매번 힘차게 달려가는 에벌린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 또한 자신들의 꿈을 위해 망설임없이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의 뒷장에는 ‘한국의 파브르’라고 불리는 여성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의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곤충학자가 꿈이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키워 나가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정부희 박사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곤충으로 치면 번데기 시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가슴 한가운데 소중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존중하면서 열심히 관찰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멋진 날개를 가진 나비로 변신할 수 있을 거예요.”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 나가는 아이들 곁에 놓아두어야 할 그림책입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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