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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소설집 1-10 박스 세트 - 전10권

김동식 소설집 1-10 박스 세트 - 전10권

  • 김동식
  • |
  • 요다
  • |
  • 2021-03-29 출간
  • |
  • 3276페이지
  • |
  • 185 X 138 X 220 mm
  • |
  • ISBN 97911907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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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괴물 같은 작가가 나타났다!”
한국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식 작가,
‘김동식 소설집’ 완간 기념 박스 세트(전 10권) 출간!
1권 『회색 인간』으로 2018년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김동식 소설집’이 2021년 10권 『밸런스 게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완간을 기념하여 전 10권을 묶은 박스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김동식은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세 권의 소설집을 동시에 내놓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각종 매체들은 그를 앞다투어 소개했고, 그가 소설 쓰기를 배운 적이 없으며 10년간 주물공장 노동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이제 김동식은 신선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작가로 거듭났다. 1권부터 10권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읽으면 좀 더 단련되고 완성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통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초단편
마음을 울리는 김동식의 천일야화
김동식의 소설은 무척 짧다. 초단편이라고 할 수 있을 그 이야기들은 짧지만 강렬하다. 열 쪽 남짓한 이야기 안에서 기묘한 사건이 전개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정신없이 이야기에 빠져들었던 독자들은 예측하지 못했던 순간에 뒤통수를 맞는다. 짧은 시간 안에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재미를 선사하는 김동식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의 딜레마, 휩쓸리는 대중의 심리 등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그리는 한편, 유머러스하고 따듯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은 김동식 소설의 큰 매력이다.

끝없는 상상, 확장되는 토론, 이야기가 끝난 뒤 시작되는 이야기
‘김동식 소설집’은 끝나지만 김동식이라는 장르는 계속된다
2017년 12월, 『회색 인간』으로 데뷔하여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던 김동식 작가.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소설을 모아 책을 펴낸, 중학교를 중퇴한 주물공장 노동자 출신의 작가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이야기 그 자체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김동식 작가는 2021년 현재까지 90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써냈다. 2~3일에 한 편씩 소설을 쓰는 작가의 성실함과 무한한 상상력은 새로운 작가의 등장을 넘어서 김동식이라는 장르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물론 “그의 소설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누군가는 천재 작가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소설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평론가도 소설가도 시인도 그의 글이 재미있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 사실, 그러면 된 것이다. 소설이라는 것의 본령은 결국 재미있는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소설이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라면 그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재미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그의 소설은 독자에게 항상 물음표와 함께 여러 토론 거리를 남긴다.”(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21세기 한국 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동식 소설집’은 10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김동식 작가는 언제나 쓸 것이고 새로운 결과물로 우리를 또다시 놀라게 할 것이다. 머지않을 때에 만날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며, ‘김동식 소설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세트를 권한다.


목차


구성
1권 - 회색 인간 | 356쪽
2권 -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 332쪽
3권 - 13일의 김남우 | 428쪽
4권 - 양심 고백 | 296쪽
5권 -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 336쪽
6권 -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 280쪽
7권 - 살인자의 정석 | 336쪽
8권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 392쪽
9권 - 문 어 | 256쪽
10권 - 밸런스 게임 | 264쪽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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