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전환이 온다

대전환이 온다

  • 더글러스 러시코프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21-03-05 출간
  • |
  • 328페이지
  • |
  • 147 X 210 X 24 mm / 523g
  • |
  • ISBN 9788925589039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강력 추천 도서! ★★★

과연 이 길밖에 없는가?
-공동체 의식을 상실한 인류에 대한 경고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의식주’다. 그런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충족되어야 할 일차적 욕구인 ‘식’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노숙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 계층이 늘고, ‘코로나 장발장’과 같은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결식아동과 밥을 굶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가장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인 ‘먹을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경제가 발전해도 여전히 결식아동과 밥을 굶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뭘까? 정부는 남는 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싸게 공급하면서 배고픈 이들에게는 무상으로 나누어 주지 않는다. 만들어진 정책과 사회 구조는 풍요의 정도와 관계없이 인간다움을 앗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자본주의와 개인주의가 만들어 낸 발명품들이 세상을 바꾸고, 인간이 각각의 개인으로만 존재하기 전의 우리는 모두 하나였다. 잃어버린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길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점에 선 인류!
-탁월한 통찰력으로 써내려간 100가지 이야기

세계적인 미디어 비평가 더글러스 러시코프. 수년간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소셜 화폐’, ‘바이럴 미디어’, ‘디지털 네이티브’와 같은 신조어를 소개해 온 그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날카로운 현실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대전환이 온다》는 한발 앞서 미디어의 이면을 소개하던 그의 급진적 시각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을 압축적으로 담은 책이다. 진화론,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집단주의 정신에 관한 제안을 꺼낸다. 그는 이 주장을 펼치기 위해 르네상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 앞에 닥친 재앙들이 무언가를 탄생시키려는 사회의 징후가 맞는지 검증해 보자고 말한다.
르네상스 시기에 등장한 새로운 예술, 과학, 기술과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지금을 비교해 보자. 르네상스 이후 개인주의가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문명이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부 격차를 심화시켰다. 기술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맹신을 낳았고, 인간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기업들이 군림하면서 인간의 가치는 전복되었다.
그러나 러시코프는 문명은 우리의 적이 아니며, 그래서 우리는 르네상스 이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단지 우리는 르네상스 이전에 형성된 공동체보다 더 다차원적이고 참여적인 집단 감수성을 발견하기 위해 개인주의라는 중간 단계를 통과한 것뿐이라는 얘기다. 지금 우리는 인류사의 주인공을 바꾸기 위해 또 한 번 도약해야 한다. 인류는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점에 와 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소외된 인류의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뿐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생각이 같은 사람과 연대하여 ‘인류 협동조합’의 힘을 활용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소외된 인류를 구할 방법은 이것뿐이다. 더글러스 러시코프가 자신이 아무리 불완전하게 느껴지더라도 모두와 함께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이유다.


목차


1장 팀 휴먼: 위기를 맞은 인간의 선택
2장 사회적 동물: 인류 진화의 비밀, 모방
3장 거짓말을 배우다: 무기화된 밈의 공격법
4장 전경과 배경: 환경이 된 기술, 도구가 된 인간
5장 디지털 미디어 환경: 디지털 미디어에 중독된 사람들
6장 메카노모피즘: 미디어 환경이 사회를 바꾸는 방법
7장 경제논리: 성장에 집착하는 자본주의
8장 인공지능: 최적화와 진화의 차이
9장 역설에서 경외로: 진정한 경외심과 조작된 흥분
10장 영성과 윤리: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윤리
11장 자연과학: 자연과 과학과 인간의 관계
12장 현재진행형 르네상스: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13장 조직하라: 극단적 개인주의의 전복
14장 혼자가 아니다: 인류 협동조합의 탄생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