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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침경영추

고려침경영추

  • 정진명
  • |
  • 학민사
  • |
  • 2014-07-28 출간
  • |
  • 504페이지
  • |
  • ISBN 97889719321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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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해설 _ 정진명

제Ⅰ부 우 주

제1장 _ 우주론
9궁8풍(九宮八風) 제77 -9별자리와 그에 따른 8가지 바람
세로론(歲露論) 제79 -그 해의 운기와 탈 이야기
위기행(衛氣行) 제76 -위기의 흐름
9침론(九針論) 제78 -9가지 침 이야기
음양계일월(陰陽繫日月) 제41 -음과 양은 해와 달이다

제2장 _ 네 철의 탈과 맥
백병시생(百病始生) 제66 -온갖 탈이 생길 무렵
적풍(賊風) 제58 -도적 같은 바람
순기일일분위사시(順氣一日分爲四時) 제44 -하루와 네 철의 닮음
사기장부병형(邪氣臟腑病形) 제4 -몹쓸 기운이 5장6부에서 일으키는 탈의 여러 꼴
음사발몽(淫邪發夢) 제43 -몹쓸 기운과 꿈
외췌(外?) 제45 -안팎을 헤아림
금복(禁服) 제48 -함부로 전해선 안 될 비결인 맥법
오색(五色) 제49 -5가지 낯빛

제3장 _ 기
오십영(五十營) 제15 -영기의 하루 흐름
營衛生會 제18 -영기와 위기의 흐름
영기(營氣) 제16 -영기가 흐르는 순서
위기(衛氣) 제52 -지킴이인 위기
결기(決氣) 제30 -기운을 결정하는 것
해론(海論) 제33 -몸속에 있는 기운의 바다
음양청탁(陰陽淸濁) 제40 -장부의 맑은 기운과 흐린 기운
동수(動輸) 제62 -맥이 뛰는 수혈

제4장 _ 음양오행 5장6부
오미(五味) 제56 -5가지 맛
오미론(五味論) 제63 -5가지 맛 이야기
오종진액별(五種津液別) 제36 -5가지 진액
오음오미(五音五味) 제65 -5소리와 5맛

제Ⅱ부 사 람

제5장 _ 경락
경맥(經脈) 제10 -경맥의 흐름
배유(背?) 제51 -등의 유혈
경별(經別) 제11 -속경락
맥도(脈度) 제17 -경맥의 길이
경근(經筋) 제13 -경맥을 따라가는 힘줄
사객(邪客) 제71 -몹쓸 기운이 몸에 깃듦

제6장 _ 꼴
골도(骨度) 제14 -몸 길이
장위(腸胃) 제31 -창자와 밥통
평인절곡(平人絶穀) 제32 -보통사람이 굶고 버티는 기간
수요강유(壽夭剛柔) 제6 -목숨의 길이와 튼튼한 몸의 관계
사전(師傳) 제29 -스승이 전해준 의술
5열5사(五閱五使) 제37 -5관과 5장
본장(本臟) 제47 -장부와 탈
논용(論勇) 제50 -용기 이야기
논통(論痛) 제53 -아픔 이야기
천년(天年) 제54 -하늘이 준 나이
위기실상(衛氣失常) 제59 -위기가 기준을 잃음
음양25인(陰陽二十五人) 제64 -음과 양으로 나눈 25가지 사람
통천(通天) 제72 -사람의 5가지 갈래

제7장 _ 얼
본신(本神) 제8 -사람이란 무엇인가?

제Ⅲ부 침 술

제8장 _ 침의 종류, 원리, 방법
구침심이원(九針十二原) 제1 -9침과 12원혈
본수(本輸) 제2 -경맥의 5수혈
소침해(小針解) 제3 -「작은 침 이야기」의 침놓는 이치에 대한 풀이
근결(根結) 제5 -경맥의 뿌리와 맺힘
官針 제7 -침의 규격과 탈
종시(終始) 제9 -끝과 처음
경수(經水) 제12 -경수와 경맥
오란(五亂) 제34 -5가지 어지러움
순역비수(順逆肥瘦) 제38 -맥의 흐름과 살찌고 마름에 따라 침놓는 요령
혈락론(血絡論) 제39 -혈락
병전(病傳) 제42 -탈의 옮아감
역순(逆順) 제55 -기운의 거스름과 따름
옥판(玉版) 제60 -옥돌에 새길 중요한 내용
오금(五禁) 제61 -5가지 꺼림
행침(行針) 제67 -침놓기
관능(官能) 제73 -제 노릇과 타고난 재능
논질진척(論疾診尺) 제74 -손목의 척을 보고 탈을 이야기함
자절진사(刺節眞邪) 제75 -찌르기의 마디와 기운의 갈래

제Ⅳ부 잡 병

제9장 _ 세상의 모든 탈
사시기(四時氣) 제19 -네 철의 기운
오사(五邪) 제20 -5가지 몹쓸 기운
한열병(寒熱病) 제21 -추위와 열이 오락가락하는 탈
전광(癲狂) 제22 -지랄과 미친 것
열병(熱病) 제23 -열나는 탈
궐병(厥病) 제24 -기운이 갑자기 쏠리는 탈
잡병(雜病) 제26
주비(周?) 제27 -저리고 아픈 것이 마구 돌아다는 탈
구문(口問) 제28 -글로는 전할 수 없는 비결
창론(脹論) 제35 -몸이 붓는 탈
오변(五變) 제46 -5가지 탈
수창(水脹) 제57 -물이 안 빠져서 붓는 탈인 수창
상격(上膈) 제68 -몸의 위쪽이 막힘
우에무언(憂?無言) 제69 -걱정근심으로 말소리가 안 나는 탈
한열(寒熱) 제70 -추위와 열이 오락가락하는 탈
대혹론(大惑論) 제80 -큰 의심 이야기
옹저(癰疽) 제81 -악창과 종기

도서소개

『고려침경 영추』는『황제내경』「영추」를 완전히 재편성하여, 모두 4부로 나누었다. 즉, ‘우주, 사람, 침술, 잡병’이그것이다.원래의「영추」편제를 무시하고, 내용에 따라 재편성하자 묘하게도 분량이 거의 비슷하게 나뉘었으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쉬운 말로 풀이하였다.
침뜸의 종주국 고려가 남긴 침술 경전 「영추」에 대한 완벽한 주해!

동양의학의 시작과 끝은 『황제내경』이다. 『황제내경』은 둘로 이루어졌다. 「소문」과 「영추」. 그런데 이상하지 아니한가 동양의학을 집대성할 때 처음부터 하나로 만들면 될 걸, 왜 굳이 둘로 나눠서 만들었을까 이 단순한 질문이 동양의학사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열쇠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소문」과 「영추」는 둘로 합쳐질 수 없는 서로 다른 책이었던 것이다. 그것을 억지로 『황제내경』이라는 이름으로 합쳐놓은 것이다. 물론 이 억지춘향의 장본인은 중국 송나라의 교정의서국이다.
「소문」은 진한대 의학을 집대성한 중국의 의학책이지만, 「영추」는 고려의 침경이다. 고려에서 「영추」가 송나라에 옴으로 하여 동양의학은 비로소 숭숭 뚫린 허점을 메우고 완전한 의술의 기틀을 세운다. 이런 사실이 밝혀진 것은 불과 10여년밖에 안 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 1,000년 세월 동안 「영추」가 『황제내경』인 줄만 알고, 감히 그것에 의문을 품지 못했던 것이다. 이 세월 동안 고려의 「침경」은, 『황제내경』의 「영추」로 둔갑했다.

이 책은 황제내경의 한 부분으로 있던 『침경』을 본래의 『고려침경』으로 되돌리는 시도이다. 책 앞부분의 해설에서 「영추」가 『황제내경』이 아닌 고려의 『침경』이었음을 밝히고, 송나라 교정의서국에서 편집하기 이전의 원래 형태로 재편집하여, 『고려침경』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로서 1천년 동안 『황제내경』에 가려졌던 침경을 『고려침경』이라는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았다. 침의 종주국은 고려이다. 이 책『고려침경』이 그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그 전통은 그 후대에도 이어져 조선에서 허임의 『침구경험방』이 나오고,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사암 도인의 사암오행침이 출현한다. 이럼으로써 침술은 조선 사회의 작은 마을까지 백성을 구제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는다. 동네 구석구석까지 침술이 스며들어 백성들의 질병을 구제하는 수단으로 정착한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어렸을 적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 동네에는 침놓는 할아버지들이 한둘이 다 있어서 급한 병은 모두 이들이 다스렸다. 그런 전통도 바로 이 『고려침경』의 전통이 있는 사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이 책 『고려침경 영추』는 『황제내경』 「영추」를 완전히 재편성하여, 모두 4부로 나누었다. 즉, ‘우주, 사람, 침술, 잡병’이 그것이다. 원래의 「영추」편제를 무시하고, 내용에 따라 재편성하자 묘하게도 분량이 거의 비슷하게 나뉘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치를 빛내는 것은 누구나 읽을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이했다는 점이다.

註解하신 정진명 선생님은 2008년에 교사 연수로 처음 침뜸을 접하고, 연수 직후 그 내용을 구수한 입담으로 쉽게 재구성하여 입문서인 『우리 침뜸 이야기』를 펴냈으며, 입문서에서 미처 못 다룬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난해한 원전을 파고든 끝에 침뜸의 구성 원리를 쉽게 풀이한 『우리 침뜸의 원리와 응용』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정진명 선생님은 동양의학의 바탕을 이루는 원전의 번역본들이 너무 어수선하여 원문을 읽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많음을 느끼시고, 고민 끝에 침뜸을 제대로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말글이 장벽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옮기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원래 국어과 출신에다 시를 쓰는 저자의 역량이 마음껏 발휘되었다. 한문을 전혀 모르고도 원래의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용어부터 문장 구조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어로 옮겼다. 우리말로도 우리의 몸을 보고 몸의 탈을 이해할 수 있음이 증명된 것이 바로 이책『고려침경』이다. 이로써 동양의학의 고전이 아주 쉽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건을 만들었다. 아울러 우리나라야말로 침뜸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양의학이 나날이 발전하는 데도 난치병은 늘고 새로운 병이 자꾸 나타나는데, 그 대안이 동양의학에 있다고 믿는 정진명 선생님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침뜸이 미래의 난치병까지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믿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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