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모의권위(늦기전에반드시되찾아야할)

보모의권위(늦기전에반드시되찾아야할)

  • 요세프 크라우스
  • |
  • 푸른숲
  • |
  • 2014-06-25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9115675519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11

1장 권위 있는 부모는 상술에 속지 않는다
모든 아이가 특별한 시대 27 | 아이를 튜닝할 수 있을까? 28 | 공부하는 뇌 만들기 열풍 40 | ‘두뇌개발 학습법’은 없다 43 | 부모들이 모르는 네 가지 두뇌 신화 44 | 두뇌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52 | 최고의 양육은 재미, 그리고 화목한 분위기 53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여섯 가지 습 관 55 부모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육아산업 58 | 옆집 엄마를 따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60 | 자식농사에 실패한 교육계의 거장들 61 | 전문가보다 친정 엄마가 정확하다 64

2장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를 단단하게 키운다
아이들은 안전하다 71 | ‘숙제 대신 해주기’부터 중단하기 77 | 원칙 없는 양육의 결과, ‘엄마 호텔’ 81 | “뭣 하러 독립하나요? 이렇게 편한데” 83 | 부모와 자녀, 언젠가는 떨어져야 한다 84 기준은 하나의 참고사항일 뿐이다 85 | 감탄하고, 또 감탄하고 87 | 걱정 마라, 아이들은 잘 자란 다 88

3장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를 부족하게 키운다
“세상에서 용돈이 제일 좋아요” 93 | 소비의 기준은 부모다 95 | “메이커 옷 아니면 안 입어!” 97 | 귀하게 자랄수록 고독하고 외롭다 98 | 무의식중에 심어주는 나쁜 습관들 100 | 너무 많은 선택권이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102 | 아이를 위한다면 멈추어라 104

4장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는다
과거의 아이들이 더 행복했던 이유 111 | 밀레니엄 세대의 자식 사랑법 117 | 길어진 사춘기 122 | 사라진 아동기 125 | 사랑이 독이 되는 순간 126 | 똑소리 나는 엄마들이 더 아프다 127

5장 권위 있는 부모는 상처 주지 않고 꾸짖는다
심리학 열풍은 부모들에게 무엇을 남겼나 133 | 아이는 절대 계획대로 자라지 않는다 134 자존 감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지 않는다 139 | 부모와 아이는 ‘우리’가 아니다 143 | 결정은 ‘부모’ 가 해야 한다 149 | 무능한 아이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 153 | 과잉보호와 왕따의 상관관계 154 애타게 기다려본 아이가 기쁨을 안다 156 | “왜 아무도 나에게 맞춰주지 않는 거야!” 157

6장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이끌어주되 놓아준다 163 |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는 다르다 165 | 아이들은 이루 고 싶고 이룰 수 있다 170 |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최고의 비결 175 |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첫 째도, 둘째도 시간 178

에필로그 185

도서소개

『부모의 권위』는 자녀교육과 관련해 부모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신화와 정보들을 지적하며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반드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권위 있는 부모란 어떤 부모이며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는지,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자녀교육의 잘못된 신화와 진실은 무엇인지 등을 교육학의 역사, 뇌과학, 사회학 연구 결과와 유럽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만만한 아이는 위험하다!
부드러운 원칙, 단호한 사랑이 아이를 키운다
자녀교육의 잘못된 신화를 바로잡는 30년 독일 교사연합 회장의 쓴소리

“어른들 말을 듣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제 어떻게 가르쳐야 하죠?”
세월호 참사 이후 육아 커뮤니티마다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멘붕’이 온다는 엄마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어른들 말 잘 듣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가 착한 아이이며 아이도 그렇게 길러야 한다고 진리처럼 믿어왔지만, 정작 세월호 참사에서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이 더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말을 잘 듣는 아이=착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우리 아이는 참 착해요”, “어머, 아이가 어쩜 이렇게 착해요?”할 때의 아이는 부모나 어른들 말에 잘 복종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은 ‘착한 아이=말 잘 듣고 얌전한 아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한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부모의 권위》는 이처럼 자녀교육과 관련해 부모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신화와 정보들을 지적한다. 또한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반드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독일 김나지움(우리나라의 인문계 고등학교) 교장이자 30년 넘게 독일 교사연합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 요세프 크라우스는 2000년 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곳곳에서 교사들이 응석이 심한 아이,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는 오랜 관찰과 연구 끝에 이런 아이들 뒤에 소위 헬리콥터 부모가 있음을 깨닫고, 세계 3대 일간지이자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헬리콥터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법’을 비판하는 칼럼을 기재한다. 이 글은 독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시사 프로그램의 토론 주제로도 선정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부모의 권위》는 저자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자녀교육서로, 무엇보다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많은 부모들이 ‘권위’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책은 6장에 걸쳐 권위 있는 부모란 어떤 부모이며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는지,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자녀교육의 잘못된 신화와 진실은 무엇인지 등을 교육학의 역사, 뇌과학, 사회학 연구 결과와 유럽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아이를 튜닝할 순 없을까요?” _권위적인 부모는 상술에 속지 않는다

이 책의 제목은 《HELIKOPTER ELTERN: Schluss mit F?rderwahn und Verw?hnung》. ‘헬리콥터 부모: 자녀에 대한 사랑이 광기가 되고 있다’라는 뜻이다. 헬리콥터 부모란 아이 곁에서 헬리콥터처럼 맴돌며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부모를 뜻한다.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작동하면 엄청난 바람이 일어 주변이 쑥대밭이 되곤 하는데, 헬리콥터 부모 역시 아이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친척, 이웃, 학교, 친구, 선생님 등 아이 주변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단순히 참견 잘하고 극성스럽기만 한 부모와는 구분된다.
헬리콥터 부모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를 계획대로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심지어 아이를 ‘튜닝’하듯 수많은 베이비 강좌과 학습법을 통해 아이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고자 한다. 교육서비스 업계가 이러한 욕망을 놓칠 리 없다. 《부모의 권위》에 따르면 수많은 프렌차이즈 유치원이 이름만 들어도 괴상망측한 온갖 유아 학습법을 앞세워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사교육계의 이러한 태도 때문에 집은 그저 배를 채우고 잠을 자는 주유소로 전락해버렸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은 전문경영인도 소화하기 힘든 빡빡한 스케줄에 허덕이고, 엄마들은 아이를 ‘튜닝’하기 위해 부업 전선에 나선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얻는 것이라고는, 엄마 생일날 “생일 축하합니다” 대신 “해피 버스 데이 투 유”를 부르는 것뿐이다.

모든 사람은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 욕망을 이해 못할 것은 없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기 자녀가 남들보다 두드러지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바람도 결국은 획일화이자 추종주의일 뿐이다. 타인과 구별되고자 하는 병적인 의지가 모든 사람을 점점 더 닯게 만든다. 결과는 기성품 인간의 탄생이다. 대학을 졸업했고 적어도 1년 이상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3개 국어 정도는 유창하게 할 줄 아는 스물세 살의 젊은이.
_39p, 권위 있는 부모는 상술에 속지 않는다

뇌과학, 신경과학 붐이 사교육계에도 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