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만족하는 ‘SW 코딩 교육 소재’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SW 코딩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상황에서 어떤 소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SW 코딩 교육 소재로 적합한가? 남녀노소 전 세계 사람 모두가 사용하고 경험하는 생활 속 소재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생활 속 SW 코딩 교육 소재가 ‘신호등’이라고 판단하였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신호등에는 SW 코딩의 다양한 철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들이 본서를 공부하면서 이에 대한 내용인 SW 코딩의 철학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본서의 특징은 무엇인가?
본서의 가장 큰 특징은 ‘언플러그드 방식’의 SW 코딩 교육 교재라는 것이다. 언플러그드 SW 코딩 교육 교재는 이미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본서와 기존의 언플러그드 SW 코딩 교육 교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본서의 독자들은 신호등 SW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본서와 같이 언플러그드 방식을 이용하여 직접 SW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서적은 지금까지 없었다. 본서를 끝까지 공부하고 나면, 독자들은 사고력 역량이 우수한 SW 개발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본서에서는 단순히 SW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만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SW 코딩 개발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과학의 핵심 내용도 함께 제시하고 있으며, ICT 창의성과 SW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본서의 중간 중간에 삽화를 포함시켰다.
본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본서의 두 번째 특징 중 하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전개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본서는 총 36개의 이야기가 있는 【생활 속 SW 코딩 테스트】를 제공한다. 1번부터 36번까지의 【SW 코딩 테스트】는 서로 독립적인 테스트가 아니라, ‘신호등’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통하여 테스트 간에 연결이 되었으며, 【생활 속 SW 코딩 테스트】의 번호가 증가할수록 해결 주제의 난이도가 올라가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