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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오디세이

클래식오디세이

  • 진회숙
  • |
  • 청아출판사
  • |
  • 2014-06-30 출간
  • |
  • 412페이지
  • |
  • ISBN 97889368106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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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475세대의 좌절된 꿈 - 슈베르트, 가곡 《음악에 부쳐》
케테 콜비츠의 절규 - 바흐, 《마태 수난곡》 중 알토 아리아 《나의 하나님, 눈물로서 기도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눈밭에 쓰러진 이발소의 시인 -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내 황금 같은 젊은 날들은 어디로 갔는가》
보헤미안의 눈에 비친 멋진 신세계 -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이탈리아 사람들의 인생 예찬 - 나폴리 민요
오! 우리들의 복된 아돌프 - 바그너,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소외된 영혼을 깨우는 거리의 악사 - 바흐, 《샤콘느》
저 에로틱한 달빛 - 드뷔시, 《달빛》
나의 음악 수업시대 - 에릭 사티, 《관료적인 소나티네》
‘이름없는 네 사람’이 노래하는 익명의 시대 - 중세의 사랑 노래
엄청난 낭비의 즐거움 -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젊은 날의 열정 - 슈만, 《피아노 협주곡》
그대는 아는가 남쪽 나라를 - 슈베르트, 《미뇽의 노래》
몰다우는 도도히 흐르지 않는다 - 스메타나, 《몰다우》
천국에서 - 포레, 《레퀴엠》
아름다운 시절 -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음악을 창조하는 신의 손 -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그 화려한 색의 향연 -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분노와 질투의 소나타 -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
나를 취하게 내버려 두게 - 말러, 《대지의 노래》 중 《봄에 술 취한 자》
한 교양인이 그려 보낸 여행 스케치 - 멘델스존, 《무언가》 중 《베니스의 곤돌라 노래》
새 시대에도 그리운 구(舊)시대의 음악 - 알프레드 슈니트케, 《옛 양식의 모음곡》

도서소개

문화적인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음악을 바라보고자 시도한 『클래식 오디세이』. 이 책은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사회, 역사적 의미, 다른 예술과의 연관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본다. 이 책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아우르는데,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시대 거장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현대음악에서 고전을 탐닉한 알프레드 슈니트케까지 다루고 있다. ▶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클래식 오딧세이》(청아출판사)의 개정판입니다.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등
문화적 맥락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 방법

2001년부터 2014년 재발간하기까지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가 출간된 지 13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는 《클래식 오디세이》는 그간 숙성된 저자 진회숙의 통찰과 시대적 변화가 잘 조화된 책이다. 이 책이 발간될 당시, 진회숙은 문화적인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음악을 바라보고자 시도했다. 그렇게 시작된 저자의 글쓰기를 통한 음악과 다른 예술의 만남은 그 후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좀 더 전문적으로 독자를 찾아갔다. 이 책은 그간 발표한 진회숙 책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십수 권의 책을 발간하면서 항상 문화와 클래식 음악의 관계에 천착하여 좀 더 심도 있는 분석과 감상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과거와 비교해 지금 클래식 음악 분야는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관련 책들이 발간되었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양질의 공연이 국내에서 수시로 공연된다. 더구나 잡지, 테이프, CD 등으로 한정되었던 음악 매체는 발달한 인터넷 환경을 통해 유튜브, SNS 등으로 확장되었다.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생생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2014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문화적 맥락으로 살펴보는 클래식

이 책은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사회, 역사적 의미, 다른 예술과의 연관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본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과 푸시킨의 소설,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케테 콜비츠의 조각 《피에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와 영화 《아름다운 시절》, 드뷔시의 《달빛》과 인상주의 회화 등 《클래식 오디세이》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역사와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과거의 책과 다른 점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바뀐 저자의 관점과 생각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QR코드를 통해 책에 소개한 음악을 직접 감상하도록 했다.
이 책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시대 거장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가브리엘 포레,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에서 고전을 탐닉한 알프레드 슈니트케까지 주옥같은 곡들을 소개하며, 거기에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들을 녹여냈다. 또한 저자의 개인사까지 풀어내 클래식 음악을 다방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 《클래식 오디세이》는 이렇게 과거의 책을 바탕으로 현재를 아우르며 시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그 음악과 맞닿아 있는 여러 예술 분야를 동시에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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