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혼자 다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상 속 대화와 루틴, 기회만으로도 아이들의 자율성이 자랍니다.
마음 알기
교사가 아이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줄 때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안 되는 이유를 납득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합니다. 때문에 마음을 알아주고 대안을 찾아 설득하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대화를 통해 교실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을 발전시켜 갈 수 있습니다.
루틴 세우기
의무로 가득 찬 교실, 억지로 하는 일과 가운데 자율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루틴은 아이들이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규칙적 일상을 만드는 것이며 좋은 습관을 만드는 열쇠입니다.
기회디자인
교사가 기회를 주면 아이들은 경험을 얻습니다. 뭐든 다 해주어야 친절한 교사는 아닙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직접 기회를 주는 것도 친절입니다. 교사가 기회를 주는 방식에 따라 아이들은 기회를 얻을 수도, 기회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기회디자인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 추천의 말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 어떤 학년도 두렵지 않아졌어요!”
“생각의 틀이 깨지고, 아이들을 대하는 저의 말투도 달라졌습니다.”
“나다운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_후기 중에서
◈ 저자의 말
“자율교실을 만들기 위해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교사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일 때,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펼치도록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접한 모든 선생님들이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갈 다채로운 자율교실을 기대합니다.”
_본문 중에서