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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 목각 인형의 웃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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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 목각 인형의 웃음 소리

  • R.L 스타인
  • |
  • 고릴라박스(민음사)
  • |
  • 2014-07-01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889654816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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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도서소개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아이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본격 호러 동화 『구스범스』 제1권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지난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은 작품이다.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다.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뤘다. 린디와 크리스는 쌍둥이 자매로, 방이며 책상까지 모든 걸 나누어 쓰는 사이다. 린디는 어느 날, 뒷집 공터에서 목각 인형을 줍는다. 린디는 그 인형으로 복화술을 해 엄마와 아빠,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크리스는 점점 린디의 인기를 샘낸다. 그러던 차, 크리스에게 생긴 목각 인형 우디. 두 자매의 인기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그날부터 기괴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32개국, 4억 명!
전 세계 어린이를 열광시킨 초대형 베스트셀러!

2014년 7월 1일! 전설의 시리즈가 한국을 찾아온다!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책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로 그 시리즈!

숫자로 알아보는 구스범스 Goosebumps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초대형 어린이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시리즈가 (주)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지닌 ‘구스범스(Goosebumps)'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어린이책의 전설이 된 본격 호러 동화 시리즈다.「구스범스」시리즈는 역대 어느 어린이책 시리즈보다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32

전 세계 3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뿐 아니라 중동과 남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400,000,000

이 시리즈를 읽은 어린이는 4억 명이 넘는다.

1992

1992년 미국에서는 첫 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지난 20여 년 동안 총 62권이 출간되었고, 확장 시리즈까지 총 150여 권이 출간되었다.

180,000

인터넷 검색 엔진에 관련 사이트만 18만 개가 검색된다.

3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았다.

4

미국 fox Kid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시즌 4까지 4년 동안 방영되기도 했으며, Wii와 Playstation용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2003

2003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 시리즈’로 선정되었다.

2014

2014년 현재,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읽은 책으로 기록되어 있다.

2016
2016년 fox 사에 의해 제작된 영화가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 ‘잭 블랙’이 주연을 맡아 개봉될 예정이다.
‘호러’에 대한 선입견은 날려 버린다!
집, 학교, 친구, 방학 등 아이 생활이 곧 공포의 무대가 된다!

‘호러’는 여름이면 사랑받는 장르다.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은 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동시에 호기심과 스릴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장르다. 「구스범스」시리즈는 호러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딱 맞추어 재해석했다. 집, 동네, 학교 등 아이에게 친근한 장소가 곧 공포의 무대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소재 또한 아이의 일상과 밀착되어 있다. 부모의 사랑을 두고 경쟁하는 형제자매 간의 질투, 친구들의 짓궂은 놀림, 방학 때 가 본 낯선 장소 등에서 아이가 느끼는 불안, 두려움이 바로 공포의 원천이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아이에게 호러 판타지이자 지극히 현실적인 동화이기도 하다. 현실과 판타지가 중첩된 것 같은 매력 때문에 아이는 쉽게 이 책을 덮을 수가 없다.

저주인형, 악마가면, 늑대인간, 유령…
질투, 경쟁, 분노 등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이 초자연적 존재로 등장하다!

이 책의 각 권에는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자연적 존재들이 등장한다. 옛이야기, 영화, 뮤지컬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된 괴물들은 인간의 헛된 욕심, 감추어진 분노 등 사회화에 의해 억눌러진 부정적인 감정이 실체로 형상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리즈 1권의 저주받은 목각 인형은 아이의 질투심이 살려 낸 존재이며, 2권의 악마가면은 아이의 수치심, 분노 등이 뒤섞여 있다. 아이 내면에 얼룩진 부정적 감정들이 괴물로써 드러난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지점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아이 스스로 죄의식을 느끼면서도 억제할 수 없기에 아이 자신을 위협하는 괴물이 되고 만다는 설정은 이 시리즈를 가벼운 엔터테이닝 동화로 보기 어렵게 만드는 지점이다.

해결책은 스스로에게 있다!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

「구스범스」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대단히 용기 있거나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우리 주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겁 많고 사랑받고 싶은 평범한 아이들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괴물의 등장과 기괴한 사건에 당황하지만 곧 공포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인형이 살아나고, 악마 가면이 벗겨지지 않고, 빈집에서 낯선 웃음소리가 들리는 상황은 어른은 물론 그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는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 없기에 결국 스스로의 용기와 기지로 공포 상황을 극복한다. 이때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느끼는 희열과 자신감은 대단하다. 이 시리즈는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을 허구로 맛보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나아가 극복의지를 갖게 해주는 놀라운 시리즈다.

아이의 눈높이에 알맞은 공포! 죽음, 심각한 부상은 없다!

「구스범스」시리즈는 호러동화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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