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일은 무지개

내일은 무지개

  • 테리사트린더
  • |
  • 두마리토끼책
  • |
  • 2021-03-06 출간
  • |
  • 58페이지
  • |
  • 208 X 209 X 12 mm /355g
  • |
  • ISBN 979119730340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최고의 백신은 희망이래요!

-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퍼진 희망 바이러스를 담은 팬데믹 그림책

 

우리들은 희망을 잃지 않아요!

코로나19가 사납게 몰아친 2020년 봄, 미국 뉴욕.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동안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지개를 그려 창문에 붙이고, 땅바닥에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쓰는 것을요. 우리는 지금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내자는,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들로 가득했습니다. 무지개 그림은 점점 더 퍼져 뉴욕 헌팅턴 타운의 마을 전체를 감쌌습니다. ‘길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반딧불을 잡는다.’고 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은 어쩌면 어른들의 스승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서같은 그림, 서툰 글씨로 전한 아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희망은 점점 더 퍼져나갔습니다.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나,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떤 이야기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단다. 여기가 있으면 저기가 있고. 그리고 그사이 어디쯤도 있지.”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궁금해하다 보면 이야기는 어느새 그다음으로 흘러갑니다.

그림은 땅바닥에 무지개를 그리는 두 아이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이쪽과 저쪽으로 헤어지고, 헤어진 두 아이의 일상이 펼쳐집니다. 꽉 닫힌 창문 너머에는 이웃이 있고, 길 건너편에는 도움의 손길- 바삐 오가는 배달부, 부지런히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의료인들- 이 보입니다.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할머니에게는 편지로 무지개 그림을 부치고,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는 화상수업으로 친구들을 만나지만, 비록 보이지는 않아도 강 건너 저편 작은 불빛을 밝히고 산 너머에 오솔길을 걸으며 각자 열심히 자기의 일상을 지켜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장면이 나와 우리, 우리 이웃의 일상이며 우리 모두가 바로 희망인 셈이지요.

 

짧은 문장에 담긴 깊은 생각, 천진한 그림으로 풀어낸 일상의 희망

이렇게 이 책은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차분하게 이야기합니다. 이웃과 나누는 도움의 손길,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목소리, 위로의 포옹, 이 모든 게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사나운 폭풍우가 지나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걸 기억하라고, 내일은 언제나 새로운 날이라고, 작가는 담백하게 말합니다. 따뜻한 색연필로 풀어낸 그림에서는 무지개를 그려 응원의 마음을 전했던 그린론 마을 아이들의 온기와 천진난만한 진심이 전해집니다.

우리는 때로 물리적 거리보다 마음이 더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온 세상이 가로막혀 서로가 서로에게 닿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그저 무지개 한쪽 끝에 있을 뿐이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이쪽이 있으면 저쪽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모든 색과 빛으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쪽 끝에는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꼭 있으니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이 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더 빨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