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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41-45 세트 - 전5권

보노보노 41-45 세트 - 전5권

  • 이가라시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21-03-05 출간
  • |
  • 660페이지
  • |
  • 147 X 212 X 64 mm /1448g
  • |
  • ISBN 978896607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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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보노보노》 41권부터 45권까지 소개

*책 속 선물 《보노보노》 41권 엽서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모른단다.
그래서 아무도 죽지 않아. 사라질 뿐이지.
-보노보노 아빠
《보노보노》 41권
《보노보노》 41권에서는 드디어 보노보노 엄마가 등장한다. 작가는 보노보노 엄마의 부재를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다. 그동안 꼭꼭 숨겨둔 이야기가 41권에서 드디어 풀린다. 보노보노 아빠는 엄마를 추억한다. 바다에서 해안으로 떠내려온 엄청나게 큰 범고래를 마주했기 때문이다.

*책 속 선물 《보노보노》 42권 엽서
잘 웃는 것도 재능이야.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너부리 엄마
《보노보노》 42권

포로리는 또 태어난 조카가 버겁다. 마호모도 힘들었는데, 여기에 코리스를 더한다니 생각만 해도 싫다. 그런데 왠지 궁금하다. 포로리의 피포 매형은 다른 여자와 살던 나무를 베어버리고, 아들 마호모 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포로리와 누나 도로리는 싸늘하기만 하다.

*책 속 선물 《보노보노》 43권 엽서
모르는 물건은 모르는 채로
두는 편이 재미있는 법이야.
-울버
《보노보노》 43권

보노보노 아빠는 보노보노한테 미안한 일이 있다. 엄마의 유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부자는 잃어버린 유품을 찾는 데 힘을 합친다. 숲속 친구들도 거들고. 이래저래 훈훈한 에피소드가 숲속 마을에서 펼쳐진다.

*책 속 선물 《보노보노》 44권 엽서
날씨가 좋은 날은 최고라서
난 아무것도 안 해.
-너부리
《보노보노》 44권

숲속은 모험할 거리로 가득하다. 숲속 모험하기 단짝,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커다란 나무에 뚫린 알 수 없는 구멍을 찾아 나선다. 이 와중에 보노보노 아빠는 보노보노를 도우려 애쓴다.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가득한 두 친구는 원하는 걸 얻었을까?

*책 속 선물 《보노보노》 45권 엽서

어쩌면 이 세상은 내가 태어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보노보노
《보노보노》 45권

울버는 왜 다들 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 숲속 친구들을 만나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평소와 다른 일을 하면 재미있을까? 그래서 결심한 것이 여행! 여행하면 재미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 출판사 리뷰
독자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면서 35년을 이어온 《보노보노》. 드디어 45권까지 발행했다.
《보노보노》는 숲속에서 벌어지는 단순한 일상인데도 이야기는 갈수록 깊어지고, 볼수록 넓어진다. 이번 《보노보노》 41-45권 시리즈는 과거를 반추하면서 현재를 이야기한다. 보노보노 엄마 라코 씨의 이야기가 처음 밝혀지는가 하면, 상습 가출 엄마인 너부리 엄마도 등장한다.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이 있는 포로리지만 이 가족도 편하지만은 않다.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가 있다. 이번 《보노보노》 시리즈는 살짝 무거운 분위기일 수도 있는데, 《보노보노》는 놀라울 정도로 귀엽고 유쾌하다. 다양한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삶이란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으며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삶과 죽음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단순한 그림체와 유쾌한 대사로 풀어내는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내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숲속과 들판, 강과 바다라는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저마다의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다.

《보노보노》 41권을 보자. 드디어 보노보노 엄마 이야기가 등장한다.
보노보노 아빠는 두렵다. 아들이 범고래를 보고 엄마를 떠올릴까 봐. 아주 오래전, 보노보노 엄마 라코 씨는 범고래 호엘을 타고 보노보노 아빠한테 왔었다. 보노보노 아빠는 자신의 이름이 브라이언이라고 말하며 라코와 친해진다. 보노보노가 태어나기 전, 둘의 연애사가 알콩달콩 펼쳐진다. 그리고 엄마의 비밀도 드디어 밝혀진다.

《보노보노》 42권에서는 가족의 관계를 생각하게 한다.
너부리 엄마가 돌아왔다. 방황을 끝낸 것인가? 너부리는 그런 엄마가 서먹서먹하기만 하다. 심지어 너부리한테 새 남자 친구 페리모 씨까지 소개한다. 가케하레케 숲에서 살았다는 두 사람. 거기에는 ‘성게가득’이라는 폭포가 있다나? 호기심 천국 보노보노는 폭포를 보러 따라나선다. 너부리 엄마가 새 친구와 함께 돌아온 걸 본, 너부리 아빠의 심경은 어떨까?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호기심 천국을 《보노보노》 43권에서 만난다.
보노보노 숲속 마을에는 강물을 타고 온갖 물건들이 흘러들어온다. 뭔지 모를 물건들. 호기심이 발동하는 보노보노와 친구들. 물건은 보면 알 수 있어야 하는데, 보고도 알 수 없는 물건을 보며 느끼는 건?

《보노보노》 44권에서 보노보노가 느끼는 ‘만남’의 의미는?
숲속의 철학자 보노보노는 작은 일에도 의문을 품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다. ‘만남’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는 보노보노에게, 숲속의 단순 무식자 너부리는 발길질을 날리며 자기 생각을 밝힌다. 포로리, 보노보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상상을 이어간다. 자유롭게 상상하니 생각의 층이 깊어진다.

드디어 《보노보노》 45권.
“나는 왜 태어난 걸까?” 꼬마 철학자 보노보의 의문. 탄생에 대한 의문을 가진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이런저런 상상을 한다. 자기가 왜 태어난 것인지 아는 이가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철학적 의문에 결국 답을 찾는 보노보노. 보노보노가 찾은 답을 보면서, 우리는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깊은 철학적 메시지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목차


보노보노 41권
보노보노 42권
보노보노 43권
보노보노 44권
보노보노 45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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