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마두 쿰바의 옛이야기

아마두 쿰바의 옛이야기

  • 비라고디오프
  • |
  • 지식의날개
  • |
  • 2021-02-28 출간
  • |
  • 264페이지
  • |
  • 129 X 205 X 22 mm /406g
  • |
  • ISBN 9788920039546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서구적 시선으로 왜곡된 아프리카가 아닌
아프리카인이 아프리카의 방식으로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세네갈 월로프족의 민담과 설화로 만나는 서아프리카 구전문학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문학 대상 수상작(1949)

‘음유시인 그리오가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문자가 없던 아프리카에서 부족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고 암송하는 일을 맡았던 ‘그리오’는 아프리카 구전문학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세네갈의 시인이자 작가인 비라고 디오프는 그리오인 아마두 쿰바에게 들은 세네갈 월로프족의 민담과 설화를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한 ?아마두 쿰바의 옛이야기?로 1949년에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문학 대상’을 받았다. 당시 이 책은 서구의 시선으로 왜곡된 아프리카가 아닌 아프리카 사람이 아프리카의 방식으로 알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라는 점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혹부리 영감, 토끼의 재판, 흥부놀부와 비슷한 ‘마멜’,‘선행의 대가’,‘쿠스의 요술 바가지’와 같은 이야기도 있고, ‘어떤 판결’, ‘진실과 거짓’, ‘아버지의 유산’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이슬람 정서에 뿌리를 둔 신붓값, 할례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도 있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어머니 대지에 깊이 뿌리 내린 나무만이
잘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잊지 않기를 바라며”

오랫동안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지였던 탓에 아프리카 구전문학에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소위 ‘문명화’시키려는 외세에 맞서 고유한 전통과 사상을 지키려는 이야기도 있다. 아마두 쿰바의 이야기를 통해 비라고 디오프가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저자가 두 딸에게 남긴 말처럼) 스스로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정체성과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긴 이 옛이야기를 통해 아프리카의 문화와 정신을 좀 더 이해하고, 자연과 전통을 대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겸손한 태도와 만나게 된다.


목차


옮긴이 서문 6

01 들어가는 이야기 … 13
02 암나귀 하리 … 18
03 어떤 판결 … 29
04 마멜 … 43
05 응고르와 콩 … 57
06 엄마 악어 … 64
07 잘못된 만남 I …77
08 잘못된 만남 Ⅱ … 87
09 잘못된 만남 Ⅲ … 97
10 잘못된 만남 Ⅳ … 104
11 하이에나의 창 … 114
12 하이에나의 심부름 … 122
13 선행의 대가 … 131
14 토끼의 간계 … 141
15 꼬마 신랑 … 158
16 진실과 거짓 … 170
17 암사슴과 두 사냥꾼 … 180
18 쿠스의 요술 바가지 … 206
19 아버지의 유산 … 218
20 사르장 … 232

미주 257
비라고 디오프 연보 261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