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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선택] 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 제리 울프
  • |
  • 푸른육아
  • |
  • 2020-08-17 출간
  • |
  • 152 X 223 mm
  • |
  • ISBN S978899326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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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갓난아기처럼 보살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기엔 불안하기만 한

사고뭉치 청개구리 세 살 우리 아이!

 

잠시만 한눈 팔아도 어느 새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별로 없는데, 자기가 한다며 고집을 부리는 아이! 행여 다칠까 잘못 될까 걱정스런 마음에 “안 돼!”라고 말려도 보지만, 언젠가부터 “싫어!”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18~36개월 아이들의 이야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사랑스럽고 예쁘고 상냥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엄마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던 아이였는데 “싫어!”, “안 할래!”, “내가 할래!”, “내 거야!” 등 감정 섞인 말들을 소리 높여 외치기 시작한다. 세 살 우리 아이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아이의 속마음만 알 수 있다면 아이의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다면, 이전의 행복했던 관계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아이들은 모두 독특하고 저마다 기질도 다르며 개성이 넘쳐흐른다. 그 중에도 특히 하루에 수차례씩 돌발 행동을 하는 두세 살짜리들은 한시라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혹시나 아이가 잘못될까 걱정스런 마음에 말려보기도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싫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싫어!” 소리에 히스테리를 일으키며 야단을 친다. 하지만 부모로서 꼭 알고 있어야 한다. ‘싫어’라는 말이 바로 아이의 자기 주장의 초기 형태라는 것을 말이다. 조금씩 말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취향을 갖게 된 아이는 점점 자기 내부의 자아를 발달시켜 가며 독립심을 발휘하려 하는데, 바로 이때 등장하게 되는 말이 ‘싫어’인 것이다. 이 나이 때는 싫다고 말할 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해 아이와 갈등을 유발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아이가 싫다고 말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 나이 때의 “싫어!”는 발달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 살은 자아에 대한 내적 감각을 발달시켜 가는 과정에 있다. 말로 통하는 세상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았으며, 한시도 가만히 있기 어려울 만큼 활동성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더불어 아직은 엄마 품을 독점하고 싶은 어린아이일 뿐이다. 세 살짜리의 이런 발달 과정과 심리를 이해하면 당황스럽고 짜증스러웠던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육아 스트레스가 한층 덜해질 것이다.

 

이 책은 두 돌을 전후해 세 돌이 될 때까지 그 나이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이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두세 살 아이들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부모로부터 무엇을 바라고 필요로 하는지 말하고 있다. 마치 세 살짜리가 엄마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조근조근 기술되어 있는데, 아이의 발달 수준을 세심하게 고찰해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말로 전하지 못하는 생각들을 대신 표현하고 있어 세 살 아이들의 생각을 세심하게 읽을 수 있다.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으로 인해 세 살 아이들이 보이는 발달상의 보편적인 특징을 파악해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아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언지 가르쳐 달라거나 소유를 충족시켜 달라는 것이나 지금 징징대는 것은 욕구의 표현이니 좀더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달라는 부탁 등은 실제 부모가 육아에 적용시킬 때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지침들이다.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면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더 많은 전략들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무턱대고 고치려하기보다는 세 살 아이의 발달 수준을 부모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함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어른 기준에서의 옳고 그른 행동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눈높이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게 되면,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어 많은 부분 갈등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두세 살 아이의 발달 수준과 행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통해 부로로서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육아로 인한 짜증과 분노, 훈육에 관한 문제들에 매번 갈등하는 부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보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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