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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세트를짓다

TV속세트를짓다

  • 양승헌
  • |
  • 두성북스
  • |
  • 2014-07-25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45242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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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세트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1 세트 디자인의 이해
세트 디자이너, 미술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
세트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세트 디자인도 ‘작업’이다
세트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소양
본 만큼, 아는 만큼 디자인한다
‘간지’와 ‘미장센’
말없이 빛나는 조연, 세트

2 세트 디자인의 실제
연출자의 미술 의뢰
조건과 제약은 곧 창작의 동력
어떤 무대를 만들 것인가?
세트는 돈을 따른다
세트 디자인 프로세스
손맛과 컴맛
도면 그리기
세트 설치와 소품의 배열

3 세트 스튜디오 조명 카메라
세트 구성에 필요한 장치 1: 덧마루?벽체?마감재
세트 구성에 필요한 장치 2: 창호?계단?기둥?미술개발?전기효과 장비?영상 장비?조경
스튜디오와 세트
세트에 숨결을 불어넣는 조명
카메라, 세트를 담는 시선

4 공간 구성과 조형언어
공간 구성 1: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
공간 구성 2: 드라마
세트의 조형원리 1: 모티프와 덩어리
세트의 조형원리 2: 비례와 색채

5 세트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
세트는 사람이 만든다
갑과 을의 세계
풍찬노숙 시절
함께 걷는 사람들
디자인의 원형을 찾아서

6 세트 디자인 사례
교양| 강사와 청중이 함께 만드는 역사의 향기 - <세상을 움직이는 역사> OBS
교양| 단순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세트 - <우리시대> OBS
교양| 발상의 전환, 만들지 말고 그려라 - <꿈꾸는 U> OBS
교양| 군더더기를 빼고 핵심만 표현하자 - <문화전쟁 스페셜> OBS
교양| 좁은 스튜디오, 큰 세트 - <고교토론 판> OBS
예능| 감각적이며 역동적인 세트 - <검색녀> OBS
드라마| 삶의 흔적을 복제하다 -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JTBC
드라마| 손으로 그리는 즐거움 - <무자식 상팔자> JTBC
드라마| 1970년대 그때 그 시절의 아스라한 향수 - <코미디 다 웃자고> OBS

나가며_18년 노하우와 경험으로 말하는 세트 디자인 이야기

도서소개

『TV 속 세트를 짓다』는 18년차 관록의 세트 디자이너인 저자가 세트 디자인의 A to Z와 세트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미술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불리기도 하는 세트 디자이너란 직업의 속성, 세트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 연출가의 미술 의뢰로 시작해서 협의를 거쳐 도면을 그리고 확정된 설계안을 따라 세트를 설치하고, 소품을 배열하기까지의 실제 작업 프로세스 등이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알려준다.
드라마, 예능, 뉴스, 교양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 속 공간을
설계하고, 세우고, 해체하고, 다시 짓는 세트 디자이너.
좋은 세트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18년차 관록의 세트 디자이너가 말하는
세트 디자인의 A to Z, 그 생생한 현장 수업!

세트(Set)
연극 등의 공연이나 영화, TV 프로그램 등의 촬영을 위해 배경으로 만든 벽체나 구조물을 뜻한다. 장치 또는 대도구라 부르기도 한다. ‘두다’, ‘놓다’, ‘맞추다’ 등의 동사적 의미를 갖는 세트는 뜯었다 붙이기를 반복하는 가변성과 촬영이 끝나면 해체시키는 일회성이 강조된 용어로, 매번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방송사에서 주로 사용한다.

세트를 디자인하는 사람, 세트 디자이너
“어떻게 해야 세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나요?”
18년차 세트 디자이너인 지은이 양승헌은 방송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도움이 될 만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았다고. 세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대학의 특정 학과를 나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마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트 디자이너들의 전공은 무척 다양하다. 회화, 조소, 도예, 시각 디자인, 산업 디자인 등 미술대학 출신이 대부분이지만 건축과 출신도 드물지 않고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도 있다.
관건은 세트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좋은 세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TV 속 세트를 짓다』를 쓴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지금까지 세트 디자인 일을 해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TV 방송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이 일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실무 정보를 담은 책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무대미술에 관한 번역서가 몇 권 나와 있지만 대부분 이론 위주라 잘 읽히지 않았고, 사진이나 도면 역시 오래된 연극 무대나 영화 위주의 내용이라 TV 미술 특유의 열기와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거창한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썼다.” _서문에서

지은이는 그동안 세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이 책 속에 생생하면서도 세밀하게 담아냈다. 미술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불리기도 하는 세트 디자이너란 직업의 속성, 세트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 연출가의 미술 의뢰로 시작해서 협의를 거쳐 도면을 그리고 확정된 설계안을 따라 세트를 설치하고, 소품을 배열하기까지의 실제 작업 프로세스 등이 친절하게 이어진다.
프로세스를 파악한 다음엔 세트 구성에 필요한 장치(덧마루, 벽체, 마감재, 창호, 계단, 기둥, 미술개발, 전기효과, 영상, 조경 등), 세트에 숨결을 불어넣는 조명, 세트를 화면에 담아내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 교양, 예능, 드라마 등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의 법칙 등 방송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전문적인 설명을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지은이뿐만 아니라 여러 동료 세트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트 디자인 실례를 도면, 자료사진, 코멘트 등 풍성한 자료들로 구성하여 ‘6장 세트 디자인 사례’에 실었다.

좋은 세트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지은이는 세트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량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세트역시 사람이 만드는 것이며, 따라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을 대하는 기본 태도에 있다고 여긴다. 물론 그리고 만드는 표현 능력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단지 손재주가 좋다고 세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트 디자이너는 연출자부터 말단 스태프까지, 끊임없이 사람들을 상대하고 협의를 이끌어내야 하며, 예능, 교양,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해야 조화로운 세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은이가 말하는 세트 디자이너가 꼭 갖추어야 할 자질과 감성은 다음과 같다.

하나, 그리고 만드는 표현 능력
세트 디자이너 대부분이 미술대학 출신임을 감안할 때 세트 디자이너란 직업군은 뭔가를 그리고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하다. 뭔가를 그리고 만드는 데 능숙하다는 것은 물질을 통해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재주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 재주는 창작 의지와 더불어 형상화에 필요한 재료를 고르고 적절한 작업 순서를 정하는 등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미술적으로 뛰어난 재주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봐서 뭘 그렸는지 알 수 있고 그것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그림 실력이라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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