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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고금통의(1)오늘을위한성찰

이덕일의고금통의(1)오늘을위한성찰

  • 이덕일
  • |
  • 김영사
  • |
  • 2014-07-25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349684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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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글

1. 진실은 힘이 된다
때로는 조직적이고, 때로는 치밀하게 |돌에 새겨놓은 천문 지식과 사상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고주몽의 후손 |동해는 동해다 |벚나무 원산지 논쟁 |북위의 황후가 된 고구려 여인 |문소황후의 형제들, 북위를 장악하다|고구려는 왜 한나라를 공격했나 |파리로 간 《직지심체요절》|고려장은 실제 있었나 |석기 시대 문명은 국가가 아닌가|치우와 황제의 대결|티베트로 간 당나라 공주|페이퍼 로드|우리 고대사는 어떻게 축소됐는가|악비는 왜 민족 영웅에서 퇴출됐는가|은나라는 한족의 나라가 아니다|일본 곳곳에는 백제인의 유적이 있다|갈석산은 어디에 있는가|고민에 빠진 중국학자들|일본의 나쁜 리더십|만리장성은 어디까지 이어졌었나|대마도의 조선식 산성|사대주의 사관과 제철 기술|조공 무역의 진실|최초의 한류|동트는 동쪽의 음악|정약용은 왜 정조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나|경주 설씨의 선조|조선의 국제 시인들|이 땅에 온 흑인들|환인 장군묘는 추모왕릉인가|조선 강국 고려|아시아 최고의 고층 탑|고대 무기 제조술|금으로 만든 사람|싸우지도 않고 잃어버린 섬|관전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성|3·1 운동의 이면|사라진 고종의 비밀 금괴|한국과 중국의 역사 서술은 어떻게 다른가|분쟁 해결의 출발점은 역사에 있다

2. 어제의 마음으로 오늘을
잠들어 있는 대륙성을 깨워라|우리에게는 기마 민족의 피가 흐른다|역사는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만든다|반도 사관의 잔재|천자의 제국 고구려의 기상|광개토대왕릉비, 후손의 무지함을 꾸짖다|국사 신찬|민족의 원향|넓고 깊은 시야로 민족을 바라보라|이념이 난무하면 국력이 쇠한다|망우동|싸움을 하려거든 목숨을 걸어라|암울한 현실은 해학으로 넘긴다|인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길 가는 사람도 아는 마음|남을 비판하려거든 자신의 허물부터 없애라|위기설이 잇따르면 두려움에 빠진다|발상의 전환|소신에 따른 선택|공을 위해 사를 던져라|권력과 인생|낮도적|하나의 삶도 소외될 수 없다|섬마을 선생님|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상속 재산 반환 소송|일부다처제|노인을 공경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귀향을 바라는 마음 |부부 관계|늙은 선비만 보던 과거|믿음|스스로 거취를 돌아봐라|차이가 과해서는 안 된다|돈 대신 명예를 먹고 살아라|사사로움이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조선 시대에 형벌 논란이 적었던 이유|일자리 창출|권위는 남이 만들어주지 않는다|한성 부윤|선조들의 제야|수명은 산같이, 재물은 바다같이|대동 사회를 위하여|무위이치|훈민정음 창제 원칙|작은 반성에서 큰 길이 열린다|정치의 품격|불교가 추구해야 할 가치|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예술은 갑자기 이룰 수 없다|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가벼운 것을 귀하게 여겨라|신분은 중요하지 않다|유공자 논공행상|무익지물|억울하게 죽은 생명에 대한 배려|조선 시대에도 철거 대책은 있었다|동일 범죄에는 동일 형량을 부과하라|남녀평등 |재주만 믿고 남에게 교만을 부리지 마라|고대 국가의 진휼 정책|절기에는 농민의 지혜가 담겨 있다|우리는 소강 사회에 도달했는가

3. 사람에게서 길을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출신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안목을 탓해라|겨울 매미|수많은 은보다 사람 한 명을 얻는 것이 낫다|삶의 목적을 잃게 한 경쟁 체제|자격이 있는지부터 살펴라|노노족|뇌물|당파를 초월하라|참신한 인재의 필요성|목숨을 건 충신들|인품과 실력을 보고 등용하라|민생의 어려움을 아는 인재 찾기|뾰족한 것이 밖으로 삐져나온다|인사가 나라를 바꾼다|부정한 사람을 미워하는 동식물|여섯 유형의 바른 벼슬아|여섯 유형의 그른 벼슬아치|기술자를 천시한 결과|분경 금지|상피법|능력이 있어도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으면|무관심은 때론 분노로 표출된다|인재 발탁의 또 다른 방식|장인 우대|정신이 건강해야 진짜 건강한 것이다|칼을 팔아서 송아지를 산다|민심이 곧 천심이다|원로 홀대 사회|개미구멍까지 살피는 인사|노비보다 못한 비정규직|역사를 편찬하는 인재의 기준|권력에 맞선 서리들|청렴한 관리가 꼭 유능한 것은 아니다|주변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보인다|안중근을 존경한 일본인들|옥돌도 감상가를 못 만나면|잠룡

4. 역사 속 자기 경영
조선의 외국어 학습법|아름다운 말|말에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독서의 맛|제왕의 피서|다독, 다작, 다상량|명문장은 책상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이웃집 벽을 뚫어서라도 공부|탁월한 임금의 조건|두 책벌레의 독서 지도법|독서 없이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서점과 독서 인구|머리 검은 것보다 마음이 젊어야 한다|면신례|인생의 길을 가르쳐주는 학문|젊어서 노력하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다|일한 만큼 열심히 놀아라|남아수독오거서|가장 이상적인 피

도서소개

『이덕일의 고금통의』 제1권 《오늘을 위한 성찰》. 이 책은 1000여 개의 역사 순간에서 찾아낸 오늘을 가치 있게 사는 방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통찰의 메시지. 감춰진 역사에서 정치ㆍ경제ㆍ문화ㆍ생활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가의 눈과 머리를 한곳에 담았다.
1000여 개의 역사 순간에서 길어 올린 오늘을 단단하고 가치 있게 사는 지혜
역사 서술의 질적 전환을 이루어낸 역사학자 이덕일의 역사지혜서. 1000여 개의 역사 순간에서 찾아낸 오늘을 가치 있게 사는 방법,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통찰의 메시지. 감춰진 역사에서 정치ㆍ경제ㆍ문화ㆍ생활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가의 눈과 머리를 한곳에 담은 명저. 오늘 우리가 왜 역사에 주목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명문장과 생각의 단서 그리고 오래된 교훈이 즐비한 삶의 지침서. 어제와 오늘의 대화, 역사가와 독자의 대화를 통해 삶에 대한 근본 감각을 일깨우고 사고의 지평을 밝혀주는 지혜의 종합서.

출판사 리뷰

1
“단절과 연속성 사이에서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 시대 가장 빼어나고 도전적인 역사학자 이덕일
지식과 교양, 명문장과 생각의 단서 그리고 뜨거운 일침
“역사 대중화의 선두에 있는 우리 시대의 탁월한 역사학자다” “글로 승부하는 역사 분야 최고의 저술가”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아우르는 파워라이터” “짜임새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넓이와 깊이를 동시에 갖춘 역사학자”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 전공자이자 저술가인 이덕일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매진해온 저자는 글 쓸 때 우리나라와 중국의 1차 사료를 많이 인용한다. 하지만 초점은 늘 현재에 맞추어져 있으며, 옛 고전을 오늘의 살아 있는 언어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덕일의 고금통의》는 바로 그런 관점으로 현재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1000여 개의 역사 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글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선조들의 생각과 행동 양식이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알 수 있고, 선조들의 말과 행동에서 오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유장한 우리 역사와 선조들이 남긴 무한한 삶의 지혜를 담아낸 이 책은 지식과 교양을 넘어 명문장을 통해 생각의 단서를 제시하고, 무기력 증후군에 걸린 우리 사회에 뜨거운 일침을 가한다.

“그래도 고금이 통하는 것이 인간의 역사이고, 언젠가는 금今의 사事를 고古에 비춰서 의義를 찾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이 편적篇籍을 세상에 상재한다.”(p.7)

2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
1000여 개의 역사 순간에서 길어 올린 불멸의 지혜
지금 처음 일어나는 일 같지만 과거에도 그와 유사한 사건은 흔하게 있어 왔다. “《장자》〈외편〉의 예나 지금이 다르지 않다는 ‘고금불이古今不二’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솔로몬도〈전도서〉에서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하며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다’라고 했다. 시대는 달라졌어도 사람 사는 세상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고, 역사를 앞선 수레바퀴라는 뜻의 ‘전철前轍’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까닭에서이다.”(p.4)
그런데 살다 보면 앞의 수레가 엎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심지어 눈앞에서 엎어지는 것을 보고도 다시 그 길로 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 자신이 탄 수레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항상 많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익에 눈이 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무한 경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인가?《이덕일의 고금통의》는 그러한 물음에 대한 해법을 역사에 비추어 모색해본 책이다. 정치?경제?문화?생활 등 1000여 개에 이르는 역사 순간에서 오늘을 단단하고 가치 있게 사는 지혜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통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시대 가장 빼어나고 도전적인 역사학자 이덕일의 눈과 머리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오늘 우리가 왜 역사에 주목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오래된 교훈이 즐비하다.
잠들어 있는 우리의 내면 세계를 깨워줄 대륙 사관 회복 문제, 영조가 실시했던 기로과에 담겨 있는 100세 시대의 길, 임금에게도 쓴소리를 했던 사간원이 오늘에도 존재한다면, 정조의 수원 화성 축조는 일자리 창출의 모범 답안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과제도 조목조목 짚어가며 엎어지지 않을 길을 제시한다.

3
“예나 지금이나 관통하는 의는 같다.”
어제와 오늘의 대화, 역사가와 독자의 대화를 통해
삶의 근본과 사고의 지평을 밝혀주는 지혜의 종합서
“《사기》〈삼왕세가〉에 나오는 ‘고금통의古今通義’는 예나 지금이나 관통하는 의義는 같다는 뜻이다. 지금 벌어지는 일의 미래도 옛 일에 비추어 알 수 있다는 의미다.”(p.5) 의義는 원칙, 이利는 편법을 뜻하기도 한다.《태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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