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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9(김원일소설전집)

전갈-9(김원일소설전집)

  • 김원일
  • |
  • |
  • 2014-07-05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821819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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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갈
작품 해설 백 년 동안의 우울_ 김형중(문학평론가ㆍ조선대 교수)
초판본 작가의 말
작가의 말

도서소개

결정판 소설전집「김원일 소설전집」은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 『늘 푸른 소나무』와 『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하였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전갈』은 고작 한 권 분량의 장편소설에 불과하지만 대하소설을 능가하리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우선 작품이 다루고 있는 시간대가 3대 100년에 걸친 가족사를 압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원일 소설에서 자주 그렇듯이 그 가족사가 다시 한국 근현대사 전체를 작품과 매개한다. 개인의 이야기가 가족의 이야기로, 다시 가족 이야기가 한국 현대사 전체의 이야기로 확대되는 형국인데, 그러다 보니 한 권 분량의 장편에 담을 수 있는 평균치를 훌쩍 초과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서사소들이 촘촘하고 복잡하게 얽혀 읽는 이를 압도한다. 읽는 내내 독자를 사로잡는 감정은 여러 권으로 이루어진 대하소설을 읽고 있는 듯 묵직한 충격과 감동, 그리고 ‘장엄한 비애’다. 비애라고 했거니와 이 감정은 대체로 ‘이 나라 사람들이 이런 어마어마한 날들을 살아냈구나’라는 말로밖에는 차마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김형중 문학평론가ㆍ조선대 교수 | 작품 해설에서

결정판 소설전집「김원일 소설전집」은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 『늘 푸른 소나무』와 『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하였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전집 6차분 세 권 출간
우선 소설전집 1차분으로는 사실상의 등단작인 장편소설 『어둠의 축제』(현대문학, 1967년 5월호~1968년 2월호 연재; 1975년 예문관에서 책으로 처음 출간)와 80년대 중반에 나온 잘 알려지지 않은 명편 『바람과 강』(1985년, 문학과지성사), 그리고 비교적 최근작인 장편소설 『김씨네 사람들』(원제는 『가족』, 2000년, 문이당』)이 출간되었고, 2차분으로는 대하장편 『불의 제전』(전 5권)을 선보였다. 3차분으로는 장편소설 『사랑의 길』(원제는 『사랑아 길을 묻는다』, 1998년, 문이당)과 연작소설 『슬픈 시간의 기억』과 『푸른 혼』이, 4차분으로는 중편소설집 『도요새에 관한 명상|환멸을 찾아서 외』 『마음의 감옥|히로시마의 불꽃 외』 『손풍금|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외』가, 5차분으로는 단편소설집 『어둠의 혼|잠시 눕는 풀 외』 『오늘 부는 바람|연 외』 『미망|오마니별 외』가 출간되었다. 이번 6차분으로는 장편소설 『겨울 골짜기』(1987년, 민음사), 『아우라지 가는 길』(1996년, 문학과지성사), 『전갈』(2007년, 실천문학사)이 출간되었다.
이제 전집 스물여덟 권 가운데 스무 권이 나온 셈이다. 남아 있는 작품은 장편 『늘푸른 소나무』(전5권), 장편 『노을』, 장편 『마당 깊은 집』, 그리고 자전장편 『아들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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